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의 세계시장과 국내시장

목차

1,서론

2. 각국의 IT현황
(1) 인도
(2) 아일랜드
(3) 중국
(4) 파키스탄

3.우리나라의 IT기술과 IT산업
(1) IT산업현황
(2) IT기술현황
(3) 문제점

4.IT산업의 전망
●세계의 IT전망
●국내의 IT전망
●대책

본문내용

때문에 액수로는 작년보다 거의 1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IDC는 “미국 테러 참사 때문에 세계 경기 회복이 늦춰질 경우 마이너스 폭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국내의 IT전망
-국내의 IT산업도 세계적인 추세와 다르지 않다. 특히 반도체가격은 그동안 예상수를 뛰어넘어 하락했는데, 이번 미국테러사태로 더 떨어진다면 IT(정보기술)경기의 회복은 더욱 늦어질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하이닉스 반도체의 부실은 우리나라 IT산업의 종양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록 자동차산업보다는 덜하지만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은 산업 연관효과가 상당히 크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는 100여개의 반도체 장비·재료업체와 수직 계열화 관계를 맺고 있다. 결국 하이닉스가 망할 경우 관련 업체의 경쟁력은 약화될 것이 뻔하다. 우리나라 IT산업의 핵심인 반도체산업이 이런 악재가 계속될 경우 다른 IT업종에도 영향을 미칠뿐 아니라 전체 산업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대책
- IT산업의 불황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는 중국시장개척을 내놓았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시장 선점을 위해 주중 한국대사관에 국장급(3급) 정보통신 주재관이 파견된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작년말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11.8%, 전체수출의 28%를 점하는 등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격히 증가하고 있는 IT산업의 중요성을 감안, 우선 중국에 IT주재관 1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중국에 IT주재관이 파견됨에 따라 CDMA 환태평양 벨트, CDMA실크로드 개척사업의 핵심인 중국과의 이동통신 표준협력 추진을 위한 정부간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7%대의 경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중국의 IT산업, 특히 이동통신 분야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다. 우리나라는 중국시장처럼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지금의 IT 불황을 이겨내야 한다.
- 섬유와 석유화학 산업은 갈수록 힘을 잃고 있다. 섬유산업의 작년 업종별 수출규모는 3위, 무역수지로는 최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국내 의류업체의 80%가 단순 하청생산에 의존하는 구조여서 갈수록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화학섬유제품은 최근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출단가를 올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석유화학 산업은 대표적인 과잉투자 분야로 지목돼 기업 합병과 해외 매각의 갈림길에 서 있다. 무조건 첨단산업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자동차와 조선 등 경제 파급효과가 큰 전통산업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산업사회에서 경제를 이끌어온 이런 전통산업은 이제 경제주역에서 물러나고 있다. 하지만 전통산업은 미래에도 필요한 산업이다. 이런 점에서 전통산업과 IT산업과의 접목도 우리가 고려해야할 부분이다. 현재 여러 산업분야에서 IT를 활용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통적인 제조업에서의 이런 노력이 부족하다. 제조업에서도 IT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앞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우리나라의 응용기술은 가히 세계수준이다. 하지만 원천기술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뒤떨어지는게 현실이다. 5년간 퀄컴사에 1조원이상의 로열티를 지급한 예에서도 알 수 있다.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도약하려면 이런 IT원천기술이 필요하다. 결국 마지막에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귀결된다. 우리나라도 인도처럼 국가에서 IT인력을 양성하고 인증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
[[참고자료]]
- 현대경제연구소
- 삼성경제연구소
- IT산업 활성화 연구정책
- 디지털 경제 용어 (KDI 경제정보센터)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 KOTRA 발간 '아시아 주요국가에 대한 IT시장 조사보고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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