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민 지귀는 선덕여왕을 사모하다가 병이 났다. 여왕 행차에 달려 나왔다가 경을 쳤는데, 이를 안 여왕은 불쌍히 여겨 불공을 드리러 가면서 그를 불렀다. 불공을 드리는 여왕을 기다리던 지귀는 그만 탑 아래에서 잠이 들었는데, 여왕은 잠든 그의 가슴에 팔찌를 때어주고 환궁했다. 뒤늦게 깨어난 지귀는 여왕의 팔찌를 발견하고, 만나지 못한 데 대한 사모의 정이 심화(心火)로 타올라, 마침내 탑을 태우고 화귀(火鬼)로 화하여 미친 듯이 불을 질렀다.
=>지귀의 여왕에 대한 것처럼 뜨거운 사랑을 ‘불같은 사랑’ 이라 하여 불은 그 열정을 상징한다.
또한 제단의 성화는 성스럽고 순결하므로 오욕에 찬 인간을 속죄하고 정화한다. 우리나라는 조왕(王)할미를 모시는 민속신앙이 있었는데 조왕신은 부엌을 관장하는 불의 신으로써, 해마다 연말에 그 집 식구들의 행실을 하늘에 고한다고 한다. 또 부정을 정화하는 영능(靈能)도 갖추고 있어서, 가족 가운데 먼 여행에서 돌아오거나 초상집에 다녀온 사람은 먼저 부엌에 들러 외부에서 따라왔을지도 모르는 오예와 부정을 조왕할미 즉 불의 영능으로 정화를 하였다.
4. 풍습에서 불을 볼 수가 있다.
풍습에서의 불은 생명력과 복을 상징을 한다.
=>지귀의 여왕에 대한 것처럼 뜨거운 사랑을 ‘불같은 사랑’ 이라 하여 불은 그 열정을 상징한다.
또한 제단의 성화는 성스럽고 순결하므로 오욕에 찬 인간을 속죄하고 정화한다. 우리나라는 조왕(王)할미를 모시는 민속신앙이 있었는데 조왕신은 부엌을 관장하는 불의 신으로써, 해마다 연말에 그 집 식구들의 행실을 하늘에 고한다고 한다. 또 부정을 정화하는 영능(靈能)도 갖추고 있어서, 가족 가운데 먼 여행에서 돌아오거나 초상집에 다녀온 사람은 먼저 부엌에 들러 외부에서 따라왔을지도 모르는 오예와 부정을 조왕할미 즉 불의 영능으로 정화를 하였다.
4. 풍습에서 불을 볼 수가 있다.
풍습에서의 불은 생명력과 복을 상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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