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지란?
2. 청소년 인지 발달의 특성
1) 피아제의 관점
2) 정보처리적 관점
3. 청소년의 사회 인지
4. 청소년기 자아중심성에 따른 현상
5. 청소년기의 창의성 발달
1) 창의성의 정의
2) 창의성의 특징
3) 창의적 사고의 과정
6. 청소년 인지 발달과 입시문제
1) 부적절한 입시 시기
2) D-100 다년간의 노력, 단 하루 만에 평가
3) 결정적 요인, 숫자에 불과한 점수
4) 단순 암기, 단답형 ☞ 사고의 경직성 ☞ 창의성 저해
5) 친구는 나의 적(敵) ☞ 경쟁적 인간관계
6) 가족관계의 문제 ☞ 부모님의 후원자
7) 패배의식 ☞ 자아 상실 ☞ 관계 맺기 실패 ☞ 사회인지 발달 저해
7. 現 입시 문제의 개선 방향
1) 지능의 관점 변화
2) 다양한 평가 방법 활용
3) 정체성 탐색의 중요성
Ⅲ. 결론
Ⅱ. 본론
1. 인지란?
2. 청소년 인지 발달의 특성
1) 피아제의 관점
2) 정보처리적 관점
3. 청소년의 사회 인지
4. 청소년기 자아중심성에 따른 현상
5. 청소년기의 창의성 발달
1) 창의성의 정의
2) 창의성의 특징
3) 창의적 사고의 과정
6. 청소년 인지 발달과 입시문제
1) 부적절한 입시 시기
2) D-100 다년간의 노력, 단 하루 만에 평가
3) 결정적 요인, 숫자에 불과한 점수
4) 단순 암기, 단답형 ☞ 사고의 경직성 ☞ 창의성 저해
5) 친구는 나의 적(敵) ☞ 경쟁적 인간관계
6) 가족관계의 문제 ☞ 부모님의 후원자
7) 패배의식 ☞ 자아 상실 ☞ 관계 맺기 실패 ☞ 사회인지 발달 저해
7. 現 입시 문제의 개선 방향
1) 지능의 관점 변화
2) 다양한 평가 방법 활용
3) 정체성 탐색의 중요성
Ⅲ. 결론
본문내용
대화나 감정적 교류는 유보되기 마련이다. 자녀는 부모를 싫어하게 되고 또 학교에 대해서도 강한 불신감을 갖게 된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경우는 자녀들이 부모가 자신의 공부를 충분히 뒷받침해주지 못한다는 원망을 갖게 되기도 한다. 경제적 궁핍은 가족 관계조차 파괴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올바르지 못한 대인관계의 성립은 청소년의 사회 인지발달 영역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7) 패배의식 ☞ 자아 상실 ☞ 관계 맺기 실패 ☞ 사회인지 발달 저해
우리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이 초등학교부터 입시를 준비하게 되지만,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한계를 규정짓게 되고 일정한 점수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이미 소외되기 시작한다. 대학입시 준비를 중시하는 풍토에서 입시과목위주의 수업진행과 암기식, 주입식 교육이 강조되며, 공부 잘하는 소수의 학생을 위주로 수업하게 되어 많은 다수 청소년들이 자기 능력에 맞지 않는 교과내용과 많은 교과목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정상적인 학업을 따라가기가 힘든 학생들 중 대다수가 자동 진급하여 졸업예정증명서를 들고 입시전선으로 몰려들고 있는 실정이다. 성적이 불량한 학생들은 소외되고 한계를 느끼게 되며 문제행동이나 비행으로 빠져들고 있다. 또한 성적불량학생들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나 진학에 실패하고 취업하지 못한 상태에서 소위 비진학, 미취업 청소년 집단을 형성하고 있다. 학교로부터 취업능력이나 취업조건조차 배우고 있지도 못하고, 20-30%의 대학 진학생들을 위하여 70-80%의 청소년들이 들러리 서고 있는 현실이다.
문제행동발생시 공부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을 구별 지어 취급함으로써 공부 못하는 학생을 더욱 낙인찍히게 할 우려도 있다. 입시과목을 잘하는 학생은 훌륭하고 문제없는 학생이고, 공부 못하는 학생은 문제 있는 학생으로 낙인찍히는 상황에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도 입시에 성공한 경우도 신경증이나 열등감등의 문제에 시달리는 등 성격적, 정서적 병리현상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실업계에 다니는 학생들도 낙후된 시설이나, 인문계에 비해 열등감을 가지면서도 한편으로 우리사회의 지상명령인 입시를 준비하게 되며,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역시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대체로 학교에서 열등한 대우나 보상을 받는 학생들은 반항하여 비행청소년이 되거나, 보상적 행동으로 도피를 하거나, 고민과 스트레스 속에서 참지 못하면 가출이나 자살을 선택하기도 한다. 경쟁에 이긴 사람은 대다수가 체력적으로 허약하며 경험의 폭이 극히 편협하여 유연하게 사고하면서 자기의 이론을 만들어가지 못하는‘두뇌가 손상된’ 상태에 있으며 경쟁에 진 사람은 ‘패자’라는 낙인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입시위주의 교육은 경직된 사고방식,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젖은 다수를 배출해 내고 있는 것이다.
7. 現 입시 문제의 개선 방향
1) 지능의 관점 변화
최근 들어 지능의 개념은 전통적인 지능(학업적 지능) 외에 사회적 능력, 정서적 능력, 실용적 능력, 창의적 능력, 도덕적 능력 등과 같은 다양한 능력들을 포함시켜 확장되고 있다. 이것을 곧 시험이라는 제도 안에서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2) 다양한 평가 방법 활용
물론 지금도 학교에서는 수행평가라 하여 수시로 학생의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고입, 대입 평가 시험에서는 오로지 언어수리와 같이 논리적인 추론 능력만을 평가하고 있다. 다수를 평가하기란 여간 쉽지 않아서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최적의 수단으로 단답형의 문제를 선호 할 수밖에 없을 거라는 사실은 인정한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논리적인 사고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능력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인생의 길을 결정하는 시점에서는 될 수 있는 한 모든 능력을 고려해서 최선의 길고 인도 하는 것이 진실로 청소년을 위한 길이다.
3) 정체성 탐색의 중요성
우리나라 교육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좋은 대학 = 성공한 인생’이라는 편견의 주입이다. 사회적인 이슈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청소년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발달과업은 바로 올바른 정체성 획득으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대학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진실로 자아의 신화를 이룰 수 있는 자신의 길을 찾도록 도와 줄 수 있는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Ⅲ. 결론
이 밖에도 수십 가지 아니 수백만 가지의 대안을 모색 할 수 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은 우리나라 교육의 방법이다. 다시 말하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주입식 교육이 아무래도 제일 큰 문제 일거라고 생각한다. 주입식 교육은 자신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이런 교육방식은 생각하는 것을 나태하게 만들고 자기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없음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지 않게 만든다. 이것은 우리나라 국민모두가 배우는 교과서에 나오는 대답만을 내놓게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 교육의 문제점의 해결방안은 다른 나라 교육의 방식에서 장점을 받아들이고 우리나라 현실에 맡게 최대한 창의적이면서 실력위주에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적인 교육방침을 제안하는 것이 21세기 세계교육의 뒤쳐지지 않고 우뚝 정상으로 서는 길이다. 물론 재정적인 뒷받침이 풍요로워야 하는 것은 기본 전제이다. 사교육 위주에 교육에 대한 반성과 이에 대한 새로운 교육방향을 나아가고 어느 학교에 의하여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그 사람의 실력을 판단해서 평가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고, 마지막으로 너무 속물적인 교육만을 추구 하지 말고 우주의 조화가 담긴 교육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을 수행하기 앞서 사람들의 의식이 분명 변화 되어야 할 것이다. 미래의 한국을 짊어질 인재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사랑과 존중으로 교육을 해 진정으로 청소년 대상을 위한 참된 교육이 될 것이다.
< 참고 문헌 >
허혜경 김혜수(2002). 청년발달심리학, 학지사
한국청소년개발원(2004). 청소년심리학
장휘숙(2004). 청년심리학, 박영사
7) 패배의식 ☞ 자아 상실 ☞ 관계 맺기 실패 ☞ 사회인지 발달 저해
우리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이 초등학교부터 입시를 준비하게 되지만,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한계를 규정짓게 되고 일정한 점수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이미 소외되기 시작한다. 대학입시 준비를 중시하는 풍토에서 입시과목위주의 수업진행과 암기식, 주입식 교육이 강조되며, 공부 잘하는 소수의 학생을 위주로 수업하게 되어 많은 다수 청소년들이 자기 능력에 맞지 않는 교과내용과 많은 교과목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정상적인 학업을 따라가기가 힘든 학생들 중 대다수가 자동 진급하여 졸업예정증명서를 들고 입시전선으로 몰려들고 있는 실정이다. 성적이 불량한 학생들은 소외되고 한계를 느끼게 되며 문제행동이나 비행으로 빠져들고 있다. 또한 성적불량학생들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나 진학에 실패하고 취업하지 못한 상태에서 소위 비진학, 미취업 청소년 집단을 형성하고 있다. 학교로부터 취업능력이나 취업조건조차 배우고 있지도 못하고, 20-30%의 대학 진학생들을 위하여 70-80%의 청소년들이 들러리 서고 있는 현실이다.
문제행동발생시 공부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을 구별 지어 취급함으로써 공부 못하는 학생을 더욱 낙인찍히게 할 우려도 있다. 입시과목을 잘하는 학생은 훌륭하고 문제없는 학생이고, 공부 못하는 학생은 문제 있는 학생으로 낙인찍히는 상황에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도 입시에 성공한 경우도 신경증이나 열등감등의 문제에 시달리는 등 성격적, 정서적 병리현상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실업계에 다니는 학생들도 낙후된 시설이나, 인문계에 비해 열등감을 가지면서도 한편으로 우리사회의 지상명령인 입시를 준비하게 되며,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역시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대체로 학교에서 열등한 대우나 보상을 받는 학생들은 반항하여 비행청소년이 되거나, 보상적 행동으로 도피를 하거나, 고민과 스트레스 속에서 참지 못하면 가출이나 자살을 선택하기도 한다. 경쟁에 이긴 사람은 대다수가 체력적으로 허약하며 경험의 폭이 극히 편협하여 유연하게 사고하면서 자기의 이론을 만들어가지 못하는‘두뇌가 손상된’ 상태에 있으며 경쟁에 진 사람은 ‘패자’라는 낙인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입시위주의 교육은 경직된 사고방식,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젖은 다수를 배출해 내고 있는 것이다.
7. 現 입시 문제의 개선 방향
1) 지능의 관점 변화
최근 들어 지능의 개념은 전통적인 지능(학업적 지능) 외에 사회적 능력, 정서적 능력, 실용적 능력, 창의적 능력, 도덕적 능력 등과 같은 다양한 능력들을 포함시켜 확장되고 있다. 이것을 곧 시험이라는 제도 안에서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2) 다양한 평가 방법 활용
물론 지금도 학교에서는 수행평가라 하여 수시로 학생의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고입, 대입 평가 시험에서는 오로지 언어수리와 같이 논리적인 추론 능력만을 평가하고 있다. 다수를 평가하기란 여간 쉽지 않아서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최적의 수단으로 단답형의 문제를 선호 할 수밖에 없을 거라는 사실은 인정한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논리적인 사고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능력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인생의 길을 결정하는 시점에서는 될 수 있는 한 모든 능력을 고려해서 최선의 길고 인도 하는 것이 진실로 청소년을 위한 길이다.
3) 정체성 탐색의 중요성
우리나라 교육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좋은 대학 = 성공한 인생’이라는 편견의 주입이다. 사회적인 이슈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청소년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발달과업은 바로 올바른 정체성 획득으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대학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진실로 자아의 신화를 이룰 수 있는 자신의 길을 찾도록 도와 줄 수 있는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Ⅲ. 결론
이 밖에도 수십 가지 아니 수백만 가지의 대안을 모색 할 수 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은 우리나라 교육의 방법이다. 다시 말하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주입식 교육이 아무래도 제일 큰 문제 일거라고 생각한다. 주입식 교육은 자신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이런 교육방식은 생각하는 것을 나태하게 만들고 자기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없음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지 않게 만든다. 이것은 우리나라 국민모두가 배우는 교과서에 나오는 대답만을 내놓게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 교육의 문제점의 해결방안은 다른 나라 교육의 방식에서 장점을 받아들이고 우리나라 현실에 맡게 최대한 창의적이면서 실력위주에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적인 교육방침을 제안하는 것이 21세기 세계교육의 뒤쳐지지 않고 우뚝 정상으로 서는 길이다. 물론 재정적인 뒷받침이 풍요로워야 하는 것은 기본 전제이다. 사교육 위주에 교육에 대한 반성과 이에 대한 새로운 교육방향을 나아가고 어느 학교에 의하여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그 사람의 실력을 판단해서 평가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고, 마지막으로 너무 속물적인 교육만을 추구 하지 말고 우주의 조화가 담긴 교육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을 수행하기 앞서 사람들의 의식이 분명 변화 되어야 할 것이다. 미래의 한국을 짊어질 인재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사랑과 존중으로 교육을 해 진정으로 청소년 대상을 위한 참된 교육이 될 것이다.
< 참고 문헌 >
허혜경 김혜수(2002). 청년발달심리학, 학지사
한국청소년개발원(2004). 청소년심리학
장휘숙(2004). 청년심리학, 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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