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발달이론에 대해-피아제, 비고츠키이론

소개글

인지발달이론에 대해-피아제, 비고츠키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Piaget 이론의 이해
1-1.Piaget의 생애와 이론적 배경
1) Piaget의 생애
2) Piaget의 이론적 배경
1-2.Piaget 이론의 기본개요
1) 도식
2) 적응
3) 평형
4) 자아중심성
1-3.Piaget의 인지발달 단계
1) 감각동작기
2) 전조작기
3) 구체적 조작기
4) 형식적 조작기
1-4.Piaget의 도덕성발달 이론의 이해
1) 도덕성의 개념
2) 도덕 발달 이론
3) 도덕성 발달수준
4) Piaget의 도덕성 판단능력 평가
5) 정의에 대한 개념발달
6) 도덕 판단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환경
7) Piaget 이론에 대한 비판
2.비고츠키의 인지발달
1) 이론의 배경
2) 이론의 기본전제
3) 비고츠키 인지발달 이론의 내용
4) 비고츠키 이론과 Piaget 이론의 차이점
5) 비고츠키 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3.프로이드, 에릭슨, 콜버그의 이론
3-1. 프로이드의 성격발달 이론
3-2. 에릭슨의 심리 사회적 발달
3-3.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

Ⅲ.결론

본문내용

를 때려 주었다는 이야기와 또 앞 부분은 같은 이야기지만, 끝에 가서 아버지가 처벌하지 않고 그런 행동은 옳지 않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이야기를 아동들에게 각각 들려준다.
그 결과 7세 이하의 아동들은 처벌받은 아이 쪽을 택하고 8~12세 아동들은 설명들은 아이 쪽을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 아동들은 규칙에 대한 일방적인 존중을 보임으로써 규칙 위반에는 속죄가 필요하고 징벌적인 가혹한 벌을 받음으로써 다시는 잘못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반면, 나이 든 아동들은 규칙은 상호 동의하에 새로 고쳐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규칙에 대한 상호 존중을 보임으로써 잘못에 대한 납득할 만한 설명을 들은 두 번째가 또다시 잘못을 저지를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했다.
③ 집단적 책임 : 삐아제는 6~14세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집단에 속한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으나 교사나 부모가 잘못을 저지른 아이가 누구인지 알 수 없을 경우 집단 전체를 처벌하는 것에 대해 공정하다고 판단하는지 불공정하다고 판단하는지를 알아보았다.
첫째, 성인이 부여한 규칙을 어겼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한다는 이유를 말함으로써 성인을 화나게 한데 대한 속죄의 벌이 반드시 필요한데, 누구인지 알 수 없으니 모두를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한 아동들도 있고 둘째, 누가 잘못했는지 알면서 사실을 감춘 것은 성인을 속인 것이므로 모두 나쁘기 때문에 당연히 모두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동들도 있었다. 몰래 잘못을 저지른 아이가 누구인지 다른 아이들도 모두 모르고 있는 경우에 있어서도 어린 아동들은 단체 처벌을 주장했다. 이것은 어린 아동들이 규칙 및 성인들에 대한 일방적 존중을 보인다는 사실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나이 든 아동들은 알면서도 숨긴 경우에는 아이들이 처벌을 무릅쓰고 성인의 권위에 대항해 결속을 택했으므로 처벌하는 것은 공정하다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누가 잘못했는지 아무도 모르는 경우에는 단체 처벌이 공정하지 않다고 하였다. 이것으로 성인의 권위에서 벗어나 또래간의 협동을 통해 상호 존중을 배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누가 잘못했는지 알면서도 집단 전체가 보고하지 않았을 때 단체 처벌한 경우보다는, 모르는 상태인 경우에 단체 처벌한 경우가 덜 공정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8~9세 경부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④ 내재적 정의에 대한 믿음 : 어린 아동들은 내재적 정의를 믿는다. 내재적 정의란 나쁜 일 그 자체에 벌이 내재되어 있다는 뜻인데, 그렇기 때문에 잘못을 저지르면 반드시 벌을 받게 되어 있다고 믿는 것을 말한다. 아동이 차차 나이가 들어 도덕적으로 성장하면서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 이런 내재적 정의를 믿는 태도는 없어진다.
⑤ 분배 정의 : 삐아제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로서, 교사나 부모가 복종적인 아동에게 더 호의를 보이고 불복종적인 아동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과 같은 일에 대해 그 공정성 여부를 아동들이 어떻게 판단하는지 알아보았다.
“각자 자기 몫의 빵을 받았는데 막내가 자기 빵을 물에 빠뜨렸을 때 막내에게 빵을 다시 주어야 하는가?” 이나 “아들들의 신발에 구벙이 나서 구둣방에 고치러 가야 하는데 며칠 전에 불복종했던 아들을 데리고 가지 않는 아버지.”
이런 이야기에서 성인에게 불복종하는 아동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은 징벌적 정의에 대한 개념으로 보면 공정한 것이지만, 분배 정의에 대한 아동들의 추론 또한 발달하는데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단계로 발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처벌의 필요성이 분배 정의의 개념보다 우세한 단계이다.
성인에게 불복종했으니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장난치다가 빵을 빠뜨렸으니까, 혹은 빵을 빠뜨린 것은 엄마를 화나게 하는 짓이니까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때 엄마가 막내에게 빵을 주라고 했으면 주어야 한다고 대답함으로써 성인이 만드는 규칙에 대한 일방적인 존중을 나타낸다.
둘째, 엄격한 산술적인 평등을 주장하는 단계이다.
모두 빵을 한 개씩 가지고 있으니까 막내에게도 다시 빵을 하나 주어서 똑같이 하나씩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셋째, 연령, 연약함 등 각 개인이 처한 상황이 고려된 형평을 주장하는 단계이다.
막내가 장난을 치다 빵을 빠뜨린 것은 어려서 사려 깊지 못하기 때문이므로 빵을 다시 주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정의의 개념은 9~12세가 되어야 나타난다.
⑥ 정의에 대한 개념과 권위에 대한 개념 간의 갈등 : 정의와 성인의 권위에 대한 개념 간의 갈등이 아동의 연령에 따라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에 대해서 삐아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통해서 알아보았다.
보이스카웃 대원들이 쇼핑, 나무해 보기 등 각자 맡은 일을 하는데 쇼핑을 맡은 대원이 쇼핑을 가고 난 뒤에서야 빵이 없다는 것을 안 대장이 이미 자기가 맡은 다른 일을 끝낸 대원에게 빵을 사러 가라고 한다면 그 부탁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아동들에게 질문하였다. 그 결과 5~7세 아동들은 복종해야 한다고 답했고, 8~12세 아동들은 자기의 일을 다 했으므로 남의 일을 하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대답함으로써 평등을 주장했다. 아동들의 대답을 분석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이 4가지 유형이 나타났다.
첫째, 공정성과 복종을 구분하지 않는 것으로, 성인의 명령 그 자체를 공정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둘을 구별하지 않는다.
둘째, 명령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지만 복종이 공정성에 우선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따른다.
셋째, 명령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고 공정성을 우위에 둔다.
넷째, 명령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고 맹목적인 복종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따지고 반항하기 보다는 순종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삐아제는 이러한 유형의 대답을 근거로 대략적인 발달 단계를 3단계로 나누어 보았다.
첫째 단계는 공정성과 권위에 따르는 것을 구별하지 못한다. 어린 아동에게는 성인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 곧 ‘공정’한 것이다. 즉, 징벌적 정의가 평등 개념보다 우세하다며 분배 정의에 대한 개념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이런 단계에서부터 시작하여 분배정의의 개념이 발달하는데, 처음에는 아동들끼리 평등 개념이 있으나 성인과의 관계에서는 그것이 무너진다. 자기들끼리는 먹을 것이나 장난감을 똑같이 나누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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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   학습이론,   유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