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성폭력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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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문제] 성폭력 후유증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성폭력 후유증에 대하여

2. 성폭력 후유증의 유형
I. 정서영역
II. 인지지각 영역
III. 신체영역
IV. 대인관계 영역
V. 행동영역
VI. 성적 영역
3. 성폭력 후유증의 사례

4. <참고자료>

본문내용

해의 정도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주변사람들의 태도, 성폭력에 대한 이해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성폭력 발생시, 주위에서 \'그러게 문단속을 잘 했어야지? 밤늦은 시간에 다니니까 그런 일이 생기지\' 와 같이 피해자를 질책한다면 피해자의 고통은 더 커지고 그 후유증을 극복하는데 더 힘들어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서 성폭력이 범죄임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빨리 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잊은 것은 치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덮어 둠으로써 더 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폭력이 발생하면 반드시 전문상담기관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폭력 피해자들은 자주 악몽을 꾸고 불면증에 시달리며 정서적으로 우울하고 항상 불안하며, 죄의식과 자책감에 시달리며,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없어 사람들을 회피하고, 매사에 의욕이 없고 삶에 대한 희망이 없어져 자살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며, 사람들을 신뢰하지 않고 마음 속에 해결되지 않은 심한 분노와 적개심을 갖고 있으며, 기억상실이나 현실감 상실 등의 장애를 보이며, 성기능과 성생활에 심한 손상을 보이며 또한 음식을 마구 먹어대거나 알콜이나 마약에 손을 대며,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성적으로 방탕한 생활에 빠져들기도 한다.
어린 시절에 성폭력을 당한 경우는 그 피해가 훨씬 더 심하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 흔히 어린이들은 성폭력을 당한 것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잘 하지 못하며 그것을 애정과 혼동함으로써 정서상의 혼란을 겪는다. 그리고 성폭력의 책임을 자기 잘못으로 생각하여 죄책감에 빠지고 수치스럽게 생각하여 이를 숨긴다. 어린이 성폭력 피해가 알려졌을 경우에도 주변 사람들이 이를 믿어주지 않거나 심지어는 어린이를 꾸짖음으로써 상처가 더욱 심해지는 경우도 많다.
성폭력을 당한 어린이들은 성격형성이 올바로 되지 못하고 대인공포증이나 불안장애, 우울증 혹은 반사회적 성격장애나 경계선적 성격장애 그리고 심하면 정신분열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대인관계 능력에 심각한 손상을 보이며 나중에 자라서 결혼을 기피하거나 결혼을 한 뒤에도 정상적인 부모역할을 하기가 힘들다.
흔히 일반인들은 어린 시절에 겪은 일은 자라면서 잊어버리기 때문에 어린이 성폭력 피해는 큰 문제가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은 어릴 때 겪은 외상의 상처가 훨씬 더 깊고 후유증도 더 광범위하다. Finkelhor & Browne (1985) 등의 연구에 의하면 어린 시절 성폭력 피해의 후유증은 매우 장기적이고 피해자의 98.6%에게서 심한 후유증이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Putnam(1986)의 연구에 의하면 100명의 다중인격장애 환자 중에 97명이 어린 시절의 성폭력 피해 경험자였다고 한다.
한편, 어린 시절 성폭력을 당한 경우 대개 심리적 억압이나 해리를 통하여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후에 청소년기에 기억이 되살아나 고통을 당하거나 혹은 후에 성인기에 와서 이성과 친밀감을 느끼는 순간 기억이 되살아나는 경우도 있다. 그런가 하면 결혼 후에 출산과 더불어 혹은 아이가 사춘기에 달했을 때 기억이 재생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계부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자신의 재혼 시에 기억이 되살아나는 경우도 있다(Hunter, 1995). 성폭력 피해의 심리적 후유증을 영역별로 분류하여 기술하면 아래와 같은데, 특히 어린 시절 성폭력피해에 대해 더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2. 성폭력 후유증의 유형
I. 정서영역
1)불안, 강박증상
Van der Kolk(1989)에 의하면 성폭력 희생자들은 자율신경계의 조절능력 저하로 인해 Selye 가 말하는 경고반응 상태에서 보이는 도피반응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지 못한다. 그들은 만성적으로 교감신경계의 과잉활동을 보여 위험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위기상황으로 지각하여 과잉반응을 보이며, 그 결과 항상 긴장되어 있고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며 만성피로감을 호소한다.
이들은 외상을 회상케 하는 자극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하며, 항상 신경과민상태에서 지나친 경계를 하며 각성상태를 보인다. 그들은 사소한 일에 심하게 놀라며 항상 안절부절하는 행동을 한다. 그런가 하면 특정자극에 과민반응을 보이며, 간혹 폭발적으로 화를 내며, 집중력이 떨어져 일상적인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그들은 수시로 성폭력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나기도 하는데, 이럴 때면 매우 불안해지며, 이러다가 자신이 미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며, 자신을 통제하지 못할 것같은 불안감이 든다. 외상이 되살아날 때면 일상적인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겪으며 극심한 혼란에 빠진다. 이러한 외상에 대한 기억은 자주 반복적으로 되살아나 피해자를 고통 속으로 몰아간다.
한편, 이러한 기억재생은 외상사건을 극복하기 위한 유기체의 자연스런 반응인데, 피해자가 그 사건을 해결하지 않고 억압하거 나 해리시켰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Van der Kolk, 1993). 피해자들은 이러한 기억재생을 회피하기 위해 강박관념이나 강박행동을 개발하기도 하지만, 이런 행동은 고통스런 기억과 감정을 개체로부터 분리시킴으로써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특히 유기체의 복원노력에 의해 기억재생이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므로 강박행동이 장기화되고, 그러한 행동자체가 새로운 병리현상을 일으키므로 피해자의 적응력 을 점점 더 떨어뜨리게 된다. 이런 강박장애증상으로는 피해자가 자기의 자식에게도 같은 일을 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불안해지거나, 혹은 자신의 아이를 죽이고 싶은 충동을 느껴 놀라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자기 아이가 위험에 처해있다는 생각이 들거나, 자기가 없으면 아이가 해를 입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집을 비우지 못하며, 집에 귀신이나 악마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또한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되풀이 되는 악몽에 시달리는데, 연구조사에 의하면 54-73% 까지의 피험자가 악몽을 꾸는 것으로 보고되었다(Putnam, 1986; Hunter,1995). 악몽의 내용은 자기를 위협하는 사건이나 어린이가 다치거나 살해되는 장면, 악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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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6.11.29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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