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에 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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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차(茶)에 관한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차의 정의

우리나라 차(茶)문화의 역사

차의 종류

차의 유래

차의 전파

차의 성분

차를 마시면 우리 몸에 이로운 점 15가지

차 문화

차인들이 들려주는 차 이야기

차 문화 발전 방안

차의 생산과 소비

한국 차 생산가격

우리나라 차 소비를 원활히 하기 위한 차 확대재배 방안

전통문화의 계승적 의미에서 정신문화 향상을 위한 차

결론

참고사이트

참고도서

본문내용

표 서양원씨는 열심히 차 보급운동을 하고 있는 차 만드는 사람 중 하나이다. 서씨의 열성적인 음다흥국의 홍보를 두고 일부에서는 “자기가 만든 차를 팔아먹기위 한 장사꾼의 속셈이지 국가와 민족을 위한 순수한 운동이 아니지 않느냐”는 노골적인 비양거림이 있기도 하다. 서씨의 입장에서는 이런 비양거림을 그대로 받아 들이면서도 차를 직접 만드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면 십분 이해가 될것이라고도 했다. “물론 기억 이윤도 추구해야겠지만 아무리 마시자고해도 값싸고 질 좋은 차가 생산되지 않고는 차운동은 뜬구름이겠죠” 차 때문에 부자가 됐다고들 하지만 아직은 겨우 현상유지만으로 만족해야 하는게 우리의 실정이나 앞으로 분명히 전망이 밝은게 차 산업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지난 1981년 일본과 대만 차업계 시찰을 갔을 때 알게 된 통계지만 일본의 경우는 1억 국민이 1인당 1년에 1킬로그램의 차를 마시고 있다는 수치를 보았다. 자유중국 대만의 경우는 1천8백만 인구가 한해 2만 8천톤을 제나라에서 소비하고 6천톤은 수출을 했다. 우리의 경우 한해 40톤을 생산해도 남아돈 것이 작년의 현실이다. 40톤이란 숫자는 우리국민 4천만이 1년에 1그램 정도 마신 그런 미미한 양이다. 우리 국민이 일본이나 자유중국처럼 연간 1인당 1킬로그램을 마신다면 한해 4만톤을 생산해야 한다는 계산이다. 4만톤과 40톤. 한해 40톤을 소비 못시키는 이 현실에서 차산업, 차문화 정착 운운은 좀 생각해봐야 할 과제물이 아니냐고 서씨는 말했다. 차제에 꼭 집고 넘어가야 할 차것이 차를 재배하는 농민들의 자세다. 차 농민이 출하하는 생엽의 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 서씨의 주장이다. 일본보다 3.5배 대만보다 4.5배나 비싼게 우리나라 생엽값이라는 것이다. 특히 지리ㅣ산 화개의 생엽값이 지난 봄 킬로그램당 1만원에 거래된 것은 한마디로 터무니한 가격이라고 꼬집고 있다. 1킬로그램의 생엽을 1만원에 구해 제품을 만들면 잘 만들어야 통당 1백 20그램기준으로 하면 2통정도가 나오는데 이런 차 값은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볼 수 없다는 얘기다. 차 농민이 차를 재배하고 차 공장이 이를 수매해 제품을 만드는게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지금의 실정으로는 기억이 직접 차를 재배하지 않을 경우 현재의 차 값도 유지하기 힘들다는게 서씨의 주장이다.
-손수 차 만들어 마시는 정묘현 할머니
“시중에 나오는 차는 비리고 잡내가 나서 나는 마시지 못하겠드만”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80평생을 손수 차 만들어마시고 있는 정묘현 할머니의 차는 소위 시쳇말로 반발효차였다. 특이한 방법으로 차를 만들고 있다는 할머니를 한번 만나 보라는 징광차밭의 한상훈씨의 소개를 받아 지난 1985년 9월 3일 순천시 저전동 141-6에 살고 있는 할머니를 만났다. “백로때 올라오는 찻잎도 좋지만 찻잎은 봄에 올라오는 어린잎이 향미가 좋드라고”14살때부터 차를 만들기 시작했으니 올해 70년째 손수 차를 만들고 있는 할머니의 차 만드는 법은 너무 간단해서 어리둥절하다. 찻잎을 딴다. 되도록 보드라운 어린 잎이 좋다. 딴 잎은 명석에 널어 그늘에서 말린다. 찻잎의 순이 한풀 갈려는 , 시들해지려고 하면 손바닥으로 비빈다. 이파리가 찢어져 떨어질 정도로 심하게 비비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이파리에서 물이 촐촐히 배어 나올 정도로 비빈다 . 손바닥을 대봐서 뜨겁지 않고 그냥 따끈할 정도로 온돌방에 불을 지핀다. 방위에 흰 한지를 깔고 종이 위에 비빈 찻잎을 널어 말린다. 시간 정도면 찻잎은 흑갈색의 띄며 바싹 말라 버린다. 이것이 할머니의 차 만드는 방법이다. 쇠솥에 다 데치고 찌고 덖고 말리고 하는 방법과는 판이하다. 다 만들어진 차는 가급적이면 대로 만든 소쿠리에 담아 방안이나 마루청 선반위에 올려 놓으면 그만이다. 변하는 법이 없고 2-3년 묵을수록 깊은 맛이 난다고 했다. 소쿠리에 담긴 찻잎을 끓여내는 방법 또한 간단하다. 주전자에 물을 넣고 찻잎을 넣어 그냥 물과 함게 끓이면 된다. 마시는 양에 따라 찻잎을 넣는 양이 다르지만 보통 커피잔으로 2-3잔 분량이라면 차는 어른 밥숟가락에 소복히 담길 양이면 족하다. 순한 향을 맛보려면 물이 끓었다 싶으면 불에서 주전자를 들어내 마시기 좋게 식혀 마시면 된다. 진한 향을 좋아하는 사람은 조금 더 끓이든지 아니면 끓은 차를 조금 오래 두어 더 우려내면 향이 진해진다. 주전자에 잔잔한 찻잎을 걸러주는 거르는 막이 없거나, 컵에 찻잎이 석여 나오는 게 싫으면 찻잎 자체를 작은 헝겊주머니에 싸서 끓이면 된다. 차를 보관하기 위해 은박종이로 밀봉하거나 독에 밀폐할 필요가 없다. 차 우려내는 도자기 주전자에 식힘 사발, 버림 사발 등 복잡한 다구도 전혀 필요 없다. 물을 끓일 수 있는 주전자 하나에 컵만 있으면 그게 전부다. 차를 처음 마시는 사람이면 거부감이 나지 않게 설탕이나 꿀을 넣어도 좋다며 설탕과 꿀을 담아왔다. 흰커피잔에 따른 차의 색깔은 홍차색과 똑같이 티없이 맑고 붉은 색이다. 마셔보니 영국이나 스리랑카의 고급 홍차보다 한 격조 높은 맛이었다.
-광주 시립박물관 관장 최계원씨
“나도 우리의 전통 녹차가 있다는 것을 해방이후에나 알았습니다.”
해방 직후 1948년께 고향인 전남 장흥군 집에서 몸이 아파 쉬면서 책꽂이를 뒤적이다 일인이 쓴 조선의 차와 선이란 책을 보고야 우리 차를 알았다고 했다. “이책에 한참 심취해 읽고 있는데 대문 밖에서 ‘차사시오 차’하고 차를사라는 소리에 귀가 번쩍해 한 꾸러미를 구해 마시게 되었지요” 광주 시립박물관장이자 우리차의 재조명이란 책의 저자 최계원씨와 차의 만남이었다. 그 차가 엽전같이 생긴 전차라는 것을 알았을때는 많은 세월이 흐른 후였다. 차장사의 말은 떡차라고 했고 물에 끓여먹으라고 했다. 기억은 못하지만 한꾸러미에 헐한 값이 었다. 최씨의 집에서 20리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장흥군 유치면의 차밭에서 차를 만든다는 것을 알았다. 맛은 좋지 않았지만 내 고향에서도 이런 차가 나오는 구나 하는 흐뭇한 마음으로 다 마셨다. 굳이 차덕분이라고는 할수 없으나 몸도 완쾌되어 다시 광주로 나와 직장에 나가면서 또 우리차는 잊어버렸다. 지난 1959년 신문사에 기자로 입사하면서 다시 차와 만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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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06.04.07
  • 저작시기2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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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4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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