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1장 서언
제 2장 청소년의 性에 대한 이론적 고찰
1. 청소년기의 성적 특징
2. 청소년기 발달과업
3. 청소년기의 성행동
4. 청소년의 성허용성과 태도
5. 청소년 성문제 배경
제 3장 청소년 性의 실태
1. 청소년의 성에 대한 태도
2. 늘어나는 청소년 성문제
3. 청소년 성문제 예방 교육의 현실
4. 청소년 성문제 예방을 위한 정책적 지원현황
5. 청소년 성문제 유형
제 4장 청소년 性 문제의 대응방안
1. 단기대책
2. 중간대책
3. 사회와 정부의 역할
6. 청소년 사이버 성문제 대응방안
제 5장 청소년 性문제의 사회복지적 접근
1. 개인접근
2. 부모접근
3. 또래집단접근
제 2장 청소년의 性에 대한 이론적 고찰
1. 청소년기의 성적 특징
2. 청소년기 발달과업
3. 청소년기의 성행동
4. 청소년의 성허용성과 태도
5. 청소년 성문제 배경
제 3장 청소년 性의 실태
1. 청소년의 성에 대한 태도
2. 늘어나는 청소년 성문제
3. 청소년 성문제 예방 교육의 현실
4. 청소년 성문제 예방을 위한 정책적 지원현황
5. 청소년 성문제 유형
제 4장 청소년 性 문제의 대응방안
1. 단기대책
2. 중간대책
3. 사회와 정부의 역할
6. 청소년 사이버 성문제 대응방안
제 5장 청소년 性문제의 사회복지적 접근
1. 개인접근
2. 부모접근
3. 또래집단접근
본문내용
못가는 것보다 더 아프셨을 지도 모르겠다. 다른 사람은 어떤 것을 느꼈니? 먼저… 아빠였던 루루.
루루 : 제가 아빠였다면 아마 때렸을 거 같아요. 왜 그리 말을 안 듣는지…. 때려서라도 못가게 했을 거 같아요.
사회복지사 : 노머니는?
노머니 : 말숙이가 하고 싶지만 가정상황이 안되는 게 안타깝지만 말숙이가 아르바이트라는 방법이나 또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게 나았던 것 같아요.
말숙이 : 아씨.. 나 알바했다고..
사회복지사 : 따순이는?
따순이 :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가정상황이 그래도 계속 가고 싶다고 했겠어요. 큰 맘 먹고 보내주셨다면 아마 말숙이도 갔다 와서 공부 더 열심히 했을 것 같아요.
사회복지사 : 그래. 아마 말숙이도 우리도 부모님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하고 말숙이가 어려워하는 것에 대해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지?
(잠시 말숙이를 돌아가며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얼마 시간이 지나서…)
사회복지사 : 자! 그럼 이제 노머니가 해 볼까?(노머니가 앞으로 가고 말숙이와 루루가 들어온다.)
노머니 : 저는 … (눈에 눈물이 글썽인다.) 집에 굉장히 가난해요. 할머니랑 단 둘이 사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물려주신 작은 집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생보자?(따순이 성실히(?) 가르쳐주며)
따순이 : 기초생활수급자
노머니 : (한번 곱게(?) 쳐다본 뒤)아무튼 그래서 돈이 안 나온 데요. 전 학생이고 할머니는 아프셔서 아무것도 못하고 계시는데….(흐느낀 운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바하다가 주유소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 거기 먼저 일하고 있던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선미(가명)와 바람(가명)이와 같이 일하게 되었는데, 바람이 제게 와서 쉽게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그 일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그냥 따라 나섰는데, 알고 보니 그거였어요. 처음에 선미가 말렸는데, 할머니가 병환이 깊어져 결국 입원까지 하게 되자. 전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바람이의 말대로 그 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바람이가 또 다른 돈을 받고 있는 거예요. 바람이가 제가 보고 있는 걸 보고 도망을 쳤고 전 바람이를 찾다가 결국 이 곳에 오게 되었어요.
사회복지사 : 그래. 그럼 역할이 좀 많이 필요하네? 내가 노머니의 역할을 하고 노머니가 바람이 역할을 할래? 선미역할은 누가 할래? 말숙아 도와 줄 수 있겠니?
말숙이 : 예.
사회복지사 : 그리고 할머니는?(루루가 재빠르게)
루루 : 저요. 그다지 할 일은 없겠죠?
사회복지사 : 그럼! 아저씨 역할을 누구 한사람이 해 줘야 하는데, 남은 사람이…. 따순이네? 따순아 아저씨 역할을 해 줄래?
따순이 : (난처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윽. 나만 이상한거 시켜요?
사회복지사 : 남은 사람이 너 밖에 없어서 그렇구나. 자! 그럼 이제 시작한다.
(모두 일어서서)
사회복지사 : 할머니 학교 다녀올게요.
루루 : 그래 가서 공부 열심히 하고 오너라.
사회복지사 : 예.
(학교 수업이 끝나고 아르바이트 장소로 이동한다.)
사회복지사 : 바람이 일찍 왔네?
노머니 : 응. 돈 벌어야지.
사회복지사 : 선미는?
노머니 : 곧 오겠지.
(열심히 일한다. 그러던 중)
말숙이 : 미안. 늦었지? 사장님 많이 화났어?
사회복지사 : 너 왔다고 했어.
노머니 : 잠시 쉬었다 하자.
(사회복지사를 선미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끌고 가서)
노머니 : 너 돈 많이 벌고 싶어?
사회복지사 : (솔깃하며 눈을 땡그랗게 뜨며) 응
노머니 : 그럼 내가 하라는 대로 할래?
사회복지사 : (재촉하며)뭔데? 무슨 일 인데?
노머니 : 어려운일은 아닌데 비밀 지켜야 한다.
사회복지사 : 응!
노머니 : (속닥속닥)
사회복지사 : 그래? 그거면 돼?
노머니 : 응. 간단하지? 선미한테는 비밀이다.
사회복지사 : (갈등하며)응.
(다시 일을 시작하며)
노머니 : 나 잠시 화장실 다녀올게?
사회복지사 : (미소를 짓는다.)
말숙이 : 뭐가 그리 좋아? 같이 좋아하자.
사회복지사 : (당황하며) 아냐~아무것도 아냐!
말숙이 : (고개를 갸웃뚱한다.) …….
사회복지사 : (고민하다.) 이거 바람이가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두리번거리다) 바람이가 돈 쉽게 버는 방법을 알려줬어. 그거 하면 돈 많이 벌 수 있다고 했어.
말숙이 : 그게 뭔데?
사회복지사 : (두리번거리다 말숙이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말숙이 : 그다지 좋은 방법 같아 보이지 않는다. 그런다고 아저씨들이 돈을 줄까? 지금 아르바이트 하는 걸로 부족해?
사회복지사 : 아니. 그런건 아닌데. 할머니랑 편하게 살고 싶단 말야.
(사회복지사는 집으로 향하고 할머니가 쓰러지신다.)
루루 : (오버하며) 으악~
사회복지사 : 할머니~
(할머니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사회복지사는 노머니를 찾아 간다.)
사회복지사 : 그일 아직 유효해?
노머니 : 그일? 아~ 그거? 그럼~
사회복지사 : 나 그거 할래.
노머니 : O. K !
(아저씨에게 돈을 받는 노머니를 발견한다.)
사회복지사 : 야~.
노머니 :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친다.)
사회복지사 : 거기서!!
사회복지사 : 여기서 역할극을 마쳐 볼까? 노머니 네가 당하다가 그 일을 하는 사람이 되었는데 어땠니?
노머니 : (화를 내며)어떻게 그렇게 얄팍하게 속여서 그 돈을 가로 챌 수 있죠? 바람이가 완전 나쁜 거예요. 도저히 용서 할 수 없어요.
사회복지사 :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니?
따순이 : (으스대며)바람이가 나쁜 것은 사실이지만 노머니가 그 일을 하게 된 것은 가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노머니네 가정을 책임져 주지 못하는 정부의 책임 같아요.
루루 : (도저히 못 보겠다는 표정으로)선미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말렸을 때 그 일을 하지 않기로 했었는데 그냥 그 때 다 잊었으면 이런 일이 없지 않았을까?
말숙이 : 하지만 노머니네 가정이 그렇게 어려운데도 이용해서 돈을 가로챈 바람이가 있었기에 이 사건이 벌어진 거잖아. 그러니까 바람이가 나쁜 거지.
사회복지사 : 그래. 이건 가난이라는 것이 너희들을 험악한 세상 속에 그냥 버려두고 이용한 거란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 부조리는 아직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지.
(모두 퇴장하며 사회자가 나온다.)
루루 : 제가 아빠였다면 아마 때렸을 거 같아요. 왜 그리 말을 안 듣는지…. 때려서라도 못가게 했을 거 같아요.
사회복지사 : 노머니는?
노머니 : 말숙이가 하고 싶지만 가정상황이 안되는 게 안타깝지만 말숙이가 아르바이트라는 방법이나 또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게 나았던 것 같아요.
말숙이 : 아씨.. 나 알바했다고..
사회복지사 : 따순이는?
따순이 :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가정상황이 그래도 계속 가고 싶다고 했겠어요. 큰 맘 먹고 보내주셨다면 아마 말숙이도 갔다 와서 공부 더 열심히 했을 것 같아요.
사회복지사 : 그래. 아마 말숙이도 우리도 부모님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하고 말숙이가 어려워하는 것에 대해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지?
(잠시 말숙이를 돌아가며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얼마 시간이 지나서…)
사회복지사 : 자! 그럼 이제 노머니가 해 볼까?(노머니가 앞으로 가고 말숙이와 루루가 들어온다.)
노머니 : 저는 … (눈에 눈물이 글썽인다.) 집에 굉장히 가난해요. 할머니랑 단 둘이 사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물려주신 작은 집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생보자?(따순이 성실히(?) 가르쳐주며)
따순이 : 기초생활수급자
노머니 : (한번 곱게(?) 쳐다본 뒤)아무튼 그래서 돈이 안 나온 데요. 전 학생이고 할머니는 아프셔서 아무것도 못하고 계시는데….(흐느낀 운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바하다가 주유소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 거기 먼저 일하고 있던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선미(가명)와 바람(가명)이와 같이 일하게 되었는데, 바람이 제게 와서 쉽게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그 일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그냥 따라 나섰는데, 알고 보니 그거였어요. 처음에 선미가 말렸는데, 할머니가 병환이 깊어져 결국 입원까지 하게 되자. 전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바람이의 말대로 그 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바람이가 또 다른 돈을 받고 있는 거예요. 바람이가 제가 보고 있는 걸 보고 도망을 쳤고 전 바람이를 찾다가 결국 이 곳에 오게 되었어요.
사회복지사 : 그래. 그럼 역할이 좀 많이 필요하네? 내가 노머니의 역할을 하고 노머니가 바람이 역할을 할래? 선미역할은 누가 할래? 말숙아 도와 줄 수 있겠니?
말숙이 : 예.
사회복지사 : 그리고 할머니는?(루루가 재빠르게)
루루 : 저요. 그다지 할 일은 없겠죠?
사회복지사 : 그럼! 아저씨 역할을 누구 한사람이 해 줘야 하는데, 남은 사람이…. 따순이네? 따순아 아저씨 역할을 해 줄래?
따순이 : (난처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윽. 나만 이상한거 시켜요?
사회복지사 : 남은 사람이 너 밖에 없어서 그렇구나. 자! 그럼 이제 시작한다.
(모두 일어서서)
사회복지사 : 할머니 학교 다녀올게요.
루루 : 그래 가서 공부 열심히 하고 오너라.
사회복지사 : 예.
(학교 수업이 끝나고 아르바이트 장소로 이동한다.)
사회복지사 : 바람이 일찍 왔네?
노머니 : 응. 돈 벌어야지.
사회복지사 : 선미는?
노머니 : 곧 오겠지.
(열심히 일한다. 그러던 중)
말숙이 : 미안. 늦었지? 사장님 많이 화났어?
사회복지사 : 너 왔다고 했어.
노머니 : 잠시 쉬었다 하자.
(사회복지사를 선미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끌고 가서)
노머니 : 너 돈 많이 벌고 싶어?
사회복지사 : (솔깃하며 눈을 땡그랗게 뜨며) 응
노머니 : 그럼 내가 하라는 대로 할래?
사회복지사 : (재촉하며)뭔데? 무슨 일 인데?
노머니 : 어려운일은 아닌데 비밀 지켜야 한다.
사회복지사 : 응!
노머니 : (속닥속닥)
사회복지사 : 그래? 그거면 돼?
노머니 : 응. 간단하지? 선미한테는 비밀이다.
사회복지사 : (갈등하며)응.
(다시 일을 시작하며)
노머니 : 나 잠시 화장실 다녀올게?
사회복지사 : (미소를 짓는다.)
말숙이 : 뭐가 그리 좋아? 같이 좋아하자.
사회복지사 : (당황하며) 아냐~아무것도 아냐!
말숙이 : (고개를 갸웃뚱한다.) …….
사회복지사 : (고민하다.) 이거 바람이가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두리번거리다) 바람이가 돈 쉽게 버는 방법을 알려줬어. 그거 하면 돈 많이 벌 수 있다고 했어.
말숙이 : 그게 뭔데?
사회복지사 : (두리번거리다 말숙이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말숙이 : 그다지 좋은 방법 같아 보이지 않는다. 그런다고 아저씨들이 돈을 줄까? 지금 아르바이트 하는 걸로 부족해?
사회복지사 : 아니. 그런건 아닌데. 할머니랑 편하게 살고 싶단 말야.
(사회복지사는 집으로 향하고 할머니가 쓰러지신다.)
루루 : (오버하며) 으악~
사회복지사 : 할머니~
(할머니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사회복지사는 노머니를 찾아 간다.)
사회복지사 : 그일 아직 유효해?
노머니 : 그일? 아~ 그거? 그럼~
사회복지사 : 나 그거 할래.
노머니 : O. K !
(아저씨에게 돈을 받는 노머니를 발견한다.)
사회복지사 : 야~.
노머니 :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친다.)
사회복지사 : 거기서!!
사회복지사 : 여기서 역할극을 마쳐 볼까? 노머니 네가 당하다가 그 일을 하는 사람이 되었는데 어땠니?
노머니 : (화를 내며)어떻게 그렇게 얄팍하게 속여서 그 돈을 가로 챌 수 있죠? 바람이가 완전 나쁜 거예요. 도저히 용서 할 수 없어요.
사회복지사 :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니?
따순이 : (으스대며)바람이가 나쁜 것은 사실이지만 노머니가 그 일을 하게 된 것은 가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노머니네 가정을 책임져 주지 못하는 정부의 책임 같아요.
루루 : (도저히 못 보겠다는 표정으로)선미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말렸을 때 그 일을 하지 않기로 했었는데 그냥 그 때 다 잊었으면 이런 일이 없지 않았을까?
말숙이 : 하지만 노머니네 가정이 그렇게 어려운데도 이용해서 돈을 가로챈 바람이가 있었기에 이 사건이 벌어진 거잖아. 그러니까 바람이가 나쁜 거지.
사회복지사 : 그래. 이건 가난이라는 것이 너희들을 험악한 세상 속에 그냥 버려두고 이용한 거란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 부조리는 아직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지.
(모두 퇴장하며 사회자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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