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 대화과정. 4일.

소개글

정신간호 대화과정. 4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정신분열 환자의 대화과정을 표로 나타내었습니다.
1. 대상자의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
2. 학생의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
3. 학생반응의 이론적 근거 (치료적인 대화)
4. 대화과정에 대한 평가및 분석 (비치료적인 대화와 학생의 심정)
5. 그날의 평가/ 다음날의 계획

본문내용

하고 하였다.
반복하기를 사용함으로써 다음 대화를 잠깐동안 생각할수있어서잘 사용한것 같다.
치료적인 대화로 인지확인을 사용하였으면 더 좋았을것이라고 생각하였다.
-> 기분이 좋아 보이는것을 보니 좋은일이 있으신가 봐요?
잠을 잘 주무셨다구요.기분도 좋아 보이세요.
오늘은 머리도 하나로 묶으시고 예쁘세요.
-반복하기
;대상자의 표현된 주된 생각을 치료자가 반복하여 다시 말함으로써 확인하는것.
(볼에 손을 가따대면서)
예쁘기는요,,
전에는 쌍커풀도 커서 그때가 예뻤죠.
-반복하기
;대상자의 표현된 주된 생각을 치료자가 반복하여 다시 말함으로써 확인하는것.
환자에게 병원 입원 동기를 묻기 위하여 환자에게 되풀이 하여 말하고 칭찬을 강조하여 입원동기를 물어보았다.
아, 전에는 쌍커풀도 더 크셧다구요?
너무 예쁘셨겠네요.
그렇게 예쁘신데 어째서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셨나요?
(10초간 침묵)
아무한테도 말씀하지 마세요.
-비언어적
안심시키기
;환자에게 안정감을 가지고 대화를 이끌어 나갈수있도록 돕기위함.
환자가 속의 이야기를 꺼내려고 하는구나 하고 잠시 긴장하였다.
환자에게 눈을 뚜렷하게 응시함으로 환자가 안심했다고 생각하였다. 말로만 걱정하지 말라는것보다 훨씬 안정감을 줄 수 있어 잘한것 같았다.
(환자의 눈을 응시하며)
네, 걱정하지 마세요.
옛날에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제 얼굴을 막 만지는 거예요.
저를 좋아하는데 저보고 결혼하자고 했는데 제가 거절했어요. 그때 결혼했어야 했는데.
거절했더니 저를 병원에 가두려고 했어요
-명료화
대상자가 말한 모호한 내용의 말을 명백히 할 것을 요구.
환자의 갑작스러운 망상에 잠깐 당황하였다.
잠시만요,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 갔던것이었나요?
무릎이 아파서 간거예요.
-적극적 경청
; 대화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것.
타인의 말을 주의 깊게 적극적으로 귀담아 듣는 태도.
(5초간 침묵사용)
계속 말씀해 주세요.
그런데 이 의사가 내가 교회 전도사인것을 알고 기도원도 사주고 교회도 사준다는거예요. 아주 재벌이예요.
돈이 굉장이 많은데.
근데 영적인 싸움같은게 있어서요. 교회에서 제가 기도하면 교회로 물질이 들어가는데 이 의사가 나를 병원으로 데려가서 병원에서 기도하게하려는거예요
(상냥한 얼굴표정으로 있다가 놀랍다는듯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고개를 끄떡거리며.)
환자가 이야기를 이끄는데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최대한 적극적 경청을 하였다.
그러나 망상을 할때에는 동의의 표시를 하면 안되는데 이것을 어겨 환자가 자신의 망상을 사실로 받아 들인것 같아 잘못되었다고 말할수있겠다.
다시 당신의 망상은 잘못되었어요. 라고 말한다면 신뢰감이떨어질까봐 다음번에 망상이 또 발견될 적에는 침묵하기로 대처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왜 병원에서 기도하게 하려는건가요?
“왜”라는 질문을사용.
“명료화“로 변형하는것이 좋을것같다.
->“의사가 박정월례님을 병원에 데려가려하신다고 하셨는데 무슨말이죠? 좀더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눈을 굴리며)
물질이 병원으로 들어오게 하려고 하는것이지요.
네..
(5초간 침묵)
그럼 의사에게 잡혀서 병원에 오시게 된거예요?
대화의 초점이 빗나간듯한 느낌이 들었으나 이를 중재하지 못하고, 오히려 환자의 망상이 사실인듯한 대화를 이끌었다.
초점 맞추기의 대화가 필요할듯하였다.
->“지금 우리는 입원동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계속말씀해 주세요.”
모르겠어요.
내가 밖에 서있는데 의사 부하들이 온통 많았어요. 승용차가 엄청많고 사람도 엄청 많고 그래요.
다 나 잡으러 온거예요. 의사가 돈이 많아서 다 의사 부하예요.
근데 누가 승용차 옆에 거울 같은거 있죠? 그걸로 때린거예요.
남편이 걱정되요.
남편이 연락이 안되요.
(불안한듯 눈을 굴렸다.)
남편도 의사부하가 공격한거면 어떻게해요.
-공감
대상자의 생각. 느낌. 행동 등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경험할 수 있는 능력.
이것이 차트에서 말한 피해망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해야지 환자에게 정말 치료자적인 입장에서 망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적절히 중재해야하는지 공부가 필요함을 느꼈다.
또한 차트에 환자의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써있었는데 환자는 남편이 의사부하에게 납치되었기 때문에 연락이 되지 않는것이라고 말을하였다.(비치료적 의사소통사용)
-거짓안심시키기 사용
(=일시적인 안심시키기)
;거짓안심시키기는 오히려 환자의 불안수준을 가중시킨다. 간호사의 일관성 없는 메시지로 인해 환자가 의심을 하게 되며 이런 태도가 더욱 환자를 안절부절 못하게 만든다.
->병원에 있는 의사와 간호사는 박정월례님의 치료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이니 불안해 하지 마세요
(불안해 보이므로
손을 잡아주었다.)
걱정마세요.
병원에 있으니 의사부하는 들어오지 못해요.
남편분도 잘계시고 있을꺼예요. 일하시느라 전화가 안되는 것일수도있어요.
의사의 부하가 잡으려고 생각하셨다니 많이 무섭고 힘드셨겠어요.
네..
(이때 밖에서 옆에 앉으신 이순애 님이 박정월례님을 부르는 소리가 났다.)
(빠른목소리로)
입원하실때는 누구와 함께 오셨나요?
환자의 차트에는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아 남동생이 환자를 데려온 것으로 되어있었는데 환자는 남편과 함께 왔다고 말하였다.
아무래도 환자는 남편을 많이 걱정하고 의지하는것 같았다.
남편이요.
저 가볼께요
(침상에서 일어나며.)
아무한테도 말씀하시면 안되요.
네. 걱정하지 마세요.
대화가 빠르게 종결되어아쉬웠다.
그날의 평가
1.치료적 인간관계의 형성단계 및 그 단계에서의 간호수행에 대한평가
대화 셋째날이라 어느정도 활동단계에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대상자는 입원시 주증상중 수면장애와 횡설수설 하며 돌아다니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아직도 피해 망상을 가지고 있는것을 확인하였고 대상자가 남편의 소식을 모른다는것에대해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는것을 알수있었다.
2. 그 날의 대화 내용에 대한 평가
입원동기에 대해 물으면서 비교적 정상적으로 느껴지던 환자가 망상이라는 증상을 드러 내므로 인해 당황스러웠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3. 대화 기술에 대한 평가
여전히 치료적인 의사소통을 사용하기보다는 비치료적인 의사소통을 많이 썼다. 비치료적 의사소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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