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논인-사람을 평가
환도-하늘의 도는 둥글다
환도-하늘의 도는 둥글다
본문내용
八觀六驗, 此賢主之所以論人也.
8관점과 6시험은 이는 현명한 군자가 사람을 논의하는 까닭이다.
論人者, 又必以六戚四隱.
六戚: 六親
隱: 기대다, 의지하다.
四隱: 벗, 오랜 친구, 동네, 가까운 친구 등 서로 의지하여 장점은 드러나게 하여 주고 단점은 가리워줄 수 있는 사람들.
사람을 논의함에 또한 반드시 6친과 4은으로써 해야 한다.
何謂六戚?
무엇을 6척이라고 하는가?
父母兄弟妻子.
6척은 아버지, 어머니, 형, 동생, 처와 자식이다.
何謂四隱?
무엇을 4은이라고 하는가?
交友故舊邑里門郭.
郭: 郞(사나이 랑{낭}; 邑-총10획; lang,lang)으로 고쳐야 함. 랑은 廊(복도 , 행랑 랑{낭}; -총13획; lang)의 古字이다. 郎門이란 寢門, 즉 舍廊을 드나드는 문을 가리킨, 그래서 문의 안팎에서 임금을 좌우로 모시고 일을 맡아 하는 사람을 郎中이라고 함.
門郞: 좌우에 가까이 두는 신하.
4은은 교제하는 벗과 오랜 친구와, 마을의 사람과, 사랑을 드나드는 신하이다.
內則用六戚四隱, 外則用八觀六驗, 人之情僞貪鄙美惡無所失矣,
안으로는 6척과 4은을 등용하고, 밖으로는 8관점과 6시험을 사용하면 사람의 실정과 거짓과 탐욕 비루함 아름다움과 추함을 잃음이 없게 된다.
譬之若逃雨, 汚無之而非是.
비유하자면 마치 비를 피함과 같아서 비에 적셔지지 않음이 없음이다.
此聖王之所以知人也.
이는 성왕이 사람을 아는 까닭이다.
季春紀第三, 凡五篇, 卷第三四曰論人終
季春紀第三, 凡五篇, 卷第三五曰
道
○五曰
天道, 地道方, 聖王法之, 所以立上下.
(두를, 에우다, 둥글다 환; -총16획; huan,yuan)
上下: 임금과 신하
천도는 둥글고, 지도는 방정하고 성왕은 이를 본받아서 그래서 위 아래를 세운다.
何以說天道之也?
무엇을 말하여 천도가 둥글다고 말하는가?
精氣一上一下, 周復雜, 無所稽留, 故曰天道.
精氣一上一下: 음기는 위로 솟아오르고 양기는 밑으로 내려가 합쳐져서 만물이 이루어진다는 뜻. 음양가의 이른바 陰陽消息을 가리킴.
雜: (돌, 두루, 널리 잡; -총5획; za)
정기는 한번은 위로 가고 한번은 아래로 가서 둥글게 돎이 복잡하여 머무름이 없으므로 천도가 둥글다고 말한다.
何以說地道之方也?
무엇을 말해 지도가 모나다고 하는가?
萬物殊類殊形, 皆有分職, 不能相爲, 故曰地道方.
만물이 비록 다른 종류이고 다른 형체이나 모두 직분이 있어 서로
主執, 臣處方, 方不易, 其國乃昌.
군주는 둥
8관점과 6시험은 이는 현명한 군자가 사람을 논의하는 까닭이다.
論人者, 又必以六戚四隱.
六戚: 六親
隱: 기대다, 의지하다.
四隱: 벗, 오랜 친구, 동네, 가까운 친구 등 서로 의지하여 장점은 드러나게 하여 주고 단점은 가리워줄 수 있는 사람들.
사람을 논의함에 또한 반드시 6친과 4은으로써 해야 한다.
何謂六戚?
무엇을 6척이라고 하는가?
父母兄弟妻子.
6척은 아버지, 어머니, 형, 동생, 처와 자식이다.
何謂四隱?
무엇을 4은이라고 하는가?
交友故舊邑里門郭.
郭: 郞(사나이 랑{낭}; 邑-총10획; lang,lang)으로 고쳐야 함. 랑은 廊(복도 , 행랑 랑{낭}; -총13획; lang)의 古字이다. 郎門이란 寢門, 즉 舍廊을 드나드는 문을 가리킨, 그래서 문의 안팎에서 임금을 좌우로 모시고 일을 맡아 하는 사람을 郎中이라고 함.
門郞: 좌우에 가까이 두는 신하.
4은은 교제하는 벗과 오랜 친구와, 마을의 사람과, 사랑을 드나드는 신하이다.
內則用六戚四隱, 外則用八觀六驗, 人之情僞貪鄙美惡無所失矣,
안으로는 6척과 4은을 등용하고, 밖으로는 8관점과 6시험을 사용하면 사람의 실정과 거짓과 탐욕 비루함 아름다움과 추함을 잃음이 없게 된다.
譬之若逃雨, 汚無之而非是.
비유하자면 마치 비를 피함과 같아서 비에 적셔지지 않음이 없음이다.
此聖王之所以知人也.
이는 성왕이 사람을 아는 까닭이다.
季春紀第三, 凡五篇, 卷第三四曰論人終
季春紀第三, 凡五篇, 卷第三五曰
道
○五曰
天道, 地道方, 聖王法之, 所以立上下.
(두를, 에우다, 둥글다 환; -총16획; huan,yuan)
上下: 임금과 신하
천도는 둥글고, 지도는 방정하고 성왕은 이를 본받아서 그래서 위 아래를 세운다.
何以說天道之也?
무엇을 말하여 천도가 둥글다고 말하는가?
精氣一上一下, 周復雜, 無所稽留, 故曰天道.
精氣一上一下: 음기는 위로 솟아오르고 양기는 밑으로 내려가 합쳐져서 만물이 이루어진다는 뜻. 음양가의 이른바 陰陽消息을 가리킴.
雜: (돌, 두루, 널리 잡; -총5획; za)
정기는 한번은 위로 가고 한번은 아래로 가서 둥글게 돎이 복잡하여 머무름이 없으므로 천도가 둥글다고 말한다.
何以說地道之方也?
무엇을 말해 지도가 모나다고 하는가?
萬物殊類殊形, 皆有分職, 不能相爲, 故曰地道方.
만물이 비록 다른 종류이고 다른 형체이나 모두 직분이 있어 서로
主執, 臣處方, 方不易, 其國乃昌.
군주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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