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론A+] 교육과 경쟁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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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론A+] 교육과 경쟁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경쟁의 개념과 효과
2. 한국 사회에서의 교육경쟁
3. 해결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동에 관심을 둠.
-탓으로 돌리기: 운과 정해진 능력 탓으로 돌림으로 인한 자신감과 책임감 결여 방지.
-예측가능성의 문제: 예상되는 승리 혹은 패배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ㅁ. 협력 그 자체가 제공하는 이익
-정서적 이익 :자존심, 공동체 의식, 조건의 동일화 속에서 적극적으로 학습함.
-얼간이의 누명 탈피: “선생님의 애완물”에서의 탈피. 진지하게 배우며 효과적으로 학습 한다.
-과제에 대한 관심 : 학습의 과정을 즐김.
-지적 상호행위: “우리는 그 누구도 우리들 전체보다는 영리하지 않다.” 멤버들 내에서 가르치고 배움, 계속적 아이디어 유발, 다양하고 질 좋은 학습결과 얻을 수 있음.
④ 협력학습을 이끌어내기 위한 교사의 역할
ㄱ. “암묵적 경쟁구조를 없애라.”
ㄴ. “시끄러운 교실을 만들어라”-상호 대화와 토론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구조, 분위기 조성
교사는 교사의 목소리가 커져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압도하는 일이 없도록 하면서 학생들이 상호행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ㄷ. “인류를 사랑하는 뜻에서 ... 도처에 곤란을 조성하라.”-키에르케고르
종래의 교사 주도의 수업방식에 비해 CL의 채용은 교실에 대한 교사의 통제력이 감소되고, 매일 일어나는 것들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 교사는 이 불확실성을 도입을 받아들이고, 오히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때에 마음을 놓지 않도록 해야 한다.
ㄹ. “지도하지 말고 도와라.”
종래의 학습방법-교사주도 학습-에서는 물론, CL을 채용할 때에도 교사는 주도자가 아닌 조력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ㅁ.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어라.”
ㅂ. “건설적 대립을 허용하라.”
CL은 과제에 대한 의견일치나 동의를 요구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공동체의 소속감을 갖게 되고 어느 정도 사교술을 익히면, 의견불일치가 논쟁 없이, 그리고 충돌이 경쟁없이 일어날 수 있다.
(2) 학벌사회, 대학 서열화 타파-외국의 실천적 사례
① 핀란드
핀란드는 OECD가 주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사업, 일명"PISA" 평가시험에서 2000년과 2003년 모두 종합1위를 차지했다.
핀란드 교육부가 제시한 PISA 성공비결은 다음과 같다.
- 평등한 교육 기회(지역, 성별, 빈부격차에 관계없이)
- 무료 교육, 무료 급식
- 포괄적인 기초 교육
- 전교생이 상호 협력하여 일하는 방식
- 시험이 없고, 서열이 없는 평가`(No testing, No ranking lists)
- 석사 이상의 선생님들
핀란드는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에 이르기까지 누구도 성적 등수표를 받아 볼 수 없다.
전 학년에 이르는 성적표는 아주 잘함, 잘함, 보통, 노력 바람, 낙제의 다섯 가지로 분류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전 과목에서 보통 이상의 점수를 받고 있으며, 5%에 이르는 소수의 학생들만이 낙제를 받는데 그 과목에 선천적으로 흥미가 없거나 아주 싫어하지 않는 이상 낙제를 받는 일은 없다. 선생님들도 학생들이 낙제를 받기 전 많은 충고와 도움을 주어 사전에 문제를 예방한다.
② 프랑스
프랑스 성적표는 선생님들과의 회의를 거쳐서 평소의 수업참여 모습과 저번 시험 성적, 이번 시험성적을 대비하여 서술하여 ‘이 학생은 이과목이 취약이었는데 , 이 과목이 많이 올랐다.’ ‘이 학생은 저번에 비해 수업태도가 바르며 , 많이 좋아졌다’ 등 등수 경쟁이 아닌 학생의 궁극적 발전을 위해 집고 넘어가야 할 것들을 성적표에 표기한다.
③ 영국
영국에서는 초중등 학생들을 상대로 국가학력평가시험을 치르지만 등수를 평가하지는 않는다.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교육의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것이지 등수를 매겨 학생들 간 무한경쟁을 부추기지는 않는다. 학교에서 치르는 일반시험도 마찬가지다.
④ 독일
독일은 기본적으로 대학 서열이 없는 대학평준화를 실시하고 있다. 즉 좋은 대학과 나쁜 대학의 구분이 없으므로 모든 학생들은 입학자격시험(Abitur)을 통과하면 어느 대학에서든 공부할 수 있다.
⑤ 호주
호주에서는 학벌보다는 관련 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이 더욱 중시된다. 그래서 학생들도 공부보다는 클럽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려 노력한다. 게다가 고등학교 중퇴자들이 갈 수 있는 대학도 다양하다. 이들은 일정 자격만 갖추면 호주 교육부가 운영하는 4년제 대학(Senior College)에 입학할 수 있고, 각종 전문대학에 편입할 수 있다.
이처럼 성적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이 중시되고, 또 고등학교 과정을 다 마치지 않아도 다양한 직종에서 일할 수 있기 때문에 호주의 고등학생들은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는다.
Ⅲ. 결론
많은 사람들이 현대 사회를 ‘무한 경쟁 시대’ 라는 말로 표현한다. 이 경쟁 구조에서 ‘승리’는 자신의 희생 또는 타인의 희생을 당연하게 만든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의 교육 현장에도 들어와 학생들에게 타인보다 우수해야 함을 강요하고, 자신을 꿈을 위해서가 아닌 출세하기 위한,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학습을 조장한다. 그리고 교사 또한 그 구조의 일원으로 협조하는 일에 문제성을 인식하면서도 충실히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 하지만 본문에서도 밝혔던 바와 같이 경쟁은 이 사회를 움직이고, 발전시키는 근원적인 힘이 아니며, 그로 인한 개인적, 사회적 폐단 또한 심각하다. 우리는 예비 교사로서 경쟁이 교육에 있어서 건전한 동기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아울러 스스로가 경쟁이 아닌 협동으로의 변화를 시도함은 물론, 학생들에게 협력의 즐거움-협동구조에서 당연히 느낄 수 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경쟁사회라는 확대, 왜곡 때문에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실천해야 하겠다.
◎ 참고문헌
아더 W. 콤즈 , {교육신화}, 양서원, 2002.
알피콘. {경쟁을 넘어서}, 비봉출판사, 1995.
이종각, [교육경쟁양식과 교육경쟁구조:1차논의], {교육사회학연구회}, 제1집, 1990.
지은림, [우리나라 대학입시 과열경쟁 현상에 대한 인식 조사], {한국교육평가학회}, 제17권 제2호, 2004.
참고사이트: www.antihakbuljinbo.net
www.goodbyhakbe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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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7.26
  • 저작시기2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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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6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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