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흥길의 ‘장마’를 읽고 분단소설 남북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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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흥길의 ‘장마’를 읽고 분단소설 남북소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1) ‘장마’의 소재와 간단한 줄거리
(2) ‘장마’와 ‘구렁이’의 상징적 의미
(3) 두 이념으로 인한 한민족끼리의 대립
(4) 이념을 넘어선 공생의 해결책

3. 결 론

본문내용

그러나 이 소설이 단순한 갈등과 아픔만을 보여주는, 비극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 소설의 가치를 더해준다고 생각한다. 작가 윤흥길은 ‘장마’와 같은 지루한 전쟁과 불신 속에서도 ‘구렁이’라는 상징물을 통하여 결국에는 화해와 용서를 이끌어 내고 있다. 우리는 소설속의 이러한 과정을 충분히 인식하고 배워야 하고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시는 이런 슬픈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과거의 그 아픔을 기억하는 이가 많지 않다고 한다. 다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지워져 가고 잊혀져 가는 바람에 생겨난 일일 것이다. 혹자는 이렇게 아픈 과거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잊혀지는 것이 좋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비록 그 날의 기분, 느낌은 사라질지라도 변함 없는 사실, 우리가 과거에 한민족끼리 서로 죽고 죽이는 살육을 하였으며 지금도 끝이 아닌 ‘휴전’이라는 이름으로 잠시 정지 상태에 있을 뿐임을 계속해서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과거에서 비롯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그 헤어짐을 다시 만남으로 연결시켜야 할 것이다.
비록 지극히 상투적이기는 하지만, 적대적 대립 관계인 이념은 기나긴 장마로 인하여 모두 말끔히 없어지고, 한민족의 동질성이 완전하게 회복된 진정한 통일이 하루 빨리 되기를 진심으로 염원해 보며 이만 줄인다.
○ 참고 문헌
- 윤흥길, <장마>, 민음사, 2005
- 윤흥길, <궁상반생>, 창작과 비평사, 1979
- 윤흥길, <문학동네 그 옆동네>, 전예원, 1983
- 천이두, <한국소설의 흐름>, 국학자료원,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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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26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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