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식열전-독후감

소개글

화식열전-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해서 대금업을 했는데 이자를 원금의 10배나 받았다. 3개월이 지난 뒤 초나라는 평정되고 무염씨는 1년도 못 되는 사이에 원금의 10배나 되는 이익을 얻어 관중 제1의 부에 해당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재산을 모았다.
-벼슬이 없는 군후
지금까지 소개한 사람들은 부호들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탁월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모두 벼슬도 없었고 그렇다고 법을 악용한다든가 나쁜 일을 한 것도 아니다. 다만 철저하게 머리를 써 시세의 변화를 잘 파악함으로써 이익을 얻었고, 장사로써 재산을 모은 뒤엔 그것을 농업에 투자해서 재산을 지킨 것이다. 결국 과감한 행동으로 단번에 승부를 내고 그 뒤엔 정상적인 방법으로 그 재산을 유지한 것이다. 그 변화가 적절한 것이면 이재가로 불리워 지기에 적합한 것이다. 절약과 근로는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정도다.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부라고 하는 것은 어떤 직업에서도 얻을 수 있는 것이고, 돈이란 어느 일정한 주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유능한 자에게 부가 모이는 것이며, 무능한 자에게선 결국 떠나가 버리고 만다. 천금을 가진 사람은 일국의 영주와 어깨를 같이 하며 억만 장자는 천자와 즐거움을 같이한다. 그들이야말로 벼슬이 없는 군후라고 부를 만한 존재가 아닐까
화식열전은 사마천이 사기에서 기술한 여러 열전 중 재산을 불려나가는 방법에 관해 쓴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000년도 넘는 과거에 쓴 글이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현재에도 유효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비단 현재 뿐만 아니라 어느 시대, 어느 장소를 막론하고 화식열전은 부에 대해 명확하게 적용될 모범이 될 이야기입니다.

키워드

화식열전,   독후감,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