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원리
Ⅲ. 판구조론이 일어나고 있는 학설로 인정될 만한 증거
Ⅱ. 원리
Ⅲ. 판구조론이 일어나고 있는 학설로 인정될 만한 증거
본문내용
assa)라고 불렀다.대륙 표1920년대에서 1930년대까지 큰 논쟁거리가 되었으나 유럽과 미국의 학자들의 대부분이 Wegener의 대륙표이설에 반기를 들었다. 더구나 1937년에 남아프리카의 지질학자 A. Du Toit가 어느정도 계략적인 글 「Our Wandering Continents」를 발표하여 불을 더 크게 만들었는데 그 때는 Wegener가 별세한지 7년 후였다. A. Du Toit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북반구에는 르라시아(Laurasia)대륙이 있었고 남반구에는 곤드와나 대륙(Gondwanaland)이 있었는데 두 대륙 사이에는 테티스(Tethys)해라는 고지중해(古地中海)가 있었다. 이 고지중가 두 대륙의 접근으로 없어지고 충돌로 알프스-히말라야 산맥이 생겨났다.’
그 때까지 Wegener의 생각에 반대하던 학자들이 승리하여 조용해진때라 더욱 거센 반대에 부딪치고 말았다. 그러나 이 생각은 1950년 초까지 영국의 Arthur Homes (1890~1965)교수, 남아프리카의 L. C. King, 타즈마니아의 S. W. Carey의 소수 강경파에 의하여 명맥이 유지되어 왔다.
이들은 용감하게 지적으로 대처했으나 거의 모든 학자들이 조소하고 무시하는 대륙표이설을 20년이나 수호하기는 대단히 힘든 일이었다. 그러던 차에 아주 엉뚱한 곳에서 Wegener의 생각을 되살리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것은 고지자기(高地磁氣) 연구의 성과에서 온 것이다. (고지자기에 관한 것은 판구조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증거의 한 부분이므로 뒷부분에 가서 살펴보기로 한다.) 이것이 대륙이동에 관한 뒷받침이 되자 대륙표이의 증거
ⅰ. 고지자기 측정결과는 초대륙이 표이하여 각 대륙이 현재의 위츠를 차지하고 있음을 증명해준다.
ⅱ. 초대륙 시대에 서로 접하여 있던 두 대륙에 걸쳐 분포된 암석의 생성시대가 같다는 사실이 화석과 절대연대 측정으로 밝혀졌다.
대륙표이설(大陸漂移說 ; Theory of continental drift)에서 2차 세계대전이후, 대서양 중앙해령(Mid-Atlantic Ridge)과 더불어 서태평양의 연변에 널리 분포하는 호상열도, 즉 도호(island-arc)와 해구의 실체가 점차 드러남에 따라 대양저의 해령에서는 맨틀의 물질이 솟아올라 새로운 대양 지각이 생겨나고, 이 대양지각은 이동하여 도호와 해구밑으로 가라앉아 소멸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게되었고, 대륙내에서도 단열 현상이 일어나 대륙이 분리되고 분리된 대륙이 표이하면 새로운 대양분지가 형성된다. 이것이 해저확장설이다.
해저확장설(海底擴張說 ; Concept of sea-floor spreading)로, 이는 다시 조산운동 과정에 따라 발생하는 현재와 과거의 지진과 화산들을 지표면을 구성하는 거대하고 단단한 판들의 상대적인 운동으로 설명하는 이론으로 많은 지질학적, 지구물리학적 자료에 기초하고 있으며, 모든 지구 과학적 사고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 지표면 구성하는 암석권은 약 10여개의 커다란 판과 몇 개의 작은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판들은 서로 상대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 상호작용은 지구 상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지진 활동과 화산활동을 일으키는 원동력으로 생각된다. 판 운동은 지구상에 나타나는 대규모 지형의 형성과도 깊은 관계가 있는데. 판들이 서로 수렴하는 곳에서는 산맥이 형성되고 판들이 갈라지는 곳에서는 새로운 해양지각이 생성된다. 판 위에 놓인 대륙들은 판과 함께 표이하여 지구의 괴리는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판구조론은 1960년대말에 공식화되었으며. 현재는 거의 보편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판구조론의 채택은 지구과학 분야의 과학혁명을 일으킨 중요한 과학사적 사건이다. 이 이론은 물리학 분야의 러더퍼드와 보어의 원자모형이나 생물학 분야의 유전암호 발견에 비견할 정도로 지구과학 분야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륙표이설을 흡수하면서 고지리를 복원하는 수단을 제공했으며, 해양지질학의 진로를 밝혀주었고 조산운동 연구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판구조론(板構造論 ; Plate tectonics)으로 발전하였다.
Ⅱ. 원리
(1) 지판경계의 형태
판구조론에 의하면, 굳고 딱딱한 지판들은 부분적으로 용융되어 있고, 유연한 암류권(岩流圈 ; asthenosphere)위를 미끄러지듯이 지나간다. 서로 인접한 지판들의 상대적 운동에 의하여 지판의 경계선은 다음 세가지 현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즉, ① 분기 또는 확장되는 지역으로서의 전형적인 해령인 분기경계부, ② 균열대 또는 변환단층을 일
‘북반구에는 르라시아(Laurasia)대륙이 있었고 남반구에는 곤드와나 대륙(Gondwanaland)이 있었는데 두 대륙 사이에는 테티스(Tethys)해라는 고지중해(古地中海)가 있었다. 이 고지중가 두 대륙의 접근으로 없어지고 충돌로 알프스-히말라야 산맥이 생겨났다.’
그 때까지 Wegener의 생각에 반대하던 학자들이 승리하여 조용해진때라 더욱 거센 반대에 부딪치고 말았다. 그러나 이 생각은 1950년 초까지 영국의 Arthur Homes (1890~1965)교수, 남아프리카의 L. C. King, 타즈마니아의 S. W. Carey의 소수 강경파에 의하여 명맥이 유지되어 왔다.
이들은 용감하게 지적으로 대처했으나 거의 모든 학자들이 조소하고 무시하는 대륙표이설을 20년이나 수호하기는 대단히 힘든 일이었다. 그러던 차에 아주 엉뚱한 곳에서 Wegener의 생각을 되살리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것은 고지자기(高地磁氣) 연구의 성과에서 온 것이다. (고지자기에 관한 것은 판구조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증거의 한 부분이므로 뒷부분에 가서 살펴보기로 한다.) 이것이 대륙이동에 관한 뒷받침이 되자 대륙표이의 증거
ⅰ. 고지자기 측정결과는 초대륙이 표이하여 각 대륙이 현재의 위츠를 차지하고 있음을 증명해준다.
ⅱ. 초대륙 시대에 서로 접하여 있던 두 대륙에 걸쳐 분포된 암석의 생성시대가 같다는 사실이 화석과 절대연대 측정으로 밝혀졌다.
대륙표이설(大陸漂移說 ; Theory of continental drift)에서 2차 세계대전이후, 대서양 중앙해령(Mid-Atlantic Ridge)과 더불어 서태평양의 연변에 널리 분포하는 호상열도, 즉 도호(island-arc)와 해구의 실체가 점차 드러남에 따라 대양저의 해령에서는 맨틀의 물질이 솟아올라 새로운 대양 지각이 생겨나고, 이 대양지각은 이동하여 도호와 해구밑으로 가라앉아 소멸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게되었고, 대륙내에서도 단열 현상이 일어나 대륙이 분리되고 분리된 대륙이 표이하면 새로운 대양분지가 형성된다. 이것이 해저확장설이다.
해저확장설(海底擴張說 ; Concept of sea-floor spreading)로, 이는 다시 조산운동 과정에 따라 발생하는 현재와 과거의 지진과 화산들을 지표면을 구성하는 거대하고 단단한 판들의 상대적인 운동으로 설명하는 이론으로 많은 지질학적, 지구물리학적 자료에 기초하고 있으며, 모든 지구 과학적 사고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 지표면 구성하는 암석권은 약 10여개의 커다란 판과 몇 개의 작은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판들은 서로 상대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 상호작용은 지구 상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지진 활동과 화산활동을 일으키는 원동력으로 생각된다. 판 운동은 지구상에 나타나는 대규모 지형의 형성과도 깊은 관계가 있는데. 판들이 서로 수렴하는 곳에서는 산맥이 형성되고 판들이 갈라지는 곳에서는 새로운 해양지각이 생성된다. 판 위에 놓인 대륙들은 판과 함께 표이하여 지구의 괴리는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판구조론은 1960년대말에 공식화되었으며. 현재는 거의 보편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판구조론의 채택은 지구과학 분야의 과학혁명을 일으킨 중요한 과학사적 사건이다. 이 이론은 물리학 분야의 러더퍼드와 보어의 원자모형이나 생물학 분야의 유전암호 발견에 비견할 정도로 지구과학 분야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륙표이설을 흡수하면서 고지리를 복원하는 수단을 제공했으며, 해양지질학의 진로를 밝혀주었고 조산운동 연구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판구조론(板構造論 ; Plate tectonics)으로 발전하였다.
Ⅱ. 원리
(1) 지판경계의 형태
판구조론에 의하면, 굳고 딱딱한 지판들은 부분적으로 용융되어 있고, 유연한 암류권(岩流圈 ; asthenosphere)위를 미끄러지듯이 지나간다. 서로 인접한 지판들의 상대적 운동에 의하여 지판의 경계선은 다음 세가지 현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즉, ① 분기 또는 확장되는 지역으로서의 전형적인 해령인 분기경계부, ② 균열대 또는 변환단층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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