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통의상 기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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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전통의상 기모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序論

Ⅱ. 本論
1. 기모노의 역사
2. 기모노의 종류
3. 기모노의 특징
4. 기모노에 대한 오해

Ⅲ. 結論

본문내용

폭이 좁기 때문에 걸을 때 보폭을 작게 하고 걸어야 한다. 양복과 달리 깃의 좌우방향이 남녀구별 없이 똑같은데 모두 자기쪽에서 보아 왼쪽 깃이 위로 오게 입는다. 오른쪽 옷깃이 위로 올라오게 입지 않는 것은 그것이 죽은 사람에게 입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서양 사람들에게 기모노를 설명할 때, 일본인들은 곧잘 \'감춤의 미학\' 걸어다니는 미술관\'이라며 자화자찬한다. 맨살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과, 옷감의 다채로운 문양을 뽐내느라 그런 비유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기모노의 진짜 특징은 다른 곳에 있다. 허리에 칭칭 감는 오비가 그것이다. 일본 학자들은 오비야말로 세계 의복사에 유래가 없는 독창의 표징이라 자랑한다.
4. 기모노에 대한 오해
다양한 종류와 특성 가진 기모노는 일본문화에서 하나의 큰 축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그릇되게 이해되고 있는 부분도 적지 않다. 기모노를 으레 여성용으로 여기는가 하면, 이러한 차림을 한 여성을 에로틱하게 해석하여 헤픈 성문화의 상징으로 여기기까지 하다. 속옷을 입지 않아 허리띠를 풀면 알몸이 드러난다거나, 오비를 묶을 때 등 뒤에 장식용으로 매듭을 짓는 오타이코가 베게나 허리받침용으로 고안됐다는 등의 얘기가 무성하다.
그러나 속옷을 입지 않는다는 오해는 유카타와의 혼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오늘날 기모노를 입을 때 속옷을 입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유카타는 유카타비라가 변한 것인데, 온천이나 더운 목욕물을 가리키는 유와 얇은 홑옷을 뜻하는 가타비라의 복합어로 헤이안시대 귀족들이 목욕을 마치고 물기와 땀을 빨아들이기 위해 걸쳤던 마로 만든 가운 비슷한 옷이다. 에도시대 이후 면과 대중목욕탕인 후로야의 활발한 보급으로 유카타는 목욕가운 겸 잠옷이자 속옷으로 사용되었다.
즉 유카타 자체가 속옷이었기 때문에 속옷을 따로 입을 까닭이 없었고, 특히 무사계급의 인물은 이것만을 입고 외출하는 경우는 없었다. 물론 오늘날 외출용 유카타에는 반드시 속옷을 입지만, 목욕가운용과 외출용 유카타 그리고 기모노를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는 것이 자연스러운 발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본에는 현재 세계적으로 보편화되어있는 속옷이나 우리의 전통적인 속옷과는 개념과 모양이 다른 쥬반, 고시마키, 스소요케 등의 전통적인 속옷이 있다. 따라서 오늘날 일본인들이 기모노를 입을 때 이러한 전통적인 속옷을 입거나, 현대적인 속옷을 입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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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7.04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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