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론
Ⅱ. 사교육의 실태 및 문제분석
Ⅲ. 사교육비 경감 정책 방안 -EBS를 활용한 효과적인 사교육비 경감 방안
Ⅳ. EBS교육방송의 한계와 그에 대한 대책방안
Ⅴ. 결론
Ⅱ. 사교육의 실태 및 문제분석
Ⅲ. 사교육비 경감 정책 방안 -EBS를 활용한 효과적인 사교육비 경감 방안
Ⅳ. EBS교육방송의 한계와 그에 대한 대책방안
Ⅴ. 결론
본문내용
순했으면 하는 건데 너무 복잡하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등의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결론적으로 EBS 강의의 유용성에 대해선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활용법에 대해선 아직 갈피를 못 잡고 우왕좌왕하는 양상이다. 혼란의 원인은 EBS 강의를 수능에 반영하겠다는 원론적이고 추상적인 교육부 방침 탓이지만 교육부로선 구체적인 반영 방식을 밝히긴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3) 교재 및 교육의 질 저하
- EBS교재와 시간 제약이 강한 방송강의의 질이 아직까지는 기존 학원에 비해 월등하지 못하다는 여론이 확산되어 가고 있다. 또한 EBS교재가 강의 일정에 맞게 10여일만에 급조하듯 만들어진 문제지여서 `졸속'이 아닐까 라는 의문점들도 제기 되며 이러한 현상을 부추기고있다. 또한 학원가에서도 ‘(정부나 학교에서) 강요만 하지 않는다면 학생들에게 그다지 권고하고 싶은 교재는 아니다’고 지적하며, ‘언어영역을 보더라도 90년대 문제유형이 많이 눈에 띈다’며 EBS교재가 최신 유형을 반영하지 못한 것 같아 수능 출제위원들이 과연 구형문제를 출제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리고 EBS는 쌍방향 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그 취지는 좋지만 개별학생에게 얼마나 눈높이에 맞춰 접근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문제가 될것인데 이러한 점에서 EBS 수능강의의 효용성에 의문을 던져본다.
급하게 교재를 만들다 보니 교재의 구성을 보면 학습단원을 세밀하게 분류해 놓지 못했고, 인터넷 강의의 일방성 때문에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바로 질문하지 못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학생들은 두 번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학생들은 ‘3시간 강의할 것을 시간제약 때문에 40~50분만에 훑고 지나가는 느낌을 받았다’며 결과적으로 학생들은 EBS교재까지 다시 공부해야하는 이중부담을 지게되는 것이 아닌가 하며 사교육비 경감 효과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4. 대안
1) 현재 EBS 강의는 학교 수업을 대신하는 체제이다. 따라서 다양한 교양방송을 통해 학교 수업에 지친 학생들의 상식과 교양을 넓여주는 보조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2) 고교시절 학생회 활동이나 봉사 사회활동 등을 평가해 대학 입시에 적용해야 교육 분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수 있을 것이다.
3) 반마다 학생 수는 줄었지만 이는 결국 반 수가 늘어나는 격이 되어 교사가 가르치는 학생 수는 비슷하고 수업시간만 늘어난 꼴이 되었다. 교사를 좀더 확보해 할당된 수업시간을 줄여 나감으로써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야 한다.
4) 수준별 등급을 더욱 세분화 하여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5) 고등학교의 교육을 대학입시에서 독립시키고 수능의 자격고사화, 국,공립대 평준화와 서울대 학부개방 등 대학서열화 타파해야 한다.
Ⅴ. 결론
- 한국교육이 안고있는 사교육문제의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으나, 그 실효성을 거두지 못해왔다. 계속되는 사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EBS 수능강의 정책을 도입했는데, 1일로 한달을 맞는 EBS 수능강의는 시행초기부터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교과서를 한 개 더 주어 학생 부담이 늘어난 데다, EBS수능강의를 설명해 주는 학원이 늘어나고 있는 기현상까지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달 14일부터 열흘간 전국 인문계 고교 3학년 3840명, 교사 9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EBS 수능강의가 과외비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고3학생 중 21%만이 줄어들 것이라고 답했고, 65.4%는 변화없다, 13.6%는 오히려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처럼 EBS 수능강의도 사교육문제의 해결에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VOD 화질 개선, 집중도 저하 문제 등을 시급히 해결하면서 수능과의 연계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그 효과에 있어 그리 부정적이지만은 않을 것이다. 교육부와 EBS도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 모의고사부터 EBS 강의를 반영하겠다고 밝힌 만큼 모의고사 실시 전까지 이용자가 늘어나고 방학 때도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교육문제의 해결은 장기간의 시간과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사교육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개념에 입각한 “학교 교육력 강화” 방향에서 문제해결을 시도해보아야 한다. 또한 이를 장기적,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정부정책에 대한 권위와 신뢰를 형성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EBS 강의의 유용성에 대해선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활용법에 대해선 아직 갈피를 못 잡고 우왕좌왕하는 양상이다. 혼란의 원인은 EBS 강의를 수능에 반영하겠다는 원론적이고 추상적인 교육부 방침 탓이지만 교육부로선 구체적인 반영 방식을 밝히긴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3) 교재 및 교육의 질 저하
- EBS교재와 시간 제약이 강한 방송강의의 질이 아직까지는 기존 학원에 비해 월등하지 못하다는 여론이 확산되어 가고 있다. 또한 EBS교재가 강의 일정에 맞게 10여일만에 급조하듯 만들어진 문제지여서 `졸속'이 아닐까 라는 의문점들도 제기 되며 이러한 현상을 부추기고있다. 또한 학원가에서도 ‘(정부나 학교에서) 강요만 하지 않는다면 학생들에게 그다지 권고하고 싶은 교재는 아니다’고 지적하며, ‘언어영역을 보더라도 90년대 문제유형이 많이 눈에 띈다’며 EBS교재가 최신 유형을 반영하지 못한 것 같아 수능 출제위원들이 과연 구형문제를 출제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리고 EBS는 쌍방향 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그 취지는 좋지만 개별학생에게 얼마나 눈높이에 맞춰 접근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문제가 될것인데 이러한 점에서 EBS 수능강의의 효용성에 의문을 던져본다.
급하게 교재를 만들다 보니 교재의 구성을 보면 학습단원을 세밀하게 분류해 놓지 못했고, 인터넷 강의의 일방성 때문에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바로 질문하지 못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학생들은 두 번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학생들은 ‘3시간 강의할 것을 시간제약 때문에 40~50분만에 훑고 지나가는 느낌을 받았다’며 결과적으로 학생들은 EBS교재까지 다시 공부해야하는 이중부담을 지게되는 것이 아닌가 하며 사교육비 경감 효과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4. 대안
1) 현재 EBS 강의는 학교 수업을 대신하는 체제이다. 따라서 다양한 교양방송을 통해 학교 수업에 지친 학생들의 상식과 교양을 넓여주는 보조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2) 고교시절 학생회 활동이나 봉사 사회활동 등을 평가해 대학 입시에 적용해야 교육 분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수 있을 것이다.
3) 반마다 학생 수는 줄었지만 이는 결국 반 수가 늘어나는 격이 되어 교사가 가르치는 학생 수는 비슷하고 수업시간만 늘어난 꼴이 되었다. 교사를 좀더 확보해 할당된 수업시간을 줄여 나감으로써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야 한다.
4) 수준별 등급을 더욱 세분화 하여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5) 고등학교의 교육을 대학입시에서 독립시키고 수능의 자격고사화, 국,공립대 평준화와 서울대 학부개방 등 대학서열화 타파해야 한다.
Ⅴ. 결론
- 한국교육이 안고있는 사교육문제의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으나, 그 실효성을 거두지 못해왔다. 계속되는 사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EBS 수능강의 정책을 도입했는데, 1일로 한달을 맞는 EBS 수능강의는 시행초기부터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교과서를 한 개 더 주어 학생 부담이 늘어난 데다, EBS수능강의를 설명해 주는 학원이 늘어나고 있는 기현상까지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달 14일부터 열흘간 전국 인문계 고교 3학년 3840명, 교사 9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EBS 수능강의가 과외비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고3학생 중 21%만이 줄어들 것이라고 답했고, 65.4%는 변화없다, 13.6%는 오히려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처럼 EBS 수능강의도 사교육문제의 해결에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VOD 화질 개선, 집중도 저하 문제 등을 시급히 해결하면서 수능과의 연계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그 효과에 있어 그리 부정적이지만은 않을 것이다. 교육부와 EBS도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 모의고사부터 EBS 강의를 반영하겠다고 밝힌 만큼 모의고사 실시 전까지 이용자가 늘어나고 방학 때도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교육문제의 해결은 장기간의 시간과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사교육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개념에 입각한 “학교 교육력 강화” 방향에서 문제해결을 시도해보아야 한다. 또한 이를 장기적,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정부정책에 대한 권위와 신뢰를 형성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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