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머리말
- 오늘날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이라크 전쟁을 통해서 미국의 정치사상에 반영된 기독교 정신을 알아보고, 현대 미국의 교회가 취하는 입장과 성서에서 언급하는 올바른 정치적 윤리를 알아본다.
2. 본론
1) 이라크 전쟁
- 이라크, 미국 전쟁의 양상
- 이라크, 미국 전쟁의 세계관
- 이라크, 미국을 바라보는 기독교의 입장
2) 미국 민주주의의 형성과정
- 청교도 혁명
- 청교도 혁명 이후 미국 민주주의의 모습
3) 정치 윤리에 반영된 기독교 사상
- 미국 교회의 정치관
4) 성서에 나타난 정치관
- 구약의 정치관
- 신약의 정치관
3. 결론
- 성서를 바탕으로 기독교 사상과 정치윤리와의 바람직한 관계를 정립한다
- 오늘날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이라크 전쟁을 통해서 미국의 정치사상에 반영된 기독교 정신을 알아보고, 현대 미국의 교회가 취하는 입장과 성서에서 언급하는 올바른 정치적 윤리를 알아본다.
2. 본론
1) 이라크 전쟁
- 이라크, 미국 전쟁의 양상
- 이라크, 미국 전쟁의 세계관
- 이라크, 미국을 바라보는 기독교의 입장
2) 미국 민주주의의 형성과정
- 청교도 혁명
- 청교도 혁명 이후 미국 민주주의의 모습
3) 정치 윤리에 반영된 기독교 사상
- 미국 교회의 정치관
4) 성서에 나타난 정치관
- 구약의 정치관
- 신약의 정치관
3. 결론
- 성서를 바탕으로 기독교 사상과 정치윤리와의 바람직한 관계를 정립한다
본문내용
수직관계와, 인간과 인간 사이 수평적 관계에 있어야 할 가장 완벽한 수준의 윤리를 포함하고 있다. 이 내용은 기독교 지도자뿐만 아니라 기독교인이 아닌 정치 지도자들에게도 중요한 가르침이라고 할 수 있다.
(1) 팔 복(마 5:1-12)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셨다. 이 세상을 천국과 같은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라는 말씀이다.
(2)세상의 빛과 소금(마 5:13-16)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고 빛은 부정과 부패를 방지하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예수님은 자신이 빛이 되어 세상에 오셨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됨은 물론 그 빛과 영광을 세상을 향하여 반사하여야한다. 세상의 정치지도자도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담당하고 세상 사람들의 모범이 되어야한다.
(3) 예수와 율법 (마 5:17-48)
예수의 율법에 대한 생각은 외적 행동으로만이 아니라 내적인 인간의 마음과 사랑이 가미된 율법을 가르침으로 율법을 완성하려고 하셨다. 특별히 살인, 간음, 복수 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살인에 관하여: 살인은 물론 마음 속으로 노하지도 말라고 하였다.
간음에 관하여: 정욕을 품지 말라고 하였을 뿐만아니라 이혼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반대하였다.
복수에 대하여: 구약의 민법은 눈은 눈으로 복수하라고 되어 있으나 예수는 사랑으로 원수를 용서할 것을 강조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범죄로부터 인간사회를 보호하기위하여 정부를 세웠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사랑과 용서가 강조되어서는 안 되며 재판이 엄격하면 할수록 사회는 더 좋다.
3) 정치적 권력과 무력 사용에 대한 교훈
"너희는 관가에 끌려가서 총독,임금들,이방인들 앞에서 증언하게 될 때에 두려워 말라."(마 10:18)
"나는 내가 이 땅 위에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마 10:34)
"나는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불을 주러 왔다."(눅 12:49)
"바리새인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을 경계하라."(마 16:11)
이러한 말씀들은 로마 제국의 황제나 왕, 그리고 유대의 정치기관들이 정의롭지 못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말씀들이고, 올바르지 못한 정치세력에 대하여는 불복종 또는 저항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무력 사용과 관련하여 "칼이 없는 사람은 옷을 팔아서 칼을 사라."고 하시고 제자들이 칼 두 자루가 있다고 하자 예수님은 "넉넉하다."고 하셨다(눅22:36-38). 그리고 예수님이 잡히실 때 한 제자가 한 대제사장 종의 귀를 칼로 쳐서 떨어뜨리자 "그만해 두어라. 칼을 쓰는 사람은 칼로 망한다."하시고는 그 사람의 귀를 만져 고쳐 주었다(눅 22:49-51). 이상의 교훈에서 예수님은 무력사용을 반대하는 것을 알 수 있으나, 필요시 무력 사용에 대비하여 준비할 것도 가르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사도들의 정치관
1) 바울의 정치관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롬13:1-2)
이 구절은 로마 국가의 시민으로서, 그리스도인들로서 그들이 속한 사회 또는 국가 권력에 대하여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서 가장 명확하게,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부분이다. 당시의 유대인들은 로마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자주 반란을 일으키는 등 세상의 권력과 제도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의 질서 못지않게 세상의 질서를 잘 지키도록 해야 한다는 목적으로 이 구절을 쓰게 되었다. 바울은 정치지도자들이 하나님에 의해 임명되었고 하나님으로부터 권위를 받았다는 이유로 그들에게 복종하라고 요구하셨다. 단, 여기서 유의할 점은 국가 권력이 하나님의 법도에 합당치 않고 불의를 행할 때 적법한 절차를 걸쳐 불의한 세력에 단호히 대처하여야한다는 것이다.
2) 베드로의 정치관
베드로전서 2:13-17에서 베드로는, 국가나 정부가 하나님이 정한 제도라기보다는 인간이 세운 제도로 보았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신의 정치적 지도자들과 황제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이와 같은 선행으로 "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려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 구절은 로마서 12장 19절과 관련된 내용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신앙 때문에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올바른 생활을 하여 불신자들의 모범이 되고, 그리스도인임을 입증하기 위해 국가의 권위에 복종해야 한다.
3. 맺음말
대부분의 교인은 물론 정치인들도 교회와 정치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인간의 영과 육을 나눌 수 없듯이 인간의 영적 생활에 관여하는 교회와 세상적인 것을 다루는 기관인 국가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여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기독교인의 정치 참여는 너무나도 당연하거니와 정치발전에 꼭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치 참여는 비기독교인 이나 일반 국민의 정치 참여와는 그 특성이나 방법적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뜻과 그리스도의 정신에 비추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시대의 정치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좀더 높은 이상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고, 윤리 기준과 성서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경우, 과감히 '아니오' 할 수 있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성들로 인해서 기독교인들은 여러 방법으로 정치 참여를 할 수 있게 된다.
우선 각 분야에 흩어져 있는 신앙이 투철하고 기독교 가치관이 뚜렷한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속해 있는 조직체 내에서 기독교 이념을 반영하고 구현시켜야 한다. 또한 기독교인 스스로 여론의 조성자가 되어야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법에 위배되는 정부 정책에 불복종하는 운동을 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나라의 정치적 현실에 대하여 발언하고 행동하는 것은 바로 신앙의 지적 표현이며, 기독교인들의 사회 참여, 정치적 저항은 기독교 신앙의 표현인 것이다.
(1) 팔 복(마 5:1-12)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셨다. 이 세상을 천국과 같은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라는 말씀이다.
(2)세상의 빛과 소금(마 5:13-16)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고 빛은 부정과 부패를 방지하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예수님은 자신이 빛이 되어 세상에 오셨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됨은 물론 그 빛과 영광을 세상을 향하여 반사하여야한다. 세상의 정치지도자도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담당하고 세상 사람들의 모범이 되어야한다.
(3) 예수와 율법 (마 5:17-48)
예수의 율법에 대한 생각은 외적 행동으로만이 아니라 내적인 인간의 마음과 사랑이 가미된 율법을 가르침으로 율법을 완성하려고 하셨다. 특별히 살인, 간음, 복수 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살인에 관하여: 살인은 물론 마음 속으로 노하지도 말라고 하였다.
간음에 관하여: 정욕을 품지 말라고 하였을 뿐만아니라 이혼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반대하였다.
복수에 대하여: 구약의 민법은 눈은 눈으로 복수하라고 되어 있으나 예수는 사랑으로 원수를 용서할 것을 강조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범죄로부터 인간사회를 보호하기위하여 정부를 세웠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사랑과 용서가 강조되어서는 안 되며 재판이 엄격하면 할수록 사회는 더 좋다.
3) 정치적 권력과 무력 사용에 대한 교훈
"너희는 관가에 끌려가서 총독,임금들,이방인들 앞에서 증언하게 될 때에 두려워 말라."(마 10:18)
"나는 내가 이 땅 위에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마 10:34)
"나는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불을 주러 왔다."(눅 12:49)
"바리새인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을 경계하라."(마 16:11)
이러한 말씀들은 로마 제국의 황제나 왕, 그리고 유대의 정치기관들이 정의롭지 못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말씀들이고, 올바르지 못한 정치세력에 대하여는 불복종 또는 저항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무력 사용과 관련하여 "칼이 없는 사람은 옷을 팔아서 칼을 사라."고 하시고 제자들이 칼 두 자루가 있다고 하자 예수님은 "넉넉하다."고 하셨다(눅22:36-38). 그리고 예수님이 잡히실 때 한 제자가 한 대제사장 종의 귀를 칼로 쳐서 떨어뜨리자 "그만해 두어라. 칼을 쓰는 사람은 칼로 망한다."하시고는 그 사람의 귀를 만져 고쳐 주었다(눅 22:49-51). 이상의 교훈에서 예수님은 무력사용을 반대하는 것을 알 수 있으나, 필요시 무력 사용에 대비하여 준비할 것도 가르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사도들의 정치관
1) 바울의 정치관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롬13:1-2)
이 구절은 로마 국가의 시민으로서, 그리스도인들로서 그들이 속한 사회 또는 국가 권력에 대하여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서 가장 명확하게,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부분이다. 당시의 유대인들은 로마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자주 반란을 일으키는 등 세상의 권력과 제도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의 질서 못지않게 세상의 질서를 잘 지키도록 해야 한다는 목적으로 이 구절을 쓰게 되었다. 바울은 정치지도자들이 하나님에 의해 임명되었고 하나님으로부터 권위를 받았다는 이유로 그들에게 복종하라고 요구하셨다. 단, 여기서 유의할 점은 국가 권력이 하나님의 법도에 합당치 않고 불의를 행할 때 적법한 절차를 걸쳐 불의한 세력에 단호히 대처하여야한다는 것이다.
2) 베드로의 정치관
베드로전서 2:13-17에서 베드로는, 국가나 정부가 하나님이 정한 제도라기보다는 인간이 세운 제도로 보았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신의 정치적 지도자들과 황제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이와 같은 선행으로 "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려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 구절은 로마서 12장 19절과 관련된 내용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신앙 때문에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올바른 생활을 하여 불신자들의 모범이 되고, 그리스도인임을 입증하기 위해 국가의 권위에 복종해야 한다.
3. 맺음말
대부분의 교인은 물론 정치인들도 교회와 정치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인간의 영과 육을 나눌 수 없듯이 인간의 영적 생활에 관여하는 교회와 세상적인 것을 다루는 기관인 국가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여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기독교인의 정치 참여는 너무나도 당연하거니와 정치발전에 꼭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치 참여는 비기독교인 이나 일반 국민의 정치 참여와는 그 특성이나 방법적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뜻과 그리스도의 정신에 비추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시대의 정치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좀더 높은 이상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고, 윤리 기준과 성서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경우, 과감히 '아니오' 할 수 있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성들로 인해서 기독교인들은 여러 방법으로 정치 참여를 할 수 있게 된다.
우선 각 분야에 흩어져 있는 신앙이 투철하고 기독교 가치관이 뚜렷한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속해 있는 조직체 내에서 기독교 이념을 반영하고 구현시켜야 한다. 또한 기독교인 스스로 여론의 조성자가 되어야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법에 위배되는 정부 정책에 불복종하는 운동을 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나라의 정치적 현실에 대하여 발언하고 행동하는 것은 바로 신앙의 지적 표현이며, 기독교인들의 사회 참여, 정치적 저항은 기독교 신앙의 표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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