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유교적 모습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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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회의 유교적 모습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현대사회의 유교적 모습 고찰

Ⅲ. 미래의 유교문화는 어떠할까?

Ⅲ. 나오며

본문내용

인파들이 부모님을 뵙기 위해서 고향을 찾아가 온 가족을 만나고 조상님 앞에 제례를 올려야 만이 자신의 도리를 다한 것으로 여긴다. 이러한 사실에서, 유교적 생활문화의 실상을 거듭 확인할 수가 있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고 가족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도 지극히 바람직한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 있어서 정도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잘못된 부분으로 와전되어 심한 가족이기주의를 불러올 수 있고, 혈연공동체만 너무 중시하는 사회풍조는 사회 구성원들에게 폐쇄적이고 의존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제2차 집단의 형성에 장애를 일으킬 수가 있다.
‘나’ 자신에 대한 정립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가족 중심의 지나친 강조를 조장하는 것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리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부족하게 만든다.
외국의 경우 자신의 아이가 있어도 부모 없는 아이들을 입양해서 키우고 때론 해외입양까지도 한다. 어느 가족은 장애우를 입양해서 키우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혈연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자기 핏줄이 아닌 아이를 입양해서 키운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이런 사회구조 속에서 가족이기 이전에 같은 인간으로서의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다.
효의 중시와 가족관계를 중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문화로 형성될 수 도 있지만 반대로 사회가 더 발전되지 못하게 만드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爲政 第二
子曰, 由아 誨女知之乎인저 知之爲知之요 不知爲不知가 是知也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유야, 너에게 안다는 것을 가르쳐 주마.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니라”
여기서 공자는 학문하는 태도를 말씀하고 있다. 세상에는 모르는 것도 아는 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알면서도 모르는 체 하는 사람도 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고, 아는 것을 안다고 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세상이다.
사실 자신이 잘 모르는 것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배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요즘같이 지나친 경쟁과열 사회 속에서는 자신이 남들보다 더 높아 보이려고 지나치게 과장하고 위장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인다. 자신의 부족하고 미약한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들키면 자신을 무시하고 얕잡아 보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것이다. 나랑 친한 **라는 친구는 친구들과 대화할 때나 또는 교회에서 성경말씀을 배울 때 자신이 조금이라도 잘 모르거나 이해가 가지 않으면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고 하고 끊임없이 알려고 한다. 가끔은 너무 상식적인 것조차 너무나 당당하게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어봐서 친구들한테 너는 어떻게 그것도 모르냐는 핀잔도 듣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는 “내가 모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야! 그 순간 배우면 그게 바로 내 것이 되지만 모르면서도 아는 척 하는 게 내 자신에게 더 부끄러운 일이다.”고 말한다. 옆에서 친구의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사실 나 같으면 위선 떠느라 솔직하지 못했을 부분이었을 텐데 친구가 용기 있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점은 나도 고치고 배워야 겠구나! 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많이 해왔다. 이렇게 가까운 친구에게서 공자가 말하는 군자의 모습... 긍정적으로 내려오게 된 유교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공자가 어진 사람과의 사귐을 강조하듯이 이렇게 배울 것이 많은 친구와의 교제를 통해서 나는 항상 새로운 것과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을 받는다.
述 而 第七
二一. 子曰 三人行에 必有我師焉이니 擇其善者而從之하고 其不善者而改之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세 사람이 모이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그 중 착한 사람을 택하여 [그 착함을] 따르고 착하지 않은 사람을 보고 [나 스스로를] 고치게 된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그 삶 속에서 선행을 행하고 다른 이들에게 모범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이기적인 모습으로 자신만 알고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러한 모습을 가까이 있는 학교 친구들을 통해서도 볼 수가 있고 아니면 매스컴을 통해서 여러 방면의 사람들을 봄으로써도 알 수가 있다.
나의 친구 중에 야학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친구가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저녁에 가서 무보수로 어른들께 국어를 가르쳐 주는데, 사실 학교 끝나고 할 일이 빠듯한 상황에서 일 년이 넘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 일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시험기간이나 다른 중요한 약속들이 생길 때면 시간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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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6.11.10
  • 저작시기2005.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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