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표제,전문, 본문)를 자료로 하여 언어적 특징을 분석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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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표제,전문, 본문)를 자료로 하여 언어적 특징을 분석해 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기사의 세부 구성에 따른 언어적 특징
1. 표제의 기능 및 언어적 특징
2. 전문의 기능 및 언어적 특징
3. 본문의 기능 및 언어적 특징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경우에 따라서는 비 정상적인 생략이 문장 의미의 해석에 심각한 장애를 낳을 수도 있다.
2). 표제의 끝에 오는 단어들이 명사인 경우
가. 이건희 회장 대외활동 재개 (한국경제 3月 28日 15면)
나. ‘안중근 유해 공동 발굴’ 남북 내달 본격 합의 (동아일보 3月 25日 1면)
다. 日 땅 값 15년 만에 상승 (매일경제 3月 25日 5면)
라. 쌍용차, 중국진출 좌절 (조선경제 3月 21日 1면)
위의 예문에서는 명사 뒤에 ‘~이다’ 나 ‘~하다, ~되다‘등이 생략되어 있어 독자로 하여금 간결하다는 인상을 갖게 한다. 이 중에 ’~하다‘ 나 ’~되다‘가 생략된 명사들은 보통 동작이나 상태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가, 나, 다, 라‘ 에 쓰인 ’재개, 합의, 상승, 좌절‘등이 바로 그러한 성격을 지닌 명사들이 다. 우리나라 신문(혹은 잡지)의 보도기사 표제는 2)와 같이 명사적 진술 구 문이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문장으로 표현된 표제와 마찬가지로 명사 적 진술구문의 경우에서도 대부분 조사가 생략되어 나타난다.
3). 표제가 연결형 어미로 끝나는 경우
가. 주거용 오피스텔 중고(重課) 한다지만... (한국경제 3月 28日 24면)
나. 국민은행(銀行) 사외이사 임기 3년으로 늘려 (한국경제 3月 28日 27면)
다. 국제 전화로 수다 떨려면 (조선경제 3月 14日 14면)
라. 오르고 또 올라도 (동아 3月 25日 21면)
마. 전문가 “중복 규제부터 풀어야...” (매경 3月 25日 4면)
바. 부패 여전... 경제 실패... 국민들 등 돌려 (조선경제 3月 28日 21면)
우리나라 신문 잡지기사 표제의 또 다른 특징으로 위 예문에서처럼 연결어 어미 로 끝나는 것이 많다. 이는 서술 용언의 연결형 뒤에 따라 나오는 보조 용언이 나 제 2의 본용언을 생략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4). 부사 및 어근. 공결된 형태의 표제
가. 청와대. 한나라 ‘새 총리’ 오락가락 (조선 3月 29日 6면)
나. ‘박스권 장세’ 1300 ~ 1400 오르락 내리락 (조선경제 3月 21日 6면)
다. 매물 사라져 호가만 ‘들쑥날쑥’ (매일경제 3月 27日 31면)
라. 목동 총 자산 1위 구로동 예금 자산 으뜸 (매경 3月 22日 3면)
마. 카메라 폰 주 배당 두둑 (매경 3月 27日 18면)
바. 강남권 ‘썰렁’ 판교 인근은 ‘들썩’ (매경 3月 25日 6면)
4)는 표제가 부사나 어근처럼 종결되는 경우의 예이다. 가), 나), 다)처럼 부 사로 종결된 때는 대개 의태부사 (때로는 의성부사)가 많이 쓰인다.
5). ‘~ㄹ듯‘의 형태로 종결된 표제
가. SC 제일 銀 대주주 자격 논란일 듯 (한국경제 3月 29日 8면)
나. 판교 청약 일정 차질 빗을 듯 (동아일보 3月 24日 1면)
다. 금융 당국 이김 큰 영향 미칠 듯 (매일경제 3月 22日 5면)
라. 글로비스 비자금 정황 포착한 듯 (매일경제 3月 27日 3면)
‘-ㄹ듯’은 본래 뒤에 ‘~하다’ 나 ‘~싶다’ 등에 붙어야만 완결된 문장을 만들 수 있다. ‘~하다’ 나 ‘~싶다’를 생략한 것은 추측의 뜻을 나타내면서 아울러 간 결성을 살리려는 의도로 반영된 조치라 하겠지만 문장을 제대로 끝내지 못했다 는 느낌을 준다. 최근에는 이러한 문장 종결법이 일반화되어 신문잡지의 표제 뿐 아니라 일상적 문장에도 많이 쓰이고 있다.
6). 체언에 조사가 붙는 형식으로 끝을 맺는 표제
가. 지방선거 예비후부부터 꼼꼼한 검증을 (군산신문 3月 27日 3면)
나. 오래 서서 일한 땐 자주 다리 운동을 (동아일보 3월 27日 21면)
다. 화단 LA 이민자 50만명 거리로 (매경 3月 27日 9면)
라. 일(日) ‘할아버지 재(再) 입사 시대로 (조선일보 3月 28日 16면)
위 예문을 체언+조사의 구성이 부사어나 목적어가 되는 경향이 지배적이다. 가), 나)’ 는 체언이 목적격 조사 ‘은’이 붙는 구성이 다), 라)의 경우 체언에 부사 격조사 ‘로’가 붙는 구성이 문장을 끝맺고 있다. 이러한 구성을 표제만 보아서는 어떤 서술어가 놓을지 정확하지 않아 본문을 읽지 않더라도, 표제만 읽고 필요한 정보를 빠른 시간 안에 얻을 수 있게 하려고 하는 표제로서의 역 활을 다하지 못하는 셈이 된다.
7). 변형된 문장의 표제
가. 책으로만 공부하니? 난 경제 신문도 봐! (매경 3月 25日 7면)
나. ‘공무원 골프 금지령’ 없었던 일로? (한국경제 3월 29日 9면)
다. 중견회사 작(作) ... 100만원도 안돼요 (조선일보 3月 21日 24면)
라. ‘경인 TV’ 냐 ‘중기협’ 이냐 (매경 3月 22日 39면)
가). 의 경우 의문문과 그에 대한 대답으로 구성되어 있고
나). 는 의문문이 선택되었고
다). 는 기자가 인터뷰한 사람의 말을 직접 인용하는 표제를 삼았으므로 다른 표제보다 독특한 방식을 취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을 해당시안과 직. 간접적으로 관련된 독자들의 관심과 동질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 에서 효과적일 수 있다. 라). 의 경우는 선택 의문문이 사용되었다.
8). 신문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표제화 된 경우
가. 美 ‘이민사회’ 분노 폭발했다 (한국경제 3月 27日 9면)
나. 화난 LA 이민자 50만 명 거리로 (매경 3月 27日 9면)
다. 反이민자법 저지... LA 50만 명 시위 (조선일보 3月 27日 2면)
라. 美 LA 50만 ‘反 이민법 시위’ (동아일보 3月 27日 14면)
위의 가), 나), 다), 라) 예문을 비교해 보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표제 가 표제에 따라 문장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가의 예) 연결어 종결의 형태 (나 의 예), 명사 종결 형식 (다, 라의 예) 등으로 달리 나타나 있음을 알 수 있 다.
9). 신문 표제에 준말이나 약어가 쓰인 예
가. 안전마크 없는 전기용품 日 수출 못 해 (조선경제 3월 27日 4면)
나. 40만 명에 ‘종부세 폭탄’ (조선경제 3月 22日 1면)
다. 中 - 러 ‘에너지’ 손잡다 (동아일보 3月 22日 1면)
라. mbc DMB 라디오 센터 오픈 (매일경제 3月 23日 1면)
신문과 잡지기사 표제의 어휘적 특징으로는 아직까지 한자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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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8.30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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