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국민윤리학과 사회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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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윤리(국민윤리학과 사회윤리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ㆍ사회 윤리의 유래

Ⅱ본론
1)세계 환경문제와 환경 윤리
(1) 문제제기
(2) 자연 환경보존의 의의
(3) 환경윤리학의 과제
(4) 한민족의 생태 철학
2)한국인의 전통적 자연관의 현대적 의의
(1)무속 신앙과 자연과
(2) 풍수지리 사상과 자연 존중
(3) 도참 사상과 자연 보호
(4) 구비 전승의 속신과 자연 보호
(5) 신선 사상과 자연 보호
(6) 한국 민속 불교와 자연 보전
(7) 천재지변과 기우제
3) 한국인의 전통적 문화생활과 자연관
(1)한국의 옛 조경과 자연의 조화
(2) 민화와 자연미
(3)한국 민예품의 자연미


Ⅲ결론

본문내용

찰을 할 것을 요구한다.
ㆍ 두 번째 방향
두 번째 방향은 인간과 자연의 올바른 관계를 규명해 보려는 시도라고 간단히 말할 수 있다. 인간 이외의 것은 인간이 정해 놓은 목적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원료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책임은 단지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 형성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범위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편의상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 볼수 있다.
㈀인간, 동물, 식물, 무생물 상호간의 질적 차이에 대한 폭넓은 비교 타당성의 검토이다. 인간을 동식물과 비교해 보면, 그 차이란 실상 아주 작고 별것 아니라는 것이다. 아무튼 동물을 학대하는 것은 인간까지도 쉽게 멸시하게 만든다. 동식물을 사랑하는 것은 인간성을 교육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두 번째 문제점은 자연과 인간과의 교제에 대한 표준에 관한 것이다. 그 표준이 자연 자체 안에서만 발견되어야 한다면, 자연을 무엇이라 보느냐에 따라서 그 표준이 달라진다. 따라서 자연 안에서 나타나고 있는 고통이 삶의 원칙에 가장 깊이 저항하는 것으로서 파악되거나 아니면 다 함께 보전되기를 목표로 하는 삶과 죽음의 형평으로 지향될 때 자연은 도덕적으로 규정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의 문제점은 자연이 자기 목적을 수행한다고 할 때 과연 일관성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인간성이 인간의 기본적인 요구와 갈들을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연은 자기주장의 필연성과 갈등에 빠질 수 있다. 가령 영양 섭취는 생물 간에 갈등을 가져온다.
슈바이처는 이 점을 시인하면서도 어떤 상태에서든 삶을 멸절시키거나 손상을 주는 모든 행위는 악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딜레마를 우리는 기술에서 살펴볼 수 있다. 기술은 순기능과 역기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기술의 부작용만을 문제 삼아 기술을 과소평가할 수는 없다. 우리는 환경 위기의 해결을 기술 발전의 억압에서 찾으려고 해서는 안 될 것이다.
ㆍ세 번째 방향
우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릴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완성하면서 생명의 신비를 느끼며, 생명의 존귀함을 배우며, 우리의 생존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안식을 찾는다. 자연을 우러러볼 줄 아는 이는 생명을 사랑하고 자연을 감히 훼손시키지 않는다. 그러므로 환경 교육에 있어서 미학적 감상 능력의 배양이야말로 생명에 대한 외경심을 길러주며, 자연 보전의 지름길이다.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이다. 자연은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인간 존재의 한 부분으로 인간 자신의 실존적 완성의 한 요소이기도 하다. 우리는 생명 보전을 위해서도 생명의 터전인 자연을 온전하게 보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만물이 본래 가지고 있는 천성을 그대로 실현시켜 그 생명 발전을 끊임없이 존속하게 하는 것이 도의가 할 일이다”(역경)
인간이 다른 생명체의 희생으로 살 수밖에 없다면, 인간도 다른 생명체를 위해 자기의 불이익과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우리는 절제할줄 아는 “살림살이”에서 우리를 살리고 자연을 살리고 생명을 아끼는 법을 실천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청빈한 삶을 살줄 알아야 한다. 청빈은 나와 인류와 온 누리를 구하는 길이며, 생명가치를 구현하는 길이다.
(3) 환경윤리학의 과제
1. 생태학적 양식의 성찰
생태 윤리학은 인간의 자연에 대한 도덕적인 가치 판단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인간의 자연에 대한 도덕적인 가치 판단의 기준은 견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디쉬(Disch)에 의하면, 인간의 자연에 대한 태도는 “생태학적 양식(ecological conscience)\" 에 따라 선과 악으로 판별된다. 칸(Kahn)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환경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 종을 아끼고 사랑하며 다른 생물을 직간접적으로 해치는 사리사욕을 버리며, 환경에 가능한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이 선이라고 해석한다. 레오폴드(Leopold)는 생물 군집을 보호하고 안정성을 유지하며 심미감을 보전해 주는 행위는 선이며, 그렇지 않은 행위는 악이라고 환경 윤리의 실천 지침을 제공한다. 뒤보(Dubos)와 파크레(Fackre)는 인간이 지혜와 창의를 가지고 자연을 선용하고 관리하며 감시하는 마음으로 식물을 배양하고 동물을 사육하여야만 생태권을 지속시킬 수 있다고 보고, 생태권을 지속시킬 수 있는 것은 선한 것이며, 생태권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은 악한 해우이라고 규정했다. 그들은 생태권을 위험에 빠뜨리면 결국 인간 자신도 위험에 빠진다고 경고한다.
환경에 대한 윤리적 가치 판단은 생태학에 관한 지식에 근거하지 않을 수 없다.
예컨대, ①생태계의 보전 및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지식, ②인간은 자연의 지배자가 아니고, 자연의 한 구성원이라는 것, ③모든 생물 종은 생존할 권리가 있으므로 인간이 함부로 생태권을 위험에 빠뜨려서는 안 된다는 것, ④지구 자원의 낭비는 환경의 오염과 파괴로 직결된다는 등의 생태학적 지식이 요청된다. 그리고 이러한 생태학적 지식은 생태학적 양식을 형성하는 기초가 된다. 우리는 생태학에 대한 지식 없이는 우리의 행동이 환경에 대하여 유익한지 유하한지를 판단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인간의 생태학적 양식을 복 돋워주는 것은 바로 자연 보전과 환경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과 상관된다. 자연을 지키려는 마음은 결국 자연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데서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마음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가 없으며 오랜 시일을 두고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바로 이것이 생태 윤리학 또는 환경 윤리학의 과제이다.
2. 자연 보존을 위한 국제적 협력
1972년 6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 환경 회의는 인류 역사에서 최초로 “인간 환경 선언문”이 채택되었다. 그 선언은 자연 보존과 그 향상에 관한 인류 공존의 사상과 원칙을 천명했다. 그 선언은 “이제 인류는 역사적 전환점에 이르렀다” 고 주장하면서, “현재와 미래의 시계를 위하여 인간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는 것은 이제 인류의 지상 목표가 되었으며 그 목표는 인류의 평화와 범세계적 경제 사회 발전이라는 확고하고 기본적인 목표 아래 조화 있게 추구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러나 “인간 환경 선언”에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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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12
  • 저작시기2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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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5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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