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사회과학 방법론 논쟁
1. 이규호의 경험적 방법론의 철학적 반성
2. 이영호의 사회과학과 경험적 접근법
3. 사회과학 방법론의 철학적 반성 재론
1. 이규호의 경험적 방법론의 철학적 반성
2. 이영호의 사회과학과 경험적 접근법
3. 사회과학 방법론의 철학적 반성 재론
본문내용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과학에 있어서 가치판단은 필연적인 과정중 하나이다.
- 사회과학의 가치중립성에 대해서 비판하는 근거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문제의식과 문제 제시에 있어서 일정한 가치판단을 거친다는 것이며, 둘째로는 사회과학의 연구에서 얻어진 지식과 이론의 실제적인 이용에서 가치판단을 회피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즉 사회적인 경험은 그것이 아무리 객관적으로 관찰되고 계량적으로 파악된다고 해도 간주체적인 경험으로서 이미 언어적인 상징을 통해서 해석된 경험이다. 그래서 모든 경험은 언제나 이미 해석된 경험이라고 한다. 또한 이러한 해석은 언제나 일정한 가치판단이 따른다.
실증주의자들의 객관적인 관찰은 사실 객관적이지 못하다.
- 하버마스는 실증주의적인 과학들의 객관주의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한다. 그에 의하면 실증주의적인 과학들은 그들의 이론을 독단적인 판단과 주관적인 관심의 잘못된 영향으로부터 해방시키는 방향으로 전개해 간다. 그리고 가치판단과 사실분석을 분리함으로써 객관적인 진리를 지향하는 것이다. 즉 실증주의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사실이라는 것은 기술적인 행동의 기능에 의해서 구성된 경험을 통하여 드러난 것이다. 만약 이와 같이 실증주의자들이 말하는 경험적인 사실이 인간의 의식에 의해서 구성된 것이라면 그들의 객관적인 환상은 근거를 잃게 된다.
실증주의자들은 사회현실의 표면적인 사실만 기술적으로 다루고 있다.
- 마르쿠제에 의하면 실증주의적인 사회과학자들은 사회현실의 표면적인 사실들만을 기술적으로 다루고 그것들을 지배하게 함으로써 그 사회의 표면 구조를 합리화 시킨다고 말한다. 따라서 실증주의 사상에 의한 합리화라는 것은 근본적인 모순을 제거한다는 뜻이 아니고, 표면적인 것 등을 정리하고 기술적으로 지배래서 근본적인 모순을 피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마르쿠제는 실증주의적인 사회과학들의 보수성을 지적한다.
실증주의자들은 문제의 해답을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랫동안 알려진 사실을 정리함으로써 얻는다.
- 그러므로 만약 실증주의적인 사유가 지배적인 이데올로기들에 의해서 제약된다면 그것은 가치중립성을 표방하여도 소용이 없다.
경험적 접근의 이데올로기 제약성을 반성할 필요가 있다.
- 램버그는 경험적인 연구가 이데올로기를 규범적인 가치판단의 문제로 돌리고 그 영향을 배제하려고 하면서 스스로 이미 이데올로기에 의해서 제약되고 있다고 한다.
사회과학에 있어서 가치판단은 필연적인 과정중 하나이다.
- 사회과학의 가치중립성에 대해서 비판하는 근거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문제의식과 문제 제시에 있어서 일정한 가치판단을 거친다는 것이며, 둘째로는 사회과학의 연구에서 얻어진 지식과 이론의 실제적인 이용에서 가치판단을 회피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즉 사회적인 경험은 그것이 아무리 객관적으로 관찰되고 계량적으로 파악된다고 해도 간주체적인 경험으로서 이미 언어적인 상징을 통해서 해석된 경험이다. 그래서 모든 경험은 언제나 이미 해석된 경험이라고 한다. 또한 이러한 해석은 언제나 일정한 가치판단이 따른다.
실증주의자들의 객관적인 관찰은 사실 객관적이지 못하다.
- 하버마스는 실증주의적인 과학들의 객관주의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한다. 그에 의하면 실증주의적인 과학들은 그들의 이론을 독단적인 판단과 주관적인 관심의 잘못된 영향으로부터 해방시키는 방향으로 전개해 간다. 그리고 가치판단과 사실분석을 분리함으로써 객관적인 진리를 지향하는 것이다. 즉 실증주의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사실이라는 것은 기술적인 행동의 기능에 의해서 구성된 경험을 통하여 드러난 것이다. 만약 이와 같이 실증주의자들이 말하는 경험적인 사실이 인간의 의식에 의해서 구성된 것이라면 그들의 객관적인 환상은 근거를 잃게 된다.
실증주의자들은 사회현실의 표면적인 사실만 기술적으로 다루고 있다.
- 마르쿠제에 의하면 실증주의적인 사회과학자들은 사회현실의 표면적인 사실들만을 기술적으로 다루고 그것들을 지배하게 함으로써 그 사회의 표면 구조를 합리화 시킨다고 말한다. 따라서 실증주의 사상에 의한 합리화라는 것은 근본적인 모순을 제거한다는 뜻이 아니고, 표면적인 것 등을 정리하고 기술적으로 지배래서 근본적인 모순을 피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마르쿠제는 실증주의적인 사회과학들의 보수성을 지적한다.
실증주의자들은 문제의 해답을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랫동안 알려진 사실을 정리함으로써 얻는다.
- 그러므로 만약 실증주의적인 사유가 지배적인 이데올로기들에 의해서 제약된다면 그것은 가치중립성을 표방하여도 소용이 없다.
경험적 접근의 이데올로기 제약성을 반성할 필요가 있다.
- 램버그는 경험적인 연구가 이데올로기를 규범적인 가치판단의 문제로 돌리고 그 영향을 배제하려고 하면서 스스로 이미 이데올로기에 의해서 제약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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