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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우리나라노인문제 현황--------------------p2~p8
Ⅱ.노인의 정의----------------------------p9~p20
Ⅲ.노인의 여가활동 현황 및 문제점------------p21~p31
Ⅳ.외국 노인의 여가활동 사례----------------p32~p39
Ⅴ.대안제시-실버산업----------------------p40
Ⅱ.노인의 정의----------------------------p9~p20
Ⅲ.노인의 여가활동 현황 및 문제점------------p21~p31
Ⅳ.외국 노인의 여가활동 사례----------------p32~p39
Ⅴ.대안제시-실버산업----------------------p40
본문내용
해야 할 것은 연령이 낮을수록, 남자이고, 배우자 생존 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노인부부가구일 때, 가구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용돈 수준이 높다는 것이다. 연령이 낮고 남자이고 배우자가 있고 교육수준이 높고 그 자신의 소득수준이 높다는 이러한 조건들은 용돈에 의하지 않고도 경제력이 있다는 것인데 오히려 노인들 내에서는 우위적 위치인 그들이 용돈도 더욱 많이 받는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자녀가 소득수준과 학력이 높은 부모 밑에서 사회적으로 우위를 가지고 있을 경우가 많이 때문일 것으로 추정한다.
<그래프 학력에 따른 용돈 수입의 차이> (단위 : 만원)
(출처 : 노인의 생활실태와 정책과제에 관한 심포지엄)
* 노인가구소득 중 노인소득의 비중 : 이 수치는 자녀와 함께 사는 노인들이 가정 내에서 어떠한 지위를 가지는지를 유추해볼 수 있는 수치이다. 왜냐하면 경제적으로 노인소득이 많아서 가구를 부양하고 있다면 가구 내에서 아직 노인, 부모의 영향력이 클 것이고 소득이 적다면 자녀와 사는 것이 아마도 부양을 받는 입장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정운영의 주도권이 노인, 부모에게 있지 않을 것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다.
가구소득 중 노인소득의 비중은 평균 54.1%로 나타난다. 가구소득 중 노인소득이 20%이하인 노인이 32.2%, 가구소득의 20~40%가 9.9%, 가구소득의 40~60%가 13.1%, 가구소득의 60~80%가 5.7%, 가구소득의 80~100%가 39%이다.
가구형태별로는 노인독신가구의 경우 노인소득의 가구소득 평균비중이 99.1%인 반면 자녀 동거가구는 노인소득의 비중이 24.5%로 가장 낮고 기타가구 53.1%, 노인부부가구 56.5%로 나타났다. 위에서 나타난 노인독신가구의 노인소득비중이 99%에 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노인독신가구는 노인 그 자신으로만 구성되므로 그가 벌어들이는 수입이 전부가 될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노인의 소득이라 함이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근로소득이나 자산소득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99%에 달하는 노인의 소득이 근로나 자산에 의한 것일 수도 있지만 친지의 용돈이나 국가보조금일 수도 있어서 그 액수에 관계없이 노인에 의거한다는 뜻임을 정확히 해야 할 것이다.
* 노인의 주관적 경제상태 : 위처럼 객관적인 지표나 기준으로 노인들의 경제상황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노인들이 활동하는데 있어서의 기준은 객관적 지표가 아니라 본인이 자신의 경제상황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경제상황이 좋거나 나쁘거나에 관계없이 자신이 자신의 상태가 만족스럽다고 생각하면 좀 더 자유롭게 다양한 활동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본인의 경제 상태에 대하여 노인의 11.3%가 경제형편이 비교적 좋은 편이라고 응답하고, 38.7%가 보통이라고 답한 반면, 나쁜 편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절반에 이르는 50%로 나타났다. 각 상황별, 조건별 응답을 살펴보면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경제 상태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주관적 경제 상태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었다. 또한 노인 단독가구가 주관적 경제 상태는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경제 상태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고, 반대의 경우에는 평가를 부정적으로 하여 객관적 실제와 주관적 인식이 비슷하게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용돈수준과 주관적 인식의 관계도 정비례한다는 상식적인 수준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 노인의 근로소득과 취업실태 : 수입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 노인의 비율은 전체노인의 30.8%로 나타났다. 이는 1998년의 29%와 비교하여 약간 증가한 수치이나 그 질에 있어서는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취업노인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는 직종은 농,어,축산업으로 취업노인의 53.9%이며, 27.8%는 단순노무에 종사하고 있다. 종사상 지위를 살펴보면 자영업이 49.2%이나 나머지 부문에서는 무급가족종사자(가족들의 사업, 가정의 업무)의 비율이 17.4%, 일용근로자의 비율을 15.6%로 노인취업자의 종사상 지위는 여전히 낮다. 또한 위의 종사 직종들도 수익성이 그리 높지 않으며 쇠퇴하고 있는 직종들이다.
구분
전체(2005)
전체(1998)
남자
여자
취업중
30.8
29
41.8
23.8
비취업
69.2
71
58.2
76.2
계
100
100
100
100
<노인의 취업률> (단위 :%)
(출처 : 노인의 생활실태와 정책과제에 관한 심포지엄)
<노인의 종사직종> (단위 :%)
(출처 : 노인의 생활실태와 정책과제에 관한 심포지엄)
4.노인의 건강상태
일반적인 상태 : 전체노인의 90.9%가 만성질병을 한 가지 이상 앓고 있으며, 만성질병이 한가지인 노인은 17.1%, 2개 이상의 경우는 73.8%에 달했다. 우리가 노인들의 건강상태에 대해서 주목해야 되는 이유는 건강상태에 따라 활동의 폭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건강상태는 개인의 위생과 관리에 따라서 그 차이가 크므로 이에 따라서 각 개인의 활동의 폭이 달라지고 성취욕구나 어떠한 일을 하고 싶은 욕구, 활동욕구 등도 차이가 나게 된다. 그러한 차이가 모두 건강상태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특성
힘든 점이
있음
만성질병으로 인하여 힘든 이유
일상생활제한
간호와 수발
경제적어려움
외로움소외감
사회활동제한
기타
계
전체
50.8
43.3
0.9
22.4
15.8
17
0.5
100
성
남자
39.9
34.4
1
25.4
15.3
14.6
1
100
여자
57
46.9
0.9
21.2
16
21.7
0,3
100
연령
65~69세
43.4
37.5
0.2
23.9
16
22
0,4
100
70~74세
53.2
41.2
1.8
23.2
16
17.3
0.5
100
75세 이상
58.1
50.7
0.8
20.5
15.5
11.8
0.6
100
<표 농니의 일반특성별 만성질병으로 인해 힘든 점 유뮤 및 이유> (단위 :%)
(출처 : 노인의 생활실태와 정책과제에 관한 심포지엄)
따라서 만성질병 자체도 문제지만 그로 인해서 어떠한 운신의 폭이 좁아지는 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조사를 보면 만성질병을
<그래프 학력에 따른 용돈 수입의 차이> (단위 : 만원)
(출처 : 노인의 생활실태와 정책과제에 관한 심포지엄)
* 노인가구소득 중 노인소득의 비중 : 이 수치는 자녀와 함께 사는 노인들이 가정 내에서 어떠한 지위를 가지는지를 유추해볼 수 있는 수치이다. 왜냐하면 경제적으로 노인소득이 많아서 가구를 부양하고 있다면 가구 내에서 아직 노인, 부모의 영향력이 클 것이고 소득이 적다면 자녀와 사는 것이 아마도 부양을 받는 입장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정운영의 주도권이 노인, 부모에게 있지 않을 것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다.
가구소득 중 노인소득의 비중은 평균 54.1%로 나타난다. 가구소득 중 노인소득이 20%이하인 노인이 32.2%, 가구소득의 20~40%가 9.9%, 가구소득의 40~60%가 13.1%, 가구소득의 60~80%가 5.7%, 가구소득의 80~100%가 39%이다.
가구형태별로는 노인독신가구의 경우 노인소득의 가구소득 평균비중이 99.1%인 반면 자녀 동거가구는 노인소득의 비중이 24.5%로 가장 낮고 기타가구 53.1%, 노인부부가구 56.5%로 나타났다. 위에서 나타난 노인독신가구의 노인소득비중이 99%에 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노인독신가구는 노인 그 자신으로만 구성되므로 그가 벌어들이는 수입이 전부가 될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노인의 소득이라 함이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근로소득이나 자산소득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99%에 달하는 노인의 소득이 근로나 자산에 의한 것일 수도 있지만 친지의 용돈이나 국가보조금일 수도 있어서 그 액수에 관계없이 노인에 의거한다는 뜻임을 정확히 해야 할 것이다.
* 노인의 주관적 경제상태 : 위처럼 객관적인 지표나 기준으로 노인들의 경제상황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노인들이 활동하는데 있어서의 기준은 객관적 지표가 아니라 본인이 자신의 경제상황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경제상황이 좋거나 나쁘거나에 관계없이 자신이 자신의 상태가 만족스럽다고 생각하면 좀 더 자유롭게 다양한 활동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본인의 경제 상태에 대하여 노인의 11.3%가 경제형편이 비교적 좋은 편이라고 응답하고, 38.7%가 보통이라고 답한 반면, 나쁜 편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절반에 이르는 50%로 나타났다. 각 상황별, 조건별 응답을 살펴보면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경제 상태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주관적 경제 상태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었다. 또한 노인 단독가구가 주관적 경제 상태는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경제 상태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고, 반대의 경우에는 평가를 부정적으로 하여 객관적 실제와 주관적 인식이 비슷하게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용돈수준과 주관적 인식의 관계도 정비례한다는 상식적인 수준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 노인의 근로소득과 취업실태 : 수입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 노인의 비율은 전체노인의 30.8%로 나타났다. 이는 1998년의 29%와 비교하여 약간 증가한 수치이나 그 질에 있어서는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취업노인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는 직종은 농,어,축산업으로 취업노인의 53.9%이며, 27.8%는 단순노무에 종사하고 있다. 종사상 지위를 살펴보면 자영업이 49.2%이나 나머지 부문에서는 무급가족종사자(가족들의 사업, 가정의 업무)의 비율이 17.4%, 일용근로자의 비율을 15.6%로 노인취업자의 종사상 지위는 여전히 낮다. 또한 위의 종사 직종들도 수익성이 그리 높지 않으며 쇠퇴하고 있는 직종들이다.
구분
전체(2005)
전체(1998)
남자
여자
취업중
30.8
29
41.8
23.8
비취업
69.2
71
58.2
76.2
계
100
100
100
100
<노인의 취업률> (단위 :%)
(출처 : 노인의 생활실태와 정책과제에 관한 심포지엄)
<노인의 종사직종> (단위 :%)
(출처 : 노인의 생활실태와 정책과제에 관한 심포지엄)
4.노인의 건강상태
일반적인 상태 : 전체노인의 90.9%가 만성질병을 한 가지 이상 앓고 있으며, 만성질병이 한가지인 노인은 17.1%, 2개 이상의 경우는 73.8%에 달했다. 우리가 노인들의 건강상태에 대해서 주목해야 되는 이유는 건강상태에 따라 활동의 폭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건강상태는 개인의 위생과 관리에 따라서 그 차이가 크므로 이에 따라서 각 개인의 활동의 폭이 달라지고 성취욕구나 어떠한 일을 하고 싶은 욕구, 활동욕구 등도 차이가 나게 된다. 그러한 차이가 모두 건강상태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특성
힘든 점이
있음
만성질병으로 인하여 힘든 이유
일상생활제한
간호와 수발
경제적어려움
외로움소외감
사회활동제한
기타
계
전체
50.8
43.3
0.9
22.4
15.8
17
0.5
100
성
남자
39.9
34.4
1
25.4
15.3
14.6
1
100
여자
57
46.9
0.9
21.2
16
21.7
0,3
100
연령
65~69세
43.4
37.5
0.2
23.9
16
22
0,4
100
70~74세
53.2
41.2
1.8
23.2
16
17.3
0.5
100
75세 이상
58.1
50.7
0.8
20.5
15.5
11.8
0.6
100
<표 농니의 일반특성별 만성질병으로 인해 힘든 점 유뮤 및 이유> (단위 :%)
(출처 : 노인의 생활실태와 정책과제에 관한 심포지엄)
따라서 만성질병 자체도 문제지만 그로 인해서 어떠한 운신의 폭이 좁아지는 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조사를 보면 만성질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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