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 의한 마케팅 성공사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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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는 유행이 번지기도 했다.
92년 정주영 현대 회장이 국민당 대표로 대선에 출마했을 때는 정회장을 시작으로 국민당 간부와 현대그룹 계열사 사장들이 쏘나타로 차를 바꾸는 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정회장이 선거운동을 하면서 자신이 타던 그랜저를 타고 다니면 서민적인 대통령후보 이미지를 풍길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 정도로 쏘나타는 국민적 정서를 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현대차 간부들은 “현대차의 힘은 쏘나타에서 나온다” 는 얘기를 한다. 쏘나타 판매가 부진할 때면 ‘쏘나타가 무너지면 회사가 무너진다’ 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하는 말이다. 지난 상반기 투싼과 산타페의 출고대기 물량이 수개월치나 밀려 있을 때는 ‘SUV 대세론’이 고개를 들다가 EF쏘나타의 판매부진-후속모델 출시를 앞둔 상황임에도-에 따른 ‘쏘나타 위기론’에 덮여 회사 분위기가 싸늘하게 가라앉기도 했다. 쏘나타는 한 차종으로서의 범위를 벗어나 국내외에서 현대차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해외에선 ‘한국차’ 하면 ‘쏘나타’를 떠올릴 정도가 됐다.
오는 10월로 만 19년, 20살을 맞는 쏘나타는 이제 ‘세계 제패’를 선언했다. 내년부터는 ‘현대자동차의 명운’이 달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첫 생산 차종으로 투입된다. 지금까지 숱한 기록과 화제를 낳은 쏘나타가 언제까지 브랜드 명성을 이어갈지 관심사다.
4. 새 천년의 디자인방향과 그에 대한 마케팅의 역할
새천년의 세대에는 정보화가 더욱 발전하게 되어 서로간의 정보교환이 무한에 가까울 정도로 쉽게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이를테면 전 세계에 정보 고속도로가 개통이 될 것이고 인터넷을 쓰는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등이다.
정보의 공유로 하나의 신드롬은 전 세계에 공통되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자인계에서도 그런 경향이 더더욱 두드러 질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향에 맞추어 디자인은 더욱 마케팅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
기존의 디자인을 위한 마케팅은 사장의 요구사항(필요성, 욕구, 요구, 수요자의 경향)에 대응하는 조사의존형 상품개발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사의존형 상품개발은 한계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새 천년의 디자인 마케팅은 지금 당장은 눈에 띄는 성과물은 아니지만 시각이나 사고방식을 바꾸어 기술상, 산업상 발전 가능성을 가져올 수 있는 형태로 이루어져야한다.
그 방법상으로 우선 첫째로 고객의 행동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리서치 방법론이 필요하다. 같은 계층, 같은 연령, 성별, 직업 층은 같은 감성가치관을 가진다는 선입견은 버려야한다. 지금까지의 조사방법인 해당항목의 단어나 문장에 O표를 치게 하여 인지 차이를 알아보는 것이나, 이미 나와 있는 신제품 모델이나 한정수량의 패키지 샘플을 직접 보여주어 고르게 하는 효과측정테스트도 고객의 행동 예측에 있어서 좋은 효과를 주기엔 부족하다.
이미 계층, 성별, 직업에 대한 개념이 무너질 새천년에 이러한 리서치 방법보다는 각 개인의 취향을 데이터화 하여 정성적, 정량적 수치로 계측하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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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25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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