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의 생애와 사상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마르크스의 생애

Ⅲ. 마르크스의 사상

Ⅳ. 마치며

본문내용

있는 사람들도 소유한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4단계: 자본주의 사회
근대화로 인해 봉건시대가 마감된다. 상업의 발달로 도시들이 발달함으로써 봉건사회는 근대사회로 넘어간다. 점점 생산수단이 소수의 사람에게 집중되기 시작하고 기계화로 인해 대규모의 자본가가 생기고, 노동자 계급과 자본가 계급이 생겨나며, 두 계급 사이에는 대립과 투쟁이 일어나게 되고, 자본가들 사이에서는 서로 더 많은 잉여가치를 획득하기 위해 투쟁하게 됨으로써 큰 자본이 작은 자본을 잡아먹게 된다. 그리하여 점점 더 소수의 손에 자본이 집중적으로 몰리게 되고 자본가들끼리 대립에서 패배한 자본가들은 무산계급이 되어 버리고 만다. 착취하던 자들이 착취당하는 자들이 되는 것이며 이것이 역사의 필연적 과정이다. 그런데 이렇게 되기를 기다리는 것은 많은 고통이 따르게 되므로 그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미리 앞당겨 이루어야 한다. 곧 혁명이다. 그래서 마르크스는‘만국의 노동자들이여 일어나라’고 외친다. 결국 자본주의는 자체 모순 때문에 붕괴하고 만다는 것이다.
5단계: 사회주의-공산주의 사회
결국 자본주의 사회는 무너지고 사회주의 사회로 넘어가고 만다. 사회주의 사회는 생산과 분배의 원리가 실현되는 사회이다. 즉 각자는 자기 능력에 따라서 생산하고, 각자는 자기 노동에 따라서 분배받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회주의 사회는 아직 자본주의의 잔재가 남아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노동을 조직하고 경제를 계획하여 사회에 부가 넘쳐흐르게 하며, 그 다음에는 공산주의 사회로 넘어간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생산하고 싶은 사람은 생산하고 일할 의욕이 있는 사람은 즐겁게 일할 수 있게 되며 생산품이 증대하게 된다. 소비하는 사람은 그것을 마음대로, 필요한 만큼만 소비하게 되므로 사유재산이 필요 없고, 그에 따라 계급도 없어진다. 그리하여 새 하늘 새 땅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Ⅳ. 마치며
마르크스 경제학 이론이 치명적인 오류를 갖고 있다고 학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그는 자본주의 국가의 노동자는 점점 더 빈곤하게 된다고 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오히려 공산주의 국가 노동자보다 더 풍요롭게 살아가고 있다. 마르크스는 또 자본주의 경제의 본질인 경쟁에 의해 중산 계급은 결국 도태, 배제되어 그 대부분은 프롤레타리아 계급으로 몰락하여 자본가 계급으로 승진하는 중산 계급은 겨우 헤아릴 정도뿐이라고 예언했으나 현실적으로는 그러한 현상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 또 기계화의 발전은 곧 얼마 안가서 자본가의 이익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단정했지만 그의 단정은 틀렸을 뿐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로 세계 경제는 진전되고 있다.
마르크스는 종말론을 세속에 적용했는데 자본주의가 자체 모순으로 붕괴하는 날이 바로 그 날이라고 했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본산인 영국과 미국에는 마르크스의 그 날은 결코 오지 않았다. 오히려 공산혁명에 성공했다는 소련이 1990년에 들어서면서 자체 붕괴됐다.
역사상 이론적인 문제와 실제적 문제를 하나의 체계로 구성한 사상가로서 인류에게 지적으로, 정치적으로, 그리고 경제 및 사회적으로 마르크스 만큼 큰 영향을 준 인물은 드물다. 고대 그리스로부터 현대까지의 다른 위대한 사상가와 마찬가지로 그는 사회 발전과정의 법칙, 개인과 사회의 관계, 인간의 본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완전하고, 통합된 지적체계를 구성하였다. 마르크스의 지적체계는 하나로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의 체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한 부분만 떼어서 본다면 크게 오해를 할 수가 있다.
철학자의 중요성은 그 철학자의 견해가 옳고 그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사상이 인간의 행동을 변동시켰는가의 여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위의 논거를 기준으로 판단해 볼 때 마르크스는 비록 그의 사상 체계가 이제 낡아 사라져 가고 있다 할지라도 근대 이후 인류 역사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긴 것만은 확실하다. 독일이 낳은 위대한 인물로 뽑히는 마르크스는 의심할 여지없이 이 시대에 대단히 중요한 영향을 미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문헌>
『칼 마르크스』, 박영균, 살림, 2005.
『역사를 확 바꾼 사람들』, 이규효, 삶과꿈, 2000.
『위대한 혁명가 카를 마르크스』, 박성원, 이룸, 2005.
『공산당 선언』,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새날, 2005.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이승환 역, 김영사, 2005.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직업과 사회-고전사회학자, http://was.pe.kr/soc.htm
  • 가격1,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6.11.03
  • 저작시기2006.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011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