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문화의 유래와 문제점 및 지향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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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웰빙문화의 유래와 문제점 및 지향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웰빙의 유래 및 정의

◎ 웰빙의 유행원인

◎ 생활 속에서의 웰빙

◎ 웰빙의 광범위한 의미와 외국의 사례들

◎ 웰빙의 향후 전망

◎ 웰빙 열풍의 문제점

◎ 바람직한 웰빙의 지향방향

◎ 결론 및 생각할 점

본문내용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생활 속에서 여유를 가지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고 보다 즐거운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자신의 노력여하에 달린 것이다. 웰빙은 물질적인 만족보다는 정신적인 만족이 중요한 것이며 정신적 만족은 자신의 작은 노력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체질에 맞도록 자신의 경제적 수준에 맞는 범위 안에서 멀리 볼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변에서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 조화로운 삶
조화로운 삶을 위해서 노력이 필요하다. 웰빙은 개인적, 가족적인 것만이 중요시되어 왔으나 지금은 사회적인 웰빙도 강조가 되고 있다. 주변은 어지럽고 불안한데 혼자 여유로움을 즐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른 사람의 생활을 고려할 때 자신의 생활도 고려되어 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조화롭게 함께 하는 삶은 사회적인 웰빙이라고 할 수 있다. 조화로운 삶을 위한 방법은 로하스족에서 배울 수 있다.
ㆍ로하스족 : 웰빙이 개인만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라이프스타일로 굳어지지 않았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그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로하스족’이다. 미국의 내추럴마케팅연구소가 2000년 처음 발표한 개념인 로하스는 ‘건강과 지속 성장성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bility)’의 약자로,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패턴을 지향하는 사람들도 여기 포함된다. 웰빙족과 로하스족은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그러나 로하스족은 ‘사회적 웰빙’으로까지 소비 패턴이 확장돼 있다. 웰빙족이 자기 집의 실내를 깨끗이 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구입한다면, 로하스족은 환경 파괴성분이 들었는지 또는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했는지 등의 여부를 고려해 제품을 구입하는 식이다.
ㆍ로하스족의 특징
- 친환경제품을 선택한다
- 환경보호에 적극적이다
- 재생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구입한다
- 지속가능한 재료 및 기법을 사용한 제품을 선호한다
-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만든 제품에 20%의 추가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
- 주변에 친환경제품을 적극 홍보한다
- 환경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구매를 결정한다
- 재생 가능한 원료를 이용한다
- 사회전체를 생각하는 의식 있는 삶을 영위한다
- 로하스 소비자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의 제품을 선호한다
◎ 결론 및 생각할 점
웰빙의 의미에는 다양하고도 넓은 범위의 개념들이 존재하고 있다. \'well-being\'은 human-being에서 유래하였고 인간 존재의 잘 삶,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범위를 포함하는 전인적 건강을 뜻한다. 심리학적으로 안녕감, 심리적 안녕으로 번역되며, 신학적 의미에서의 영적인 건강, 영적 안녕을 뜻하기도 한다. 물질주의의 발전에 따라 서구에서 자라게 된 웰빙의 의미는 즉 미국의 히피적 개념과도 연결된다. 히피(hippie)는 196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발원한 탈사회적 집단을 이르는 말로서, 자연귀의와 인간성의 회복을 주장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웰빙의 기본적 개념은 오늘날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범위의 건강을 포함하는 동시에 지구 환경의 변화와 우려에 따른 지속 가능한 소비 양식, 전세계 공동체의 생존을 유지하기 위한 삶의 방식(sustainability)으로서 통용되고 있다. 자본주의가 발달하고 국민의 의식이 발전한 국가들에서 삶의 질을 추구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으로 이해되고 있는데, 이러한 생각에서 보다 더 나아간 개념으로서 웰빙을 바라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한국의 웰빙 개념은 대중에게 \'잘 먹고 잘사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다양한 과일 채소들이 식당의 메뉴에 등장했고 실내의 쾌적함을 위한 다양한 소품들이 등장하는 등, 웰빙을 \'하기\' 위해서는 시중의 상품들을 구입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분위기가 마련되었다. 즉 상업적 측면의 이익을 내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서 웰빙이 사용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건강을 중시하는 태도와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에 대한 가치, 정신적인 여유와 스트레스의 최소화 등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웰빙이라는 개념이 함축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의 문화현상으로서의 웰빙은 상업적인 측면이 지나치게 부각되어 매우 단면적이고 피상적인 웰빙 만이 통용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수동적이고 일률적인 웰빙 소비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보다 능동적이고 실천적인 운동을 추구해야할 필요가 있다. 웰빙이 유행하게 된 데는 그것이 사회가 필요로 하던 대안적 가치라는 점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개인의 몸과 마음을 가꾸고 보살피는 것, 나와 이웃을 아우르는 공동체의 생존의 지속을 위한 새로운 삶의 방식이 현재 유일한 것으로 제공되는 ‘소비상품’을 매개로 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어야 하며 개개인이 웰빙 문화를 대안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보다 성찰적인 웰빙 문화를 이룰 수 있는 첫 매듭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웰빙이 등장한 이유가 결국은 지구와 인간의 공존을 위해서라는 것이다. 급격한 환경위기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는 인간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 것이 웰빙 문화이며 이것은 인간도 생태계의 일부로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야한다는 생태주의와도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웰빙을 통해서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저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인가? 개인적인 웰빙 생활에 앞서 사회 전체적인 웰빙을 생각해 봐야할 것이다. 진정한 웰빙을 꿈꾼다면 지구와의 조화를 위한 생태주의적 입장에 혁명적 태도로 임해야 할 것이다. 생태주의나 웰빙이라는 것 자체가 구체적인 적이 보이지 않는 자기 자신이 바로 적이며, 인간 스스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우리가 지금의 전세계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을 통해서 혁신을 이룰 것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이 필요하다. 웰빙을 외치고, 웰빙 생활을 철저히 하여 한 개인들이 발전을 한다 하더라도 결국 인간이 살아가는 곳은 바로 지구이며, 지구 자체의 웰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개인의 웰빙은 무의미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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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12
  • 저작시기200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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