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실증주의 방법론과 反실증주의 방법론에 대해 論하라.
I. 序論
II. 실증주의 방법론
III. 反실증주의 방법론
IV. 실증주의와 反실증주의의 차이점
V. 실증주의 방법론에 대한 비판
VI. 反실증주의 방법론에 대한 비판 및 반론
VII. 結論
▶ 현상학
1. 의의
2. 현상학과 경험적 접근과의 차이점
3. 현상학적 접근방법 비판
4. 평가
▶ 행태주의란 무엇인가
1. 행태주의의 의의
2. 행태주의의 특징
3. 행태주의의 비판
4. 평가
▶ 꽁트의 실증주의
▶ 행태주의와 실증주의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1. 경험론
2. 대륙 합리론(continental rationalism)
3. 데카르트주의(cartAsianisme)
I. 序論
II. 실증주의 방법론
III. 反실증주의 방법론
IV. 실증주의와 反실증주의의 차이점
V. 실증주의 방법론에 대한 비판
VI. 反실증주의 방법론에 대한 비판 및 반론
VII. 結論
▶ 현상학
1. 의의
2. 현상학과 경험적 접근과의 차이점
3. 현상학적 접근방법 비판
4. 평가
▶ 행태주의란 무엇인가
1. 행태주의의 의의
2. 행태주의의 특징
3. 행태주의의 비판
4. 평가
▶ 꽁트의 실증주의
▶ 행태주의와 실증주의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1. 경험론
2. 대륙 합리론(continental rationalism)
3. 데카르트주의(cartAsianisme)
본문내용
었다. 이어 19세기 후반 이후에는, 한편으로 유럽 대륙에서 이른바과학의 철학의 여러 조류에서 핵심적인 이론이 되었고, 20세기에 들어서자 논리실증주의의 형태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 대륙에 건너가서는 프래그머티즘이라는 형태로 이론적인 자체 강화를 이루어 오늘에 이른다. 이렇게 경험론의 전통은 헤겔 철학을 정점으로 하는 독일 관념론의 붕괴 이후, 그 반동으로서의 유물론이나 실증주의의 움직임과 결부되어, 19세기~20세기에 서양에 확산되었다. 논리실증주의프래그머티즘분석철학 등은 대표적인 현대 경험론이다. 예를 들면, 논리실증주의는 한편으로 사실적(事實的) 여건을 모든 경험과학 이론의 구성과 환원의 기초로 생각하고, 또 한편으로는 전통적으로 선천적 인식으로 간주되어온 논리 수학 등의 필연성까지도 감각적 기호(記號)에 관한 약정(約定)에 뒤따르게 하고 있다. 프래그머티즘은 위의 이원론(二元論)에는 비판적이며, 일원적 연속성과 행동심리학에 의한 인식의 동적인 파악을 강조하지만, 한층 철저한 경험론의 입장에서는 공통된 경향을 보인다.
2. 대륙 합리론(continental rationalism)
17세기의 R.데카르트, B.스피노자, G.W.F.라이프니츠 등과 같은 이른바 유럽대륙의 철학자들에 의해 전개된 철학의 총칭. 유리론(唯理論) 또는 주리론(主理論)이라고도 한다. 그들은 인간의 본질은 이성(理性)에 있으며 인간의 이성은 또한 신의 이성의 일부라는 것을 공통적인 신조로 삼았다. 그들은 인간의 모든 확실한 지식은 생득적(生得的)이며, 명증적(明證的)인 원리로부터 유래하거나 그것의 필연적 귀결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후천적 감각경험으로 말미암은 지식은 모두 혼란하고 불확실하다고 본다. 그래서 데카르트는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라는 명석하고 분명한 제1명제를 정립하고 연역적 방법에 의해서 자연학(自然學)의 수학화(數學化)를 시도하였으며, 스피노자는 그의 주저(主著)《에티카:Ethica》를 기하학적 질서에 입각하여 서술함으로써 일원론적 범신론(一元論的汎神論)을 수립하였다. 라이프니츠 역시 모든 진리를 몇 개의 근본명제로부터 연역함으로써 보편수학(普遍數學)을 확립하려고 하였다. 대륙 합리론자들은 신을 실체(實體)로 보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그들은 신이라는 실체를 토대로 하여 세계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데카르트는 신이라는 무한(無限)실체 이외에 정신과 물체라는 유한(有限)실체를 인정함으로써 정신과 물체는 그 속성(屬性)을 달리하며 서로 독립되어 있다는 이원론(二元論)을 주장하였으며, 스피노자는 데카르트와는 달리 유일하고 무한하여 자기원인적(自己原因的)인 신이라는 실체로부터 일체를 연역함으로써 일원론적 범신론을 주장하였다. 또한 라이프니츠는 실체를 무수한 모나드[單子]라고 봄으로써 범신론적 다원론을 수립하였으며, 신의 예정조화(豫定調和)에 의하여 세계의 질서가 유지된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같은 대륙합리론 사상은 인간의 마음은 태어날 때는 백지(白紙:tabla rasa)와 같은 상태이다가 마치 백지에 글이 씌어지듯이 후천적인 경험에 의해서 인식이 성립된다고 보는 영국경험론과 대립된다. 대륙합리론은 인간이성의 주권확립이라는 점에서는 시대적 의의가 있으나, 이성의 권능을 과신한 나머지 자칫 독단론에 빠질 우려가 있다. I.칸트의 비판철학은 이러한 대륙합리론과 영국경험론을 지양하려는 데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데카르트주의(cartAsianisme)
데카르트의 철학 및 그 계승자의 철학. 데카르트 철학 중에서도 특히 심신문제(心身問題)나 변신문제(辨神問題)를 중심으로 이론을 전개하였다. 데카르트의 철학 그 내용을 도식적(圖式的)으로 나타내면, 이론적 입장에서는 방법적 회의(方法的懷疑)에 의하여 얻은 코기토(cogito)의 명증적 의식(明證的意識)에서 출발하여 정신의 순수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명석판명지(明判明知)의 규칙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규칙과 생득관념설(生得觀念說)에 따라 신(神)과 물질세계의 존재를 증명하고, 정신과 물체는 각각 독립된 실체라는 이원론(二元論)에 도달하였다. 한편, 실천적 입장에서는 반대로 물(物:身)과 심(心)의 합일을 설명하고 그 합일의 결과인 정념(情念)의 통어(統御) 자체 안에 세계의 기계적법칙적 필연에 대한 인간적 자유의 영역을 인정하였으며, 자유의지의 완성을 이상으로 삼는 도덕설에 이르렀다.
위와 같은 데카르트의 학설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데카르트학파가 고찰의 중심으로 삼은 것은 데카르트가 미해결로 남긴 물심이원(物心二元)에 관한 심신문제 및 섭리[神的必然]와 자유의 이원에 관한 변신(辨神)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해결의 주된 시도로서 N.말브랑시로 대표되는 기회원인론(機會原因論)과 S.스피노자로 대표되는 범신론(汎神論)이 있다. 기회원인론은 세계 사상(事象)의 유일한 작용자를 신(神)이라 하고, 피조물로서의 정신이나 물체는 다만 이 신에 의해 작용된 기회인(機會因)에 지나지 않는다는 견해이다. 범신론은 데카르트의 기계적 물질세계를 신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신은 곧 자연이다라는 견해이다. 피조물의 작용성을 신의 그것으로 대치하려는 이 두 견해 중에서 기회원인론은 신의 작용 또는 신의 대행자로서 세우게 되는 법칙을 일반적인 경우에 한정하고, 이것을 특수화하는 기회인으로서 피조물에게 어느 정도의 자유를 인정하려 한다. 그러나 범신론은 세계의 법칙적 필연성 자체를 신성(神性)으로 보는 완전한 결정론(決定論)이다. 그런 의미에서 범신론은 데카르트주의의 궁극적인 벽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기회원인론에서 법칙의 작용성이 피조물에 맡겨지고, 또 범신론에서 물체의 본성을 연장하려는 전제를 버린다면 G.W.라이프니츠의 단자론적 세계(單子論的 世界)로 결론지어질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데카르트주의의 완전한 종언을 뜻한다. 데카르트가 미해결로 남긴 문제를 계기로 삼아 전개된 위의 세 견해는 근대의 자연학을 인정해야 비로소 성립될 수 있는 형이상학의 모든 형태를 거의 거론하였고, 그것이 오늘날에는 현상학실존주의마르크스주의 등의 새로운 입장에서 재평가되었다고 할 수 있다.
2. 대륙 합리론(continental rationalism)
17세기의 R.데카르트, B.스피노자, G.W.F.라이프니츠 등과 같은 이른바 유럽대륙의 철학자들에 의해 전개된 철학의 총칭. 유리론(唯理論) 또는 주리론(主理論)이라고도 한다. 그들은 인간의 본질은 이성(理性)에 있으며 인간의 이성은 또한 신의 이성의 일부라는 것을 공통적인 신조로 삼았다. 그들은 인간의 모든 확실한 지식은 생득적(生得的)이며, 명증적(明證的)인 원리로부터 유래하거나 그것의 필연적 귀결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후천적 감각경험으로 말미암은 지식은 모두 혼란하고 불확실하다고 본다. 그래서 데카르트는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라는 명석하고 분명한 제1명제를 정립하고 연역적 방법에 의해서 자연학(自然學)의 수학화(數學化)를 시도하였으며, 스피노자는 그의 주저(主著)《에티카:Ethica》를 기하학적 질서에 입각하여 서술함으로써 일원론적 범신론(一元論的汎神論)을 수립하였다. 라이프니츠 역시 모든 진리를 몇 개의 근본명제로부터 연역함으로써 보편수학(普遍數學)을 확립하려고 하였다. 대륙 합리론자들은 신을 실체(實體)로 보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그들은 신이라는 실체를 토대로 하여 세계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데카르트는 신이라는 무한(無限)실체 이외에 정신과 물체라는 유한(有限)실체를 인정함으로써 정신과 물체는 그 속성(屬性)을 달리하며 서로 독립되어 있다는 이원론(二元論)을 주장하였으며, 스피노자는 데카르트와는 달리 유일하고 무한하여 자기원인적(自己原因的)인 신이라는 실체로부터 일체를 연역함으로써 일원론적 범신론을 주장하였다. 또한 라이프니츠는 실체를 무수한 모나드[單子]라고 봄으로써 범신론적 다원론을 수립하였으며, 신의 예정조화(豫定調和)에 의하여 세계의 질서가 유지된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같은 대륙합리론 사상은 인간의 마음은 태어날 때는 백지(白紙:tabla rasa)와 같은 상태이다가 마치 백지에 글이 씌어지듯이 후천적인 경험에 의해서 인식이 성립된다고 보는 영국경험론과 대립된다. 대륙합리론은 인간이성의 주권확립이라는 점에서는 시대적 의의가 있으나, 이성의 권능을 과신한 나머지 자칫 독단론에 빠질 우려가 있다. I.칸트의 비판철학은 이러한 대륙합리론과 영국경험론을 지양하려는 데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데카르트주의(cartAsianisme)
데카르트의 철학 및 그 계승자의 철학. 데카르트 철학 중에서도 특히 심신문제(心身問題)나 변신문제(辨神問題)를 중심으로 이론을 전개하였다. 데카르트의 철학 그 내용을 도식적(圖式的)으로 나타내면, 이론적 입장에서는 방법적 회의(方法的懷疑)에 의하여 얻은 코기토(cogito)의 명증적 의식(明證的意識)에서 출발하여 정신의 순수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명석판명지(明判明知)의 규칙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규칙과 생득관념설(生得觀念說)에 따라 신(神)과 물질세계의 존재를 증명하고, 정신과 물체는 각각 독립된 실체라는 이원론(二元論)에 도달하였다. 한편, 실천적 입장에서는 반대로 물(物:身)과 심(心)의 합일을 설명하고 그 합일의 결과인 정념(情念)의 통어(統御) 자체 안에 세계의 기계적법칙적 필연에 대한 인간적 자유의 영역을 인정하였으며, 자유의지의 완성을 이상으로 삼는 도덕설에 이르렀다.
위와 같은 데카르트의 학설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데카르트학파가 고찰의 중심으로 삼은 것은 데카르트가 미해결로 남긴 물심이원(物心二元)에 관한 심신문제 및 섭리[神的必然]와 자유의 이원에 관한 변신(辨神)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해결의 주된 시도로서 N.말브랑시로 대표되는 기회원인론(機會原因論)과 S.스피노자로 대표되는 범신론(汎神論)이 있다. 기회원인론은 세계 사상(事象)의 유일한 작용자를 신(神)이라 하고, 피조물로서의 정신이나 물체는 다만 이 신에 의해 작용된 기회인(機會因)에 지나지 않는다는 견해이다. 범신론은 데카르트의 기계적 물질세계를 신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신은 곧 자연이다라는 견해이다. 피조물의 작용성을 신의 그것으로 대치하려는 이 두 견해 중에서 기회원인론은 신의 작용 또는 신의 대행자로서 세우게 되는 법칙을 일반적인 경우에 한정하고, 이것을 특수화하는 기회인으로서 피조물에게 어느 정도의 자유를 인정하려 한다. 그러나 범신론은 세계의 법칙적 필연성 자체를 신성(神性)으로 보는 완전한 결정론(決定論)이다. 그런 의미에서 범신론은 데카르트주의의 궁극적인 벽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기회원인론에서 법칙의 작용성이 피조물에 맡겨지고, 또 범신론에서 물체의 본성을 연장하려는 전제를 버린다면 G.W.라이프니츠의 단자론적 세계(單子論的 世界)로 결론지어질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데카르트주의의 완전한 종언을 뜻한다. 데카르트가 미해결로 남긴 문제를 계기로 삼아 전개된 위의 세 견해는 근대의 자연학을 인정해야 비로소 성립될 수 있는 형이상학의 모든 형태를 거의 거론하였고, 그것이 오늘날에는 현상학실존주의마르크스주의 등의 새로운 입장에서 재평가되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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