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회복지에 대한 통합적 접근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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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학교사회복지의 정의 및 목적
1) 학교사회복지의 정의
※ 학교사회복지와 관련된 유사개념
2) 학교사회복지의 목적

Ⅱ. 본 론
1. 학교사회복지의 기본 관점 : 생태체계적 관점
2. 학교사회복지의 대상과 학교사회복지사의 역할
1) 학교사회복지의 대상
2) 학교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직무
※ 학교사회복지사의 자격기준
※ 학교사회복지사가 알아야 될 몇 가지
3. 학교사회복지실천현황
1) 우리나라 학교사회복지연구학교 및 시범학교 현황
※ 학교사회복지 시범학교 운영현황
※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사를 활용한 연구학교
※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실시학교
2) 하주초등학교의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실천 프로그램
4. 학교사회복지실천과정
1)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원조과정
※ 사정과정에서의 아동기초조사표
※ 학급별 실태조사내역
5. 우리나라 학교사회사업 제도화의 방향과 문제점
1) 제도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시범사업을 토대로)
2) 학교사회복지 제도화의 과제

Ⅲ. 결 론

<< 참고 자료 >>

** 별 첨

** 코 멘 트

본문내용

이언트에 따라 접근방법도, 변화에 대한 평가도 개별화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다양한 조사 척도가 실무자들의 손에서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적용될 필요성이 매우 높다.
셋째, 검사척도 상으로도 긍정적으로 변했고 클라이언트가 프로그램 실시 기간중에 많은 변화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교실에서는 여전히 문제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사회복지사에게 관심을 충분히 받고 수용되는 상황에서의 클라이언트 행동과 교실에서 40여명이 빽빽이 앉아 장시간 수업을 듣는 환경에서의 클라이언트의 행동에 차이가 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교사의 학생에 대한 시각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위 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행동을 측정하는 검사도구를 활용하거나 개발한다. 또는 가능한 경우 관찰기법을 활용하고 매 프로그램마다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질적 평가한다.
→ 사후관리를 통하여 클라이언트가 변화된 부분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도록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재개입 한다.
→ 교사의 학생에 대한 시각, 문제를 보는 관점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교사 간담회, 교사연수, 교사가 학생과 함께 참여하는 학교사회사업 프로그램, HR프로그램 실시 후 담임선생님과 프로그램에서 나타난 결과에 대하여 면담)
④ 책임선, 기준 부족 :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이 귀가하다가 물건을 훔쳤다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며칠 또는 몇 개월 지나서 집단 폭력에 가담했다면 프로그램은 실패한 것인가?
학교 측에서 학교사회복지 도입에 거부적인 경우에는 서비스 효과가 즉각적으로 보이지 않을 경우, 통렬하게 비판을 할 수 있으며 때로는 사회복지사에게 지나치게 책임을 전가할 수 있다. 따라서 학교사회복지를 할 때, 사회복지사가 할 수 있는 한계와 책임선, 교사와의 역할분담이 명료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있다.
** 코 멘 트
20001734 김동섭
‘학교사회복지’라는 주제로 과제를 하게 된 우리 조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경북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사회복지시범학교를 살펴보고, 경산 하주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계시며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대구경북지회장을 역임하고 계신 조상님사회복지사 선생님과 몇 번의 통화 끝에 견학하게 되었다.
상주에서는 경산까지는 2시간 30여분쯤 소요되었고, 하주초등학교가 시내에 있는 학교가 아니였기 때문에 찾아가는데 1시간여쯤 소요되었다. 하주초등학교는 대구카톨릭대 후문에서 20여분쯤 걸어가면 있는 곳이다.
학교에 도착하였을 때 ‘복지실’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조상님 사회복지사선생님께서는 날씨도 궂은데 멀리서 왔다고 반갑게 맞아주시며 좋은 인상으로 정말 잘대해주셨다. 선생님께서는 첫마디로 ‘사회복지’를 한다는 사람은 그 마인드와 첫인상부터 너무 좋다고 말씀하셨다.
하주초등학교는 2004년부터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사를 활용한 연구학교로 시작하여 연구학교 기간은 끝났지만 교사와 부모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경산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에 끊임없는 지원을 요청하여 2006년 5월부터는 학교사회복지사활용 시범학교로 지정되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학교사회복지가 ‘정착’단계도 아닌 ‘도입’단계에 있다고 한다. 현 실정은 학교사회복지를 ‘적용할 만 한가?’를 검토하고 있는 상태이며, 연구학교로 지정되었던 16개 광역시 48개 학교(초,중,고)에서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하주초등학교는 처음 학교사회복지연구학교로 지정되었을 때 교사와 학부모님들의 반대가 있었다고 한다. 학교사회복지사가 왜 있어야하고, 왜 필요한지에 대한 오해와 교사집단에서는 학교사회복지사가 학교 내에 들어오면 자리를 하나 빼앗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학교사회복지사 측에서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 오해에 대해 학교사회복지사는 선생님이 되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도 이슈화되고 있는 학교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는 역할을 하는 이라고, 교사들의 이해시키기 위한 준비에 각별히 신경써야 했다고 한다.
현재 하주초등학교는 교사 측에서 세심히 신경 쓸 수 없었거나 부담스러웠던 일 즉 장애아동, 기초생활수급아동, 요보호아동, 행동에 문제가 있는 아동을 ‘2+1프로그램’을 통하여(2:선생님,학교사회복지사, 1:아동) 개별적인 지원을 하고, 부모측에서는 가정에서 해결 할 수 없었던 일을 학교사회복지사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지역자원. 기관연계를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아동을 지도할 수 있어서 교사와 학부모측에서 더 좋아한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한 경산 하주초등학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한 다른 여느 학교보다 제대로 된 학교사회복지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유능하신 학교사회복지사선생님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용과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활동 등으로 아동들은 성장하는 시기에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조상님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는 작년에 6명의 실습생을 교육시켜 울진, 안동, 전주 등 전국 각지에 양성한 후배들을 훌륭한 학교사회복지사로 일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
이렇게 휼륭한 학교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물론 인정과목을 잘 이수하고, 실습 등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사회복지를 한다는 사람들이 기본 마인드인 ‘이타성’ 즉 다른 집단을 먼저 이해하는 마음과 거기에다 ‘겸손함’을 가미하면 훌륭한 학교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셨다.
조상님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의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것은 앞으로 우리처럼 대학교 4년을 공부하고 졸업한 젊은이들이 학교사회복지 필드에 뛰어들어 좀 더 젊은 감각과 센스로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학교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고 하셨다. 현재 학교사회복지사의 자격기준을 지나치게 강화시킨 것 같다는 학계의 비판이 있다고 한다. 선생님께서는 대학교 4년 공부도 학교사회복지사가 될 만한 충분한 과정이라고 느끼고 있고, 앞으로 자격기준이 완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다.
우리학교에도 학교사회복지라는 강의가 있지만 학교사회복지실습도 개설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이 방면으로도 인재를 양성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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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18
  • 저작시기2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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