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상담, 21세기의 진로상다의 방향..

소개글

진로상담, 21세기의 진로상다의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 리 말

Ⅱ. 21세기의 직업환경 및 노동시장 변화 전망

Ⅲ. 진로상담의 위상과 동향

Ⅳ. 21세기 진로상담의 방향

본문내용

이제 이 말이 더욱더 실감나는 세상이 될 것이다.
21세기 직업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고 '자아 실현'의 의미를 갖게 된다. 따라서 자기 자신의 가치관이나 인생관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이 사명감을 느낄 수 있고 좋아서 미칠 수 있는 분야로 진출해야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올바른 직업관과 인생관이 이미 중.고등학교 때부터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1세기 주역인 젊은 학생들이 미래의 환경 변화를 잘 읽고 한 발 짝 먼저 도전할 때 한국의 장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다
개인적 소견 : 변화하는 시대상에 걸맞는 진로상담 방향의 제시
위의 글에서 김용환(한국기술교육대학교)씨는 21세기의 주요 변화상을 조망해 보고 그에 걸맞는 올바른 진로상담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그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21세기의 직업환경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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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노동시장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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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진로상담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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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진보
높은실업율·노동시간의단축
진로상담 목표의 변화
1. 변화에 대한 적응력 향상
2. 정보의 수집과 분석능력 향상
3. 인간관계 능력의 향상
4. 올바른 직업관과 직업윤리의 향상
정보 및 지식기반경제로의 이행
성과급제의 도입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의 증가
고용형태의 다변화
진로상담 내용의 변화
1. 자기탐색과 자기이해에 대한 조력
2. 직업과 일의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
3. 정의적 요인의 추가
4. 의사결정기법 훈련의 비중 강조
5. 직업적응기술의 증진
6. 계속적인 직업능력개발전략 탐색
노령인구의 취업율 증가
여성인구와 노령인구의 취업증대
근로자에 대한 가치인식의 변화
인재의 개념변화(골드칼라의 우대)
진로상담 방법의 변화
1. 상황에 따른 상담법 병행
2. 정보기술의 효율적 접목
3. 새로운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4. 집단상담의 탄력적 운용
위의 표에서 보다시피 직업환경과 노동환경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에 걸맞는 진로상담 전략을 세워서 추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시대·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그에 합당한 진로상담 전략을 추진하는 것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제때에 수급·공급함으로써 사회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러기에 변화하는 사회에서의 진로상담 기법은 과학화·전문화된 방법으로 계속 개발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모습을 볼때는 결코 그렇지 않다. 시대·사회적 흐름에 너무나 뒤처진 느낌을 준다. 당장 중·고등학교에서의 진학지도의 모습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대학 입시 지도는 단지 하나의 측정치로 평가된 자료만으로 일률적으로 결정된다. 개인의 자질, 성격, 특성을 고려한 진학 지도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학생들의 대학 결정도 아직까지 법대나 의대같은 인기학과에 치중된다. 이것은 30 ∼ 40여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30 ∼ 40여년 동안 우리는 괄목할만한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그에 따라 서구문화가 급속히 유입되어 사회는 그때와는 판이하게 다른 상황이다. 그런데 진학지도의 모습은 너무나 일률적인 것이다. 과연 이것이 올바른 진학지도, 진로상담인가? 올바른 진로상담은 개인의 직업적 발달을 촉진시켜 자신의 적성, 흥미, 능력에 알맞는 작업세계를 탐색, 자각하여 진로의 인식·탐색·경험·준비를 통하여 직업을 선택하고 선택된 직업에 잘 적응하며, 일생동안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때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앞의 진로상담의 방향을 설정할 때도 이러한 점을 십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진로상담을 하는데 있어서 상담자는 내담자의 특성을 가능한 한 쏙쏙들이 파악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말한다면 과연 상담자가 내담자의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는 말로 들릴 수 있겠지만 만약에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야하고, 그것이 힘들다면 최소한의 과학적 기준에 의해 측정된 수치나 통계치에 의해서도 파악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진로상담자는 특별한 지식을 받아서 이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진로상담자의 자질과 내담자의 특성의 과학적 파악이 먼저 선행될 때 올바른 진로상담이 가능할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현대 사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이다. 사회는 이미 산업사회를 지나서 정보화 사회로 치닫고 있다. 소위 우리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개인들은 자칫 잘못하면 사회의 조류에 휘말려서 개성을 잃어버리고 무의미하고 몰지각한 삶을 살 수 있다. 현대가 개성시대라고 하는데 이러한 일이 일어나서는 과연 되겠는가? 그러기에 진로상담은 중요하다. 21세기의 진로상담은 개인의 특성과 자질, 개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쪽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로상담은 의미가 없다.
또한 여러 분야, 세대를 초월한 진로상담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진로상담은 흔히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 한하여 시행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래서는 안된다. 직업환경의 변화로 인해 평생 직장, 평생 직업이라는 개념은 이제는 사라진지 오래다. 언제든지 직장에서 해고될 수 있고 직업을 잃어 버릴 수 있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다. 그러므로 진로상담도 평생 진로상담이 되어야 한다. 한 개인의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평생동안 진로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의 여러 데이터들이 체계적으로 저장, 보존, 유지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평생 진로상담을 위한 이러한 시스템의 구축도 중요하다. 개인의 데이터가 평생동안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평생 진로상담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 될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위에서 여러 가지 사회의 변화에 따른 진로상담방향의 변화상과 개인적 소견에 대하여 피력하였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변화하는 사회상에 걸맞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개발, 과학화·전문화된 자료의 이용, 진로상담자의 전문가화, 평생진로상담체계의 구축이다. 위 네가지 요소가 갖추어졌을 때 진정한 의미에서의 진로상담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

키워드

교육학,   진로상담,   진로상담의 방향,   교육심리학,   21세기,   교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