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다.
- 췌장암
궐련을 피우는 사람이 시가나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사람보다 췌장암에 걸릴 위험성이 더 크다.
- 자궁경부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와렌 윙켈스타인 박사는 프로리다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자궁경부암과 흡연과의 관계에 강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자궁경부암에 대해서는 성생활에 의해 옮겨지는 헤르피스II형(Herpes II) 바이러스와 파피로머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는 설이 있었으나 담배를 피우는 여성에게 17배나 자궁경부암이 많게 나타났다.
- 구강암
흡연은 입술, 혀, 볼의 내막, 구상, 편도선, 입천장, 인두의 암을 일으키게 한다.
구강암은 술을 많이 마시면서 담배를 피울 때 그 위험성이 크게 증대되며 입술의 암은 시가나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더 잘 걸린다.
흡연인구가 늘면서 암의 빈도도 늘어나는데 암의 위치도 종래에는 대개가 혀의 앞 2/3 부위에서 대부분 발생하던 것이 이제는 혀 뒤 1/3 부분에서도 그 발생빈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개 암은 혀의 가장자리에서 발생하며 가운데 부위에서부터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상당히 커진 후에야 비로소 증상을 느끼게 되어 조기발견의 장애가 되고 있다. 구토증이 심하든가 삼키는데 지장이 있다든지 하는 것은 대개가 암이 상당히 진행된 증거이다.
환자를 볼 때 혀의 가장자리에서 조금 단단한 느낌을 주면서 통증이 없는 궤양이 있으면 우선 암을 의심하여야 한다. 점점 크기가 커짐에 따라 혀 조직 깊이 파고들어 만져보면 실제 궤양크기보다 크게 느껴진다. 점점 진행됨에 따라 주위 조직도 같이 침범 당하면서 어디가 원발지 인지도 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혀 운동의 장애는 그 자체가 암의 상당한 진행을 의미한다.
- 후두암
흡연자 중 이 암에 걸리는 사람의 3/4은 성대에 암이 생기는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폐암과 같은 정도로 후두암에 걸릴 위험성이 매우 높고 음주는 그 위험성을 한층 높게 한다.
▶ 호흡계 질환
지속적인 흡연은 호흡기능을 약화시킨다.
담배를 지속적으로 피우면 일차적으로 기관지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켜 기침과 가래를 만들며 기관지벽이 두꺼워지면서 기관지가 좁아져 호흡기능을 약화시킨다. 또한 기관지점막에 있는 섬모기능을 약화시켜 가래를 내뱉는 능력이 줄어든다. 따라서 담배를 오래 피운 사람은 폐밑 깊숙한 곳에 항상 가래가 남아 있어 그르렁 소리가 난다.
담배속의 독성물질이 직접 폐포에 작용하여 폐포벽에 신축성을 떨어뜨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유발하며, 20~30년간 담배를 계속 피우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찬 폐기종에 걸리게 된다.
위와 같은 상태들이 지속되면 최종적으로 폐암에 걸릴 수도 있다. 흡연자의 폐암사망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6~9배 높다.
- 만성폐쇄성 폐질환(만성기관지염,폐기종)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약 70% 이상이 흡연과 직접 관계가 있다고 하며 비흡연자에 비해 약 25배 정도 발생빈도가 높다.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대기오염 등의 환경공해가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있다.
일반적으로 1년에 3개월 이상 기침, 객담 및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연속 2년 이상 나타나면 우선 임상적으로 만성기관지염으로 진단한다. 이 경우 병리학적 소견을 보면 기관지 점막의 비후가 있고 염증세포의 침윤이 있으면서 기관지 분비선의 증식 및 비후가 있어 점액성 객담의 분비가 많아지며 흡연에 의한 기관지 표피세포의 섬모운동 장애 및 폐포대식 세포의 기능저하 등으로 쉽게 감염에 걸릴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세기관지의 협착으로 인하여 폐기능의 저하가 동반된다. 기관지의 변화보다 염증세포에 의한 여러 단백질분해 효소에 의하여 세기관지 이하 부위의 폐 유지 조직의 손상이 있는 경우를 폐기종이라 하며 객담의 양은 많지 않으나 운동 시 호흡곤란 등이 초기증상으로 나타나면서 점차 폐기능의 저하된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초기병변은 직경 2mm 이하의 소기관지에서 나타나므로 증상의 발현이 늦고 상당히 많은 병변이 진행되어야 임상에서 흔히 쓰이는 폐기능 검사에 이상소견을 나타낸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래와 기침이 나오고 기도에 이물감을 느끼게 된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는 등의 운동시 호흡곤란을 느끼는 운동성 호흡 곤란증이 있으나 병이 진행됨에 따라 안정시에도 호흡곤란이 생겨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상태까지 도달하게 되며 심한 경우 심장에 부담을 주어 우심실 부전현상이 생겨 몸이 붓게 된다. 이런 경우 쉽게 호흡기 감염이 나타나며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대개의 경우 20~30년 흡연하면 50대 초반부터 호흡곤란을 느끼게 된다.
참고문헌
- 전희정 외 2인, 1998, 지구문화사, 식품과 현대인의 건강, P.208~211
- 유춘희 외 3인, 1996, 상명대학교, 한국인의 식생활과 건강, P.193
- 고정열, 1997, 지구문화사, 식품기능화학, P.309
- 최혜미 외 공저, 1998, 교문사, 21세기 영양학, P.479~480
- 두산동아출판부, 1996, 두산동아, 두산세계대백과사전, P.578
- http://www.joolpo.ms.kr/health/smoking/smoking02021.html
- http://my.dreamwiz.com/iris1028/neurosic/study/nicotine.html
- http://bric.postech.ac.kr/bbs/daily/krnews/tin0114-4/24.html
- http://www.edunet4u.net/~youth/yt/yt12024.htm
- http://www.shindosi.co.kr/bbsemarket/page/page5_07.html
- http://stage.carecamp.com:19000/life/ciga/smoke_guide_17.jsp
-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41168
- http://www.aist.go.jp/RIODB/SDBS/sdbs/owa/sdbs_sea.cre_frame_disp?sdbsno=6729
- http://chemfinder.cambridgesoft.com/result.asp
- 췌장암
궐련을 피우는 사람이 시가나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사람보다 췌장암에 걸릴 위험성이 더 크다.
- 자궁경부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와렌 윙켈스타인 박사는 프로리다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자궁경부암과 흡연과의 관계에 강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자궁경부암에 대해서는 성생활에 의해 옮겨지는 헤르피스II형(Herpes II) 바이러스와 파피로머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는 설이 있었으나 담배를 피우는 여성에게 17배나 자궁경부암이 많게 나타났다.
- 구강암
흡연은 입술, 혀, 볼의 내막, 구상, 편도선, 입천장, 인두의 암을 일으키게 한다.
구강암은 술을 많이 마시면서 담배를 피울 때 그 위험성이 크게 증대되며 입술의 암은 시가나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더 잘 걸린다.
흡연인구가 늘면서 암의 빈도도 늘어나는데 암의 위치도 종래에는 대개가 혀의 앞 2/3 부위에서 대부분 발생하던 것이 이제는 혀 뒤 1/3 부분에서도 그 발생빈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개 암은 혀의 가장자리에서 발생하며 가운데 부위에서부터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상당히 커진 후에야 비로소 증상을 느끼게 되어 조기발견의 장애가 되고 있다. 구토증이 심하든가 삼키는데 지장이 있다든지 하는 것은 대개가 암이 상당히 진행된 증거이다.
환자를 볼 때 혀의 가장자리에서 조금 단단한 느낌을 주면서 통증이 없는 궤양이 있으면 우선 암을 의심하여야 한다. 점점 크기가 커짐에 따라 혀 조직 깊이 파고들어 만져보면 실제 궤양크기보다 크게 느껴진다. 점점 진행됨에 따라 주위 조직도 같이 침범 당하면서 어디가 원발지 인지도 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혀 운동의 장애는 그 자체가 암의 상당한 진행을 의미한다.
- 후두암
흡연자 중 이 암에 걸리는 사람의 3/4은 성대에 암이 생기는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폐암과 같은 정도로 후두암에 걸릴 위험성이 매우 높고 음주는 그 위험성을 한층 높게 한다.
▶ 호흡계 질환
지속적인 흡연은 호흡기능을 약화시킨다.
담배를 지속적으로 피우면 일차적으로 기관지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켜 기침과 가래를 만들며 기관지벽이 두꺼워지면서 기관지가 좁아져 호흡기능을 약화시킨다. 또한 기관지점막에 있는 섬모기능을 약화시켜 가래를 내뱉는 능력이 줄어든다. 따라서 담배를 오래 피운 사람은 폐밑 깊숙한 곳에 항상 가래가 남아 있어 그르렁 소리가 난다.
담배속의 독성물질이 직접 폐포에 작용하여 폐포벽에 신축성을 떨어뜨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유발하며, 20~30년간 담배를 계속 피우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찬 폐기종에 걸리게 된다.
위와 같은 상태들이 지속되면 최종적으로 폐암에 걸릴 수도 있다. 흡연자의 폐암사망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6~9배 높다.
- 만성폐쇄성 폐질환(만성기관지염,폐기종)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약 70% 이상이 흡연과 직접 관계가 있다고 하며 비흡연자에 비해 약 25배 정도 발생빈도가 높다.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대기오염 등의 환경공해가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있다.
일반적으로 1년에 3개월 이상 기침, 객담 및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연속 2년 이상 나타나면 우선 임상적으로 만성기관지염으로 진단한다. 이 경우 병리학적 소견을 보면 기관지 점막의 비후가 있고 염증세포의 침윤이 있으면서 기관지 분비선의 증식 및 비후가 있어 점액성 객담의 분비가 많아지며 흡연에 의한 기관지 표피세포의 섬모운동 장애 및 폐포대식 세포의 기능저하 등으로 쉽게 감염에 걸릴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세기관지의 협착으로 인하여 폐기능의 저하가 동반된다. 기관지의 변화보다 염증세포에 의한 여러 단백질분해 효소에 의하여 세기관지 이하 부위의 폐 유지 조직의 손상이 있는 경우를 폐기종이라 하며 객담의 양은 많지 않으나 운동 시 호흡곤란 등이 초기증상으로 나타나면서 점차 폐기능의 저하된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초기병변은 직경 2mm 이하의 소기관지에서 나타나므로 증상의 발현이 늦고 상당히 많은 병변이 진행되어야 임상에서 흔히 쓰이는 폐기능 검사에 이상소견을 나타낸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래와 기침이 나오고 기도에 이물감을 느끼게 된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는 등의 운동시 호흡곤란을 느끼는 운동성 호흡 곤란증이 있으나 병이 진행됨에 따라 안정시에도 호흡곤란이 생겨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상태까지 도달하게 되며 심한 경우 심장에 부담을 주어 우심실 부전현상이 생겨 몸이 붓게 된다. 이런 경우 쉽게 호흡기 감염이 나타나며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대개의 경우 20~30년 흡연하면 50대 초반부터 호흡곤란을 느끼게 된다.
참고문헌
- 전희정 외 2인, 1998, 지구문화사, 식품과 현대인의 건강, P.208~211
- 유춘희 외 3인, 1996, 상명대학교, 한국인의 식생활과 건강, P.193
- 고정열, 1997, 지구문화사, 식품기능화학, P.309
- 최혜미 외 공저, 1998, 교문사, 21세기 영양학, P.479~480
- 두산동아출판부, 1996, 두산동아, 두산세계대백과사전, P.578
- http://www.joolpo.ms.kr/health/smoking/smoking02021.html
- http://my.dreamwiz.com/iris1028/neurosic/study/nicotine.html
- http://bric.postech.ac.kr/bbs/daily/krnews/tin0114-4/24.html
- http://www.edunet4u.net/~youth/yt/yt12024.htm
- http://www.shindosi.co.kr/bbsemarket/page/page5_07.html
- http://stage.carecamp.com:19000/life/ciga/smoke_guide_17.jsp
-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41168
- http://www.aist.go.jp/RIODB/SDBS/sdbs/owa/sdbs_sea.cre_frame_disp?sdbsno=6729
- http://chemfinder.cambridgesoft.com/resul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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