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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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짐없이 가슴에 찍어두었다는 저자가 바로 그 이야기들을 담아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제목의 책을 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라는 책의 내용이며 줄거리며, 작가는 누구이며, 책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지만, 정작 책을 읽어보지 못하였다. 책의 첫 장을 열때만 해도 이번 학기 과제이니까! 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교수님께서 왜 여학생들은 특별히 6장씩 감상문을 쓰라고 하셨는지 알 수 있었다.
꽃 중에서도 장미꽃이나 백합처럼 진하고 화려한 색채나 향기보단 단아하고 한결같아 보이는 소국의 이미지를 가진 배우 김혜자씨는 싯구 하나에도 마음을 뺏길 만큼이나 여린 마음 밭을 가진 사람이다. 그런 여리고 고운 마음으로 10년 동안 전쟁과 기근과 가난으로 아파하는 아이들과 여성을직접 보았으니 얼마나 더 아파하고 눈물 흘렸지, 책 안에 그 아픔과 슬픔이 자연스럽게 뭍어나오는 것 같았다. 만일 자신이 옷이라면 세상의 헐벗은 아이들에게 먼저 갈 것이고 만일 자신이 음식이라면 모든 배고픈 이들에게 맨 먼저 갈 것이라는 문장은 결코 똑똑하게 눈으로 체험해 본 사람만이 표현할 수 있는 글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 말을 절실히 이해 할 수 있었다.
1992년 월드비전 친선대사 제안을 받은 그녀는 유럽여행 계획을 아프리카로 방향을 돌렸고, 그 첫 번째 방문지가 에티오피아였다. 에티오피아는 그녀가 상상했던 낭만적인 곳과는 거리가 먼 아프리카였다. 1974년부터 17년 동안 이어진 공산 독재, 이웃 나라 소말리아와의 전쟁 내전 등으로 경제가 밑바닥으로 떨어졌고 연이은 가뭄으로 대다수 국민이 굶주림에 허덕이게 되었다. 앙상한 뼈만 남은 채 흙바닥에 누워서 얼굴에 파리 떼가 붙어도 쫓을 기력이 없는 아이들, 이것이 그녀가 본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미지의 대륙으로 여행을 떠났던 그녀는 그 여행이 그녀의 남은 인생을 지배하게 될 줄은 그땐 알지 못했다.
케냐에는 우리 나라를 포함해 많은 나라에서 식량을 보내오고 있지만 난민 숫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케냐를 더욱더 슬프게 하는 것은 비인간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잘못된 관습이다. 그 관슴은 여성의 인권을 유린함은 물론 에이즈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주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남편을 잃은 여성이나 부모나 돌아가신 딸을 신성하지 못한 존재라고 여겨 미망인이 장례식에 참석하거나 재혼을 하기 위해서는 소위 악령청소부라고 불리는 마을의 남자와 성관계를
  • 가격2,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11.24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6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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