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적 관점에서 본 사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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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적 관점에서 본 사형제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사형제도 반대
2. 법률을 우선시하는 스님

III. 결론

본문내용

죽음을 맞게 되지만, 그가 저지른 행위의 결과는 피해자의 가족의 상처는 지워질 수는 없는 상처를 가져다준다.
불교적 관점에서 죄는 용서될 수 있고 잊혀질 수도 있겠지만, 그가 저지른 행위자체는 결코 없어질 수 없다. 이것은 불교의 업사상과 결부되는 것이다. 만약 그 사형수가 진정으로 죄를 뉘우치고 살아간다면 그 악업은 사라지는 것일까? 거기에 대해서는 내가 묻고 싶은 말이다. 그 사형수가 사형을 당하여도 그 악업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 악업은 윤회를 거쳐 자기에게 받아야할 또 다른 업으로 재생될 것이다. 자기가 만든 악업에 대해서는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불교의 입장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III. 결론
나는 사형에 관해서 찬성하는 입장이다. 연쇄살인을 저지른 사람이 참회를 하고 선량한 마음으로 변한다고 한들 그 사람이 저지른 살인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피해자가 다시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 피해자의 가족들의 고통도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불교적 관점에서 얘기를 한다면 그 사람이 저지른 행위의 결과는 악업으로 돌아오는 것이며, 그것이 사형이다. 마땅히 받아들여야할 결과이다.
또 다르게 해석하자면 살인자가 아무리 많은 사람을 죽여도 사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 사람은 최고 형벌인 무기형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정말 이해가 안 될 뿐이다. 예전에 잡지에서 미국의 유명한 연쇄살인범의 인터뷰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전혀 죄를 뉘우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어린아이와 여자들만 극악무도하게 해한 그 살인자는 어떻게 살려 둘 수 있는 것일까? 그는 사형이 법률적으로 금지된 주에 있어서 살인을 면하고 무기수로 살아가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들의 변화는 죽음이라는 전재 하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일반인의 경우에도 죽음을 다가오면 사람이 크게 변하게 되는 것은 마찬가지다. 인간은 상황에 따라 지극히 악할 수도 있고 지극히 선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죽음을 기점으로 해서 그 이전과 이후가 크게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영철이 경찰에게 잡히지 않았다고 하자. 범죄자 후송법도 안되고 사형제도 없는 스위스 같은 나라로 이민을 가버린다면 그 사람들은 살아가게 나둬야 하는 것인가? 라는 의문점이 든다.
사형수는 사형 선고를 계기를 크게 바뀌었지만 사형이 선고되기 훨씬 이전에, 잔혹한 살인 행위를 저지렀던 사람이다. 사형수가 자신의 행위를 후회해도 소용없는 것처럼, 누구든지 죽어 가는 마지막 순간 자신의 삶을 후회해도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그러나 사형이 언도되기 전에, 그렇게 잔혹한 행위를 저지르기 전에 미리 삶을 바르게 살아간다면 그 결과도 달라졌을 것이다. 잔혹한 살인을 하고 사형 확정 판결을 받고 나서 자신의 행위를 후회하기보다, 자신이 이 살아가는 방식을 미리 올바르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박규태, 1999, ‘종교읽기의 자유’, 청년사
◆ 오진탁, 2004, ‘죽음, 삶이 존재하는 방식’, 청림출판
◆ K. 스리 담마난다, 2004, ‘불교이야기’, 미토

키워드

사형,   불교,   ,   생명,   윤리
  • 가격1,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6.06.24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6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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