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원작 연극

소개글

왕의 남자 원작 연극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공연대본

2)희곡의 해석

3)전체적 논의

4)무대장치

5)조명

6)소품

7)의상과 분장

8)배우의 연기

9)음악과 음향효과

10)공연의 페이스

11)관객

본문내용

벼슬에 오르게 된다. 벼슬을 받은 뒤 동료
광대들에게 “나를 대봉이라 부르라”고 하는 권력욕을 가진 인물로 그려진다, 그러나 장생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면서까지 자신을 구하는 모습과 죽음 앞에서도 꿋꿋한 광대로서의
모습을 보고 공길은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고 광대로서 자신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3) 장생 : 장생은 자유로운 광대의 모습으로 할 말은 하고 산다는 의지를 가진 인물이다.
공길의 누명을 뒤집어쓰고 위험에 처해있을 때에도 왕을 비판한다.
장생은 죽음 앞에서도 광대의 기질을 버리지 못한다. 죽기 전에 한판 놀고 죽고 싶다는
장생의 말은 광대는 놀이판에서 죽어야 한다는 말을 실감케 한다.
4) 녹수 : 기생에서 후궁까지 오른 인물로, 자신이 가진 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어떤 짓
든 하는 인물이다. 질투심 또한 많아서 공길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한다.
- 주제 : 이 극은 등장인물들이 비극을 실제로 겪고 나서야 깨달음을 얻게 된다.
녹수의 경우 자신의 것을 빼앗길 까바 홍내관과 짜고 공길을 위험에 빠뜨리는 악덕을 저지
른다. 그러나 자신의 악덕은 홍내관의 배반으로 인해 결국 자신의 죽음으로 돌아오게 된다.
공길 역시, 권력에 사로잡혀 광대의 모습이 아닌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가식적인
대짓을 하다가 장생이 죽고나서야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게 된다.
또한, 광대들의 소학지희를 통해서 정치나 비리를 우회적으로 꼬집는다.
이러한 구성으로 볼 때 이극은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
극에서와 같이 현실에서도 이러한 모습은 볼 수 있는데 이와같은 비리를 일삼는 정치인들
어지러운 정세등을 풍자하기 위함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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