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약물남용의 개념
2. 약물의 종류
1) 알코올
2) 담배
3) 마리화나와 해시시
4) 아편
5) 코카인
6) 필로폰
7) 흡입제
8) 엑스터시
3. 약물남용의 사회적 비용
1) 가족의 피해
2) 범죄
3) 경제적 비용
4) 보건의료 비용
4. 약물남용 실태
5. 약물남용 대책
2. 약물의 종류
1) 알코올
2) 담배
3) 마리화나와 해시시
4) 아편
5) 코카인
6) 필로폰
7) 흡입제
8) 엑스터시
3. 약물남용의 사회적 비용
1) 가족의 피해
2) 범죄
3) 경제적 비용
4) 보건의료 비용
4. 약물남용 실태
5. 약물남용 대책
본문내용
결국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금단증상은 불안, 허약, 발한, 불면증 등의 경한 증상들에서부터 대발작간질, 섬망, 심혈관 순환장애와 같은 심한 반응까지 나타날 수 있다.
- 아편 계열, 수면제, 헤로인, 몰핀, 날부핀, 신경안정제, 술, 본드, 가스 등 흡입제 등이 있다.
환각제 : 뇌신경세포의 기능을 흥분시키기도 하고 억제시키기도 하는 약물로서 사이키델릭제제와 마리화나가 있다. LSD(1943년 스위스화학자 홉프만, 어지러움, 환각)와 흥분제(mescaline)와 같은 사이키델릭제제는 내성이 강하고, 정신적인 의존은 있지만 신체적인 의존은 없다. 사용자는 현실과 환상을 잘 구별하지 못하고, 공황과 편집반응까지 이르는 심한 불안을 경험하게 되고 때로는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LSD는 1960년대와 1970년대 초에 미국 중류층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한 바 있다.
- 대마초, 필로폰, 코카인, LSD, 헤로인, 엑스터시 등이 있다.
약물의 종류는 무척 다양하다. 여기서는 알코올, 담배, 아편, 마리화나와 해시시, 코카인, 필로폰, 흡입제, 엑스터시 등 대표적인 약물을 중심으로 성분과 약리적 효과 및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1) 알코올
가장 흔하게 남용되는 약물인 알코올은 중추신경억제제로 뇌의 기능을 둔화시키며, 수면이나 마취효과를 나타내는 중독성이 강한 습관성 물질이다. 술의 알코올(에틸알코올)은 뇌 조직에 직접 작용하여 기분을 좋게 만든다. 인체의 분해효소의 정도에 따라 사람마다 주량에 차이가 나는데, 1일 최대 허용치는 체중 70kg인 사람의 경우 알코올 49mg(소주 반 병에 해당)이다.
지속적인 음주는 뇌조직을 파괴하여 방향감각의 상실, 기억장애 등 치매증상, 인격적 결함 등을 야기한다. 거의 모든 알코올이 인체의 해독공장인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간 기능 저하, 간경화, 간암 등을 일으킨다. 또한 알코올은 위 점막에 손상을 가해 위염과 위궤양을 유발하며, 음식물의 소화 효소제를 만드는 곳인 췌장의 세포를 파괴하여 췌장염을 일으킨다. 그 밖에 남성의 수태능력 저하, 여성의 수유 및 생식능력 저하, 기형아 출산, 주의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아이의 출산 등이 올 수 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혈중 알코올 농도와 심신상태』
혈중 알코올농도
심 신 상 태
0.02-0.03%
두드러진 변화는 없고 약간 기분이 좋은 상태
0.05-0.06%
이완감, 푸근함을 느낌, 자극에 대한 반응 시간이 조금 늦어짐, 민첩한 근육운동이 안됨
0.08-0.09%
시각, 청각의 저하; 균형감, 언어기능의 저하; 다행감이 생김, 자신감이 커짐; 운동조절능력 저하
0.11-0.12%
신체균형을 잡기 어렵게 됨; 정신적인 활동능력과 판단이 떨어짐
0.14-0.15%
신체와 정신의 조절기능이 현저히 떨어짐.
0.20%
운동조절능력상실(움직이기 위해서는 남의 도움이 필요);정신활동의 혼란
0.30%
거의 인사불성 상태에서 심신을 겨우 가눔
0.40%
의식이 없게 됨
0.50%
깊은 혼수상태
0.60%
호흡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음
알코올은 중독성이 있고, 금단증상이 있으며, 그 정도에 따라 사람에게 신체적경제적심리적으로 해를 준다는 점에서 약물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코올을 음료수(beverage)의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 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약하기 때문에 술은 청소년이 본드나 가스 등 불법약물을 접하기 전에 먼저 접하는 시작약물(gateway drug)의 역할을 한다.
2) 담 배
담배는 콜럼버스가 쿠바 원주민들이 피우던 토바코스(tobacos)를 유럽에 소개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임진왜란 때 일본을 통해 들어와 일부 양반계층의 기호품으로 사용되었으며, 광복 이후 미국에서 양담배가 들어오면서 흡연율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세계 최고 수준의 흡연국가가 되어 있다.
담배연기 속에는 약 4,000여 종의 독성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담배가 연소될 때 온도가 약 900℃가 되는데, 이때 여러 종류의 화학물질이 생성된다. 담배에 함유된 가장 중요한 유독물질로서는 다음과 같다.
타르(tar) : 타르는 담배의 독특한 맛을 내는 물질로서 흑갈색의 액체이다. 일반적으로 담배 진이라고 하는 독한 물질인데, 어떤 식물이든 불에 태우면 생기는 것이며, 수천 종의 독성화학 물질이 들어 있다. 담배가 우리 건강에 주는 해독의 대부분은 바로 이 타르 속에 들어 있는 각종 독성물질과 발암물질에 의한 것이다. 타르 속에는 약 20여 종의 A급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니코틴(nicotine) : 니코틴은 아편과 거의 같은 수준의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는 물질로 불안, 초조, 안절부절, 집중력장애 등의 금단증상을 나타낸다.
일산화탄소 : 일산화탄소는 혈액의 산소운반 능력을 감퇴시키고, 만성 저산소증을 일으켜 신진대사에 장애를 주고, 조기 노화를 야기한다.
담배는 감기나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계 질환, 폐암(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6~9배), 빈혈이나 혈전증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구강암, 치주염 등의 질병의 원인이 되며, 임산부가 흡연을 할 경우 태아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3) 마리화나와 해시시
마리화나(marijuana)는 대마초의 잎과 꽃에 포함되어 있는 물질로서, 대마초에 존재하는 400여종 이상의 화학물질 중 델타나인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이 강력한 환각작용을 한다.
대마초는 담배보다 훨씬 많은 자극제와 두 배나 많은 타르를 함유하고 있다. 또 한 흡연 시 연기는 가끔 뇌와 인두의 염증 및 목젖이 붓는 현상을 초래한다. 마리화나 연기 속의 유독물질들은 담배보다 더 빨리 인체에 흡수된다. 마리화나는 폐 손상, 만성기관지염, 축농증, 뇌 손상, 기억력 저하 등을 유발한다. 여성의 경우 미성숙한 난자가 생산되거나, 알코올증상 아기와 비슷한 미숙아가 태어날 수 있다.
대마초는 우리나라에서 예전부터 삼베옷의 원료로 이용되어 왔던 식물이다. 대마초가 환각목적의 흡연물질로 우리나라에 소개된 것은 1960년대 중반 미군들을
- 아편 계열, 수면제, 헤로인, 몰핀, 날부핀, 신경안정제, 술, 본드, 가스 등 흡입제 등이 있다.
환각제 : 뇌신경세포의 기능을 흥분시키기도 하고 억제시키기도 하는 약물로서 사이키델릭제제와 마리화나가 있다. LSD(1943년 스위스화학자 홉프만, 어지러움, 환각)와 흥분제(mescaline)와 같은 사이키델릭제제는 내성이 강하고, 정신적인 의존은 있지만 신체적인 의존은 없다. 사용자는 현실과 환상을 잘 구별하지 못하고, 공황과 편집반응까지 이르는 심한 불안을 경험하게 되고 때로는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LSD는 1960년대와 1970년대 초에 미국 중류층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한 바 있다.
- 대마초, 필로폰, 코카인, LSD, 헤로인, 엑스터시 등이 있다.
약물의 종류는 무척 다양하다. 여기서는 알코올, 담배, 아편, 마리화나와 해시시, 코카인, 필로폰, 흡입제, 엑스터시 등 대표적인 약물을 중심으로 성분과 약리적 효과 및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1) 알코올
가장 흔하게 남용되는 약물인 알코올은 중추신경억제제로 뇌의 기능을 둔화시키며, 수면이나 마취효과를 나타내는 중독성이 강한 습관성 물질이다. 술의 알코올(에틸알코올)은 뇌 조직에 직접 작용하여 기분을 좋게 만든다. 인체의 분해효소의 정도에 따라 사람마다 주량에 차이가 나는데, 1일 최대 허용치는 체중 70kg인 사람의 경우 알코올 49mg(소주 반 병에 해당)이다.
지속적인 음주는 뇌조직을 파괴하여 방향감각의 상실, 기억장애 등 치매증상, 인격적 결함 등을 야기한다. 거의 모든 알코올이 인체의 해독공장인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간 기능 저하, 간경화, 간암 등을 일으킨다. 또한 알코올은 위 점막에 손상을 가해 위염과 위궤양을 유발하며, 음식물의 소화 효소제를 만드는 곳인 췌장의 세포를 파괴하여 췌장염을 일으킨다. 그 밖에 남성의 수태능력 저하, 여성의 수유 및 생식능력 저하, 기형아 출산, 주의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아이의 출산 등이 올 수 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혈중 알코올 농도와 심신상태』
혈중 알코올농도
심 신 상 태
0.02-0.03%
두드러진 변화는 없고 약간 기분이 좋은 상태
0.05-0.06%
이완감, 푸근함을 느낌, 자극에 대한 반응 시간이 조금 늦어짐, 민첩한 근육운동이 안됨
0.08-0.09%
시각, 청각의 저하; 균형감, 언어기능의 저하; 다행감이 생김, 자신감이 커짐; 운동조절능력 저하
0.11-0.12%
신체균형을 잡기 어렵게 됨; 정신적인 활동능력과 판단이 떨어짐
0.14-0.15%
신체와 정신의 조절기능이 현저히 떨어짐.
0.20%
운동조절능력상실(움직이기 위해서는 남의 도움이 필요);정신활동의 혼란
0.30%
거의 인사불성 상태에서 심신을 겨우 가눔
0.40%
의식이 없게 됨
0.50%
깊은 혼수상태
0.60%
호흡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음
알코올은 중독성이 있고, 금단증상이 있으며, 그 정도에 따라 사람에게 신체적경제적심리적으로 해를 준다는 점에서 약물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코올을 음료수(beverage)의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 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약하기 때문에 술은 청소년이 본드나 가스 등 불법약물을 접하기 전에 먼저 접하는 시작약물(gateway drug)의 역할을 한다.
2) 담 배
담배는 콜럼버스가 쿠바 원주민들이 피우던 토바코스(tobacos)를 유럽에 소개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임진왜란 때 일본을 통해 들어와 일부 양반계층의 기호품으로 사용되었으며, 광복 이후 미국에서 양담배가 들어오면서 흡연율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세계 최고 수준의 흡연국가가 되어 있다.
담배연기 속에는 약 4,000여 종의 독성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담배가 연소될 때 온도가 약 900℃가 되는데, 이때 여러 종류의 화학물질이 생성된다. 담배에 함유된 가장 중요한 유독물질로서는 다음과 같다.
타르(tar) : 타르는 담배의 독특한 맛을 내는 물질로서 흑갈색의 액체이다. 일반적으로 담배 진이라고 하는 독한 물질인데, 어떤 식물이든 불에 태우면 생기는 것이며, 수천 종의 독성화학 물질이 들어 있다. 담배가 우리 건강에 주는 해독의 대부분은 바로 이 타르 속에 들어 있는 각종 독성물질과 발암물질에 의한 것이다. 타르 속에는 약 20여 종의 A급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니코틴(nicotine) : 니코틴은 아편과 거의 같은 수준의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는 물질로 불안, 초조, 안절부절, 집중력장애 등의 금단증상을 나타낸다.
일산화탄소 : 일산화탄소는 혈액의 산소운반 능력을 감퇴시키고, 만성 저산소증을 일으켜 신진대사에 장애를 주고, 조기 노화를 야기한다.
담배는 감기나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계 질환, 폐암(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6~9배), 빈혈이나 혈전증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구강암, 치주염 등의 질병의 원인이 되며, 임산부가 흡연을 할 경우 태아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3) 마리화나와 해시시
마리화나(marijuana)는 대마초의 잎과 꽃에 포함되어 있는 물질로서, 대마초에 존재하는 400여종 이상의 화학물질 중 델타나인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이 강력한 환각작용을 한다.
대마초는 담배보다 훨씬 많은 자극제와 두 배나 많은 타르를 함유하고 있다. 또 한 흡연 시 연기는 가끔 뇌와 인두의 염증 및 목젖이 붓는 현상을 초래한다. 마리화나 연기 속의 유독물질들은 담배보다 더 빨리 인체에 흡수된다. 마리화나는 폐 손상, 만성기관지염, 축농증, 뇌 손상, 기억력 저하 등을 유발한다. 여성의 경우 미성숙한 난자가 생산되거나, 알코올증상 아기와 비슷한 미숙아가 태어날 수 있다.
대마초는 우리나라에서 예전부터 삼베옷의 원료로 이용되어 왔던 식물이다. 대마초가 환각목적의 흡연물질로 우리나라에 소개된 것은 1960년대 중반 미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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