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육원론 요약과 정리 논평

목차

*문학교육의 본질과 지표
문학교육이란 무엇인가
문학교육의 목표
문학교육의 인식

*문학의 속성과 문학교육
사교 활동의 속성과 문학교육
언어 활동의 속성과 문학교육
문학의 표현 양식과 문학교육
사상, 감정의 표현과 문학교육

*문학의 맥락과 문학교육
생활의 맥락과 문학교육
사회, 역사적 삶의 맥락과 문학교육
문화적 맥락과 문학교육
세계 변화의 맥락과 문학교육

*문학 교수-학습의 실천
문학 교수-학습의 의의와 지표
문학 교수-학습의 활동
문학 교수-학습의 평가

본문내용

책이다.
처음에는 저번에 읽고 요약을 한 국어 교육학과 틀린 것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교수님이 잊지 말라고 한번 더 같은 내용의 책을 요약하라고 하시는 줄 만 알았다.
하지만 이 문학교육원론 책은 앞에 써 놓은 것처럼 문학 교육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서 써 놓은 책으로 국어 교육학의 내용과는 틀리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이 문학교육 원론이라는 책을 피면 처음 장에 문학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써 놓고 있다. 문학교육의 현재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도처에 문학교육이 있으면 문학을 체험하고, 문학을 이해하고, 문학을 할 줄 아는 능력이 생겨나고, 문학과 함께 살아가는 태도를 지니게 된다고 하였다. 또 이처럼 문학을 알고 그것을 행하는 능력이 증진되고 향상되는 과정이 곧 문학교육인 것이다.
이것은 문학교육은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 준다. 지금 이 시간 문학에 관한 어떤 것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문학 교육을 받고 있다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또 그 다음으로 문학교육에 대해서 설명 한 것은 활동 중심의 문학관이다. 이 말의 뜻은 문학을 설명하는 중점을 인간의 활동이라는 특성에 두는 관점이며 또 그 언어 활동은 상상력을 중심으로 하는 활동을 거쳐서 이루어진다는 것도 문학이 창조를 본질로 하는 활동임을 압축적으로 말해 준다고 쓰여 있다.
이것은 중점이 인간의 활동에 있다 보니 활동 중심의 문학관이 되었다는 뜻이다. 또 그 언어활동은 상상력을 중심으로 한다고 하니 이것은 또 창조의 본질이 된다는 것이다.
정리해보면 인간의 활동은 상상력으로 이루어지므로 창조의 문학교육이 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 한다고 해서 꼭 좋은 것만 있지는 않는다.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이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의 단점에 대해서 말 해보면 활동은 실천을 강조하게 되므로 방법이나 절차에 관심을 기울인 나머지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마땅히 지녀야 할 사실적 지식이나 개념적 지식을 도외시하기 쉽다는 것이다. 지식적 배경이 없이 실천만 하다보면 나중에는 자신이 왜 이런 활동을 하고 있는 가를 망각하는 경우도 생겨나게 된다.
문학교육을 받는 입장에서 가장 좋은 것은 사실적 지식이나 개념적 지식을 확실히 알고 활동의 실천을 하는 것이다.
또 문학의 언어가 일상의 언어와 그 전제에서 다르다는 말은, 문학의 언어는 현실을 지향하지 않는 다는 점을 가리킨다.
이 말은 문학은 우리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글이며, 현실을 바탕으로 쓴 것도 있지만 현실을 사실 그대로 쓴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소설을 써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경험에
의 내용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경험을 사실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도하는 쪽으로 쓰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글을 많이 써 본 사람과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말하는 것부터 편지를 쓰는 것부터 틀리다는 말이 있다. 이 같은 경우를 말한 것이 문학 능력은 언어 활동의 이상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정확성. 적절성. 효율성. 창의성을 내포한다는 점에서 언어 활동의 능력 향상을 문학 교육의 한 덕목으로 삼게 된다고 하는 것 같다.
문학 교육은 새로운 문화 창조 능력 함양이라고도 하였다. 이것을 설명해 보자면 예술문화로서의 문학이 지닌 전통의 계승과 창조라는 일견 모순되어 보이는 두 가지 능력이 실은 한 뿌리에 있는 것이고, 문학교육이 이러한 능력의 향상을 겨냥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하였다. 앞에서 문학능력은 언어 활동의 이상이라고 까지 할 수 있는 창의성을 내포한다는 점이 있다고 하였다. 그것처럼 문학 교육을 새로운 문화 창조 능력 함양이라고 하였다.
문학은 허구의 문학이라고도 한다. 허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상력도 필요하지만 창조능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문학 교육은 지도자 양성과 문학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것은 사실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 다음 장에 나온 지도자의 양성과 문학교육의 역할을 보고 알 수 있었다.
심미적 활동으로서의 문학 교육도 있다. 심미의식은 아름다움을 느끼는 감성의 상태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문학 작품을 보고 만약 시라면 아 아름답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을 수 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감동적인 문학 작품을 읽으면서 느끼는 아름다움은 우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이럴 때, 우리는 미를 체험한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심미 체험이라고 한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문학교육 원론의 책에서는 문학과 윤리적 가치의 추구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처음으로 문학작품의 도덕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문학교육은 개인적인 자기 완성에 이를 수 있는 인격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윤리성의 위계 문제에 대해서 보았다. 이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도덕률이라고 할 수 있는 권선징악 즉 악한 사람은 벌을 받고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 다는 것을 확인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문학교육의 윤리에 대해서 보았다. 여기에서는 문학 작품의 윤리적 가치 문제는 작품을 보는 학습자의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보았다.
문학교육 원론에서 문학 교수-학습은 먼저 문학의 개념적 지식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하여 문학의 구성 원리를 이해하게 하며, 일상적인 삶 속에서 문학 능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태도를 갖추어 창의적이고 인간답게 살아가게 태도를 갖추는데 있다고 한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요약 해 주고 있는 것 같다. 지식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하여 문학의 구성 원리를 이해하고 또 일상적인 삶 속에서 활동하는 태도를 갖추어 살아가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의 내용이 문학교육 원론에서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책을 자세히 본 사람도 그 책 내용을 정확하게 완전히 이해하는 사람은 적다고 한다. 그런 것처럼 내가 기억하고 알 고 있는 것은 이게 다이다. 나의 노력이 부족해서 이것 밖에 모를 수도 있지만 차차 몇 번이고 지금까지 읽었던 것 보다 더 많이 문학교육원론을 읽고 정리를 한다면 문학교육에 대한 전반을 이해하기가 훨씬 더 쉬울 것 같다.

키워드

문학교육원론,   국어교육론,   김대행,   서울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