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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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령화 사회와 노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고령화 사회란 무엇인가?

노인문제란 무엇인가?

왜 노인‘문제’ 인가?

노인문제의 발생 원인

노인문제의 대책

본문내용

홈페이지에서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4 가지 과제를 이렇게 제시하고 있다.
지금 30~50대인 직장인들의 미래 노후(老後)는 어떤 모습일까. 10~30년 뒤 탑골공원에 있을까, 고급 실버타운에서 살고 있을까. 전문가들의 전망은 낙관적이지 않다. 노인복지 환경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노인인구는 급속히 팽창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간조선의 인터넷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1%가 노후가 불안하다고 대답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지금부터 은퇴 이후를 충실하게 대비하는 것이 행복한 노년(老年)을 만들기 위한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미리 알아 두어야 할 네 가지 중요한 고려사항이 있다. 이들 4개 항을 빨리 결정하면 노후 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은퇴 후 어디서 살 것인가
한국인은 은퇴 후 시골이나 전원(田園)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주간조선의 인터넷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4%가 시골이나 전원에서 살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노년에는 도시나 도시 근교에서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한국노인문제연구소 박재간 소장은 \"우리나라는 전원에서 살겠다는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노후생활을 경험하지 못한 낭만적 생각\"이라고 말했다. 노인이 되면 몸이 아픈 경우가 많고 또 정기적으로 건강 체크를 받아야 하므로 의료기관 이용이 더 빈번해지고 중요해진다. 따라서 의료기관에 쉽게 갈 수 있는 지역에서 살아야 하며, 이런 관점에서 보면 도시나 도시 근교가 좋다는 것이다.
실제로 서구(西歐)에서는 노년이 되면 전원에서 살던 사람도 도시로 몰리는 것이 일반적 현상이다. 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문화생활, 소외와 고독감 극복 등 각종 노인복지 프로그램이 도시 위주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노용준(가정의학과) 교수는 교우(交友)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정신 건강에 좋다. 사회활동 없이 혼자 살 경우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 한적한 전원으로 내려가 살 경우 공기는 좋으나 이같은 문제점이 생긴다.
미래에는 유료 노인주거시설에 사는 것도 고려해 봄직하다. 박재간 소장은 서구의 경우 노인의 80% 이상이 유료 양로원에 들어가 살기를 희망한다. 이곳에는 각종 노인복지 서비스가 집약돼 제공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국내에도 이런 시설들이 등장하고 있다. 삼성생명이 운영하는 노블카운티를 비롯, 이미 10개 정도의 실버타운이 들어섰다. 노블카운티 직원 안상수씨는 현재 270가구 수용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170가구가 입주해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아서 들어올 수 있는 비용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경우 고령화 비율이 10%일 때 이들 노인주거시설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우리는 작년 고령화 비율이 7.1%였던 만큼 2~3년 내 이들 시설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아직은 유료 양로원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다. 주간조선의 인터넷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료 양로원에 가서 살겠다는 비율은 4%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서구의 경우 양로원 생활을 희망하는 사람이 많아도 돈이 없어 못 들어가는 실정인 만큼 조만간 한국에서도 유료 양로원이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한다.
◆ 노후에도 일을 가질 것인가
노인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서구에서는 노인의 15~16%만 일하겠다고 한 반면 우리나라 노인은 63%가 적당한 일거리가 있으면 취업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 중요한 차이점은 우리 노인들은 75%가 생계를 위해 일을 하겠다고 했으나 서구 노인들은 심심해서 여가 수단으로 일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주간조선의 인터넷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68%가 노후에도 직업을 갖거나 사회봉사활동 등으로 소일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노용준(가정의학과) 교수는 \"굳이 월급 받지 않아도 일정한 사회적 역할을 위해 일이 필요하다. 그것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노인 취업은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다. 노인행복찾기운동본부 정병훈 총재는 노인들은 대부분 취업을 원한다. 경제적 이유뿐 아니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일자리가 전무해 대신 우리는 신앙생활을 권한다. 정신적 무료함을 달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는 노인에게도 일할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 박사는 지금은 노인에게 돌아가는 일자리가 거의 없지만 10~30년 후에는 인구 구성상 노동력 부족현상이 예상되므로 노인들도 일을 해야 할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나 유전자 해독 등 의학의 급속한 발전으로 70~75세가 되어도 정정한 노인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만큼 노후에도 일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앞으로는 노후에 일을 하든 말든, 노후 생계를 자녀에게 의존할 수도 있다는 막연한 기대는 시대착오적인 착각이라고 강조한다
◆ 자녀와 동거할 것인가
자녀와 동거할 경우 생계나 주택문제가 해결되고, 위급한 경우 보살핌을 받을 수 있으며, 정신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자녀 입장에서는 가사노동이나 육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가치관의 차이로 인한 갈등이 발생할 소지가 크고, 며느리나 사위 눈치 보느라 교우관계나 행동거지에 불편함을 느끼는 등의 단점이 따른다. 비(非)동거인 경우에는 이와 반대로 생각할 수 있다.
강남성심병원 노용준 교수는 \"의학적으로 볼 때 노인은 누군가와 함께 사는 게 좋다. 그러면 심리적 안정감이 생기며, 또 노인은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비동거가 필연적 추세가 되고 있다. 자녀가 있음에도 동거하지 않는 노인은 지난 70년대 초 7%, 80년대 초 18~19%, 90년대 초 40%, 2000년대 초 53%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2010년대 초에는 70%, 2020년대 초에는 서구사회와 비슷한 90%에 이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노인문제연구소 박재간 소장은 \"자녀와의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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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3.29
  • 저작시기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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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4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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