스트레스와 신체 장애들

목차

몸과 마음

스트레스
■ 스트레스 정의
■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스트레스는 질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나
■ 생리적 기능의 변화
■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행동의 변화

심리적 요인들과 신체 장애들
■ 심장 질환
■ 고혈압
■ 암
■ AIDS
■ 두통
■ 비만
■ 수면 장애

스트레스와 질병: 이론과 치료
■ 행동주의적 조망:스트레스 반응 학습과 비학습
■ 인지적 조망
■ 정신역동적 조망
■ 대인관계적 조망
■ 사회문화적 조망
■ 신경과학적 조망

본문내용

중에 많은 사람이 감염되었다. 그들은 첫시험중에 3가지 스트레스위험요인을 가진 사람들이었다:군경력에 대한 높은 동기, 낮은 성적, ‘과도성취형“의 아버지. 우리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높은 부정적 정서가 예방접촉의 효과를 줄일 수 있음을 알았다.
p.217 암세포를 공격하는 T세포 림프톨의 전자확대사진
P 218
알쯔하이머 질환의 배우자를 돌본다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완전히 이방인으로 느껴지는 “생이별”과정은 일반 사별과 같은 방식으로 면역계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보여진다.
p220
인턴은 만성적인 불규칙적 업무의 대명사였다. 이런 계속되는 불규칙적인 스케줄은 스트레스 관련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이런 불규칙적 스케줄에 의한 피로가 환자들을 보살피는데 장애 요인이 됨이 밝혀지면서 많은 병원들에서는 업무 시간을 짧고 더 규칙적으로 편성하고 있다.
p 223
반복적이고 도전적이지 않은 업무를 하는 사람은 심장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런 위험율은, 업무를 다양하게 하고 업무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더 큰 역할을 제공해준다면 감소될 수 있다.
p.225 뉴욕의 서브론스 지역처럼 위험하고, 약물중독인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스트레스는 젊은이들에게도 본태성 고혈압을 일으킬 위험을 증가시킨다.
p.229 Minneapolis의 Aliveness Project는 ADIS환자들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증상들이 완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p.231 정상 체중과 비만의 경계는 문화나 세기마다 변화한다. 오늘날 사람들은 17세기 유럽에서 살고 싶을지도 모른다. Rubens의 육감적인 누드 그림은 당시의 아름다운 여자에 대한 이상향을 보여준다(17세기 초기에는 남자의 튀어나온 복부가 그의 성공과 부유함의 상징이었다)
p.234 수면 연구자는 사람이 잘 때 수면실의 피험자에게서 EEG를 통한 뇌파패턴을 사용한다. 가끔 EEG상으로는 그들은 자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로는 깨어있으면서 깨어있다고 말할 것이다. 잘 자는 사람은 환경적 자극을 더 잘 차단할 수 있는 반면에 불면증 환자는 과민한 수면자일 수 있다.
p238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계를 강화시킨다는 연구가 있다.
p240 BOX 영성이 건강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
최근까지 의학은 신체질병과 정신질병을 명확히 구분지었다. 이들 차이는 의학연구의 객관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방법이었고 그런 입장이 흔들리는 현대에는 사실 의학발전이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요즘 연구결과를 보면 마음과 신체는 어떤 식으로든 하나여야 함을 말해준다. 단순히 관찰을 해도 마음의 건강이 신체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신체건강이 마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오늘날 신체와 마음이 점차 의학 치료에서 통합이 되면서 또한 영성과 종교적 믿음이 건강과 질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
의학과 종교는 역사상 오랜 연관성이 있었다: 초기 문명시대의 무당은 질병을 신에게로의 기도와 의식으로 치료했음을 기억해보라. 사실 최근 몇십년전까지만 해도 신체와 영혼간의 구분은 확실했고 질병이 종교지도자의 도움없이도 의사에 의해 치료된다고 여겨왔다. 그러나 사실 영성과 건강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에서 미국의과대학의 거의 절반이 의료행위에 영성을 어떻게 접목시키는가하는 교과목이 포함되어있다.
영성에 의한 스트레스감소를 포함하여 종교적 믿음과 안녕간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하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자들은 종교성이 높은 사람(교회 참석, 영적 믿음, 기도와 성경공부와 같은 종교활동을 많이 한 사람)은 종교성이 적은 사람에 비해 우울과 불안이 대개 적고 대처능력이 좋으며 사회적 지지가 높았다. 또한 영성과 HIV양성보균환자의 건강치간의 연관성도 밝혔다. Ironson과 그의 동료(2001)는 여러 종교요인-평화감, 신에 대한 믿음, 종교적 행동, 타인에 대한 동정심-을 연구하였고 그런 요인들이 또한 적은 고통, 많은 희망, 건강한 행동, 그리고 낮은 코티졸 수준과 강하게 연관있었다. 게다가 그들은 오래 생존한 사람은 기도의 빈도와 정적 상관을, 판단적 태도와는 부적 상관이 있었음을 발견했다.
논쟁적이긴 하지만 Harris와 그의 동료의 연구는 기도가 심장질환환자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기술했다.실험에서 Coronary Care Unit(CCU)에 오는 신환을 중보기도를 받거나 그렇지 않도록 무선할당되었다. 1주내내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환자의 이름을 외부의 중보기도자에게 주었다. 환자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지 알지 못했고 중보기도자는 환자를 알지도 보지도 않았다. 입원해서 퇴원까지의 경과를 CCU점수로 평가했을 때 중보기도를 받은 환자는 CCU점수가 낮았다. 연구자는 기도가 기본 치료에 효율적인 보조방법이라고 결론지었다.
아픈 사람을 위한 기도는 문명이 시작된 이래로 사랑하는 사람의 질병에 대한 일반적인 반응이었다. 그리고 사실 신이 있음을 믿는 사람과 질병 중에 기도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건강수치가 좋아졌다고 한다. 어떤 연구에서 긍정적 믿음, 종교에서 얻는 편안함과 힘, 그리고 명상, 기도와 같은 것이 치료와 심리적 안녕감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비록 영성과 종교성이 의학과 심리학에서 어느정도 통합하느냐하는 것과, 건강과 질병에 대한 기도, 종교적 믿음, 영성과 관련된 기제가 무엇인가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런 요소들이 스트레스 지각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영성적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이 질병을 완치시키지는 않지만 그 사람이 더 좋은 기분을 지니고 질병이나 죽음을 극복하고 건강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림밑> 한 연구에 따르면 영성과 종교는 건강과 안녕에 긍정적 효과를 지닐 수 있음을 시사한다.
P.242 그림 9.1 스트레스와 전염병 발병간의 관계에 대한 모형(S. Cohen & Williamson, 1991, p.8 개작).
p243 그림 9.2 스트레스를 보균의 활동과 진행중인 질병의 심각성과 관 련지운 모형(S. Cohen & Williamson, 1991, p.8 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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