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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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나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있다며 둘씩 짝을 지은 후, 한사람이 뒤로 돌아서서 다른 학생이 잡아 주리라 믿고 뒤로 넘어지는 실험이었다. 한 여학생이 과감히 뒤로 넘어졌고 그의 짝이 멋지게 받아주었다. 누구든 자신이 보지 못하는 뒤로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믿을 수 없을 때, 느껴지는 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 모리의 생각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믿게 만들려면, 나 역시 그들을 믿고 있음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학에 들어와 많은 일들을 겪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실패를 많이 경험해왔던 나는, 이 말 한마디로 나의 문제점을 알 수 있었다. 바로 나 자신부터가 다른 사람들을 믿지 못했다는 것. 이 책을 읽고 나는 조금씩이나마 다른 사람들을 믿으려 노력하였고 그러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내가 느낀 바는 이것보다 훨씬 더 많으나 다 옮길 수가 없어 참 아쉽다.
가장 인상깊게 다가왔던 모리교수의 말은 \"죽음을 배워라\" 라는 구절이었다. 즉 이것은 죽음을 배우는 방법을 안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사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는 말이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언제 끝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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