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운동론] 공동체 운동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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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운동론] 공동체 운동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본 론
1. 지역공동체 건설방안
2. 생명운동 공동체
3. 가상공동체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타 민간기관들이 지역정보화 주친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정보망을 운영할 것을 권장하여 최근에는 한국통신의 패킷데이터통신망인 HITEL-P에서 가동되고 있다. 이렇게 지방정부나 민간기관이 자발적으로 구축한 지역사회 정보망은 중앙정부의 지역정보센터의 정보망보다 공간적 범위가 좀더 광역적인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3) 지역활성화를 위한 방안
가상공동체가 기존의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는 데 갖는 한계들인 상업용 PC통신에 대한 경제적 접근 제약, 가상공동체 외부의 사회에 대한 무관심, 그리고 상업화와 정치적 통제 경향들로 들 수 있다. 이것들을 극복하여 지역사회 정보망이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보편적 접근, 지역사회 발전, 전자민주주의, CMC에 의한 인간적 관계가 유지되는 가상공동체라는 요소가 필요하다. 이들 요소를 좀더 구체적으로 풀어 쟁점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설립목적, 유무료의 여부, 회원구성 면에서 지역사회 정보망은 정보고속도로의 공공적 이용을 가능케 할 보편적 접근의 확보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가?
둘째, 동호회의 구성과 참여 정도, 게시판의 참여 정도 면에서 지역사회 정보망은 가상공동체의 형성에 어떻게 작용하는가?
셋째, 주민생활과 관련된 정보의 교류정도, 지역사회 단체의 정보제공 정도 면에서 그것은 지역사회 발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넷째, 지방행정기관의 정보제공 정도, 공적 토론주제의 제기 정도 면에서 지역사회 정보망은 전자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보이는가?
첫째로 보편적 접근은 지역사회 정보망을 통해 형성되는 새로운 공동체가 차별받는 집단없이 공평하게 유지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사례 지역사회 정보망들은 설립목적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상업용 서비스와는 달리 지역정보 수요를 자체 해결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향상을 도모한다는 보편적 접근을 원칙으로 전국적인 PC통신망들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지만 일반 PC통신 서비스에서 나타나는 사용자의 성별, 연령별 편중현상은 지역사회 정보망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어 30대 이상의 연령층이 실생활에 필요한 지역정보를 얻는 통로라기보다는,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지방의 젊은층들이 저렴하게 컴퓨터를 매개로 의사소통하는 수단에 가깝다고 보여진다.
둘째로 동호회는 관심을 공유하는 회원들끼리의 CMC와 오프라인(off-line)만남을 통해 가상공동체의 형성에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다고 할 수 있다. 가장 참여도가 높은 메뉴라는 점에서 일단 지역사회 정보망을 통한 가상공동체 유지의 가능성은 밝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지역, 학교 동호회가 뚜렷이 활성화되어 있는 등 공공성을 지향하는 지역사회 정보망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여 가상공동체가 빠지기 쉬운 불성실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던져준다. 현재 상업용 PC통신서비스의 동호회가 수도권의 20대를 중심으로 가상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다면, 지역사회 정보망의 동호회는 상업용 서비스에세 배제된 지방 10대들의 전자공간이 되고 있어 새로운 공동체 형성과 관련하여 즉각적으로 영향을 끼치기는 힘들지만 미래의 주체인 중고생에게 가상공동체의 경험을 학습케 함으로써 장기적으로로는 효과가 크리라고 본다. 그러나 게시판에 대한 참여는 대부분 찰나적 의사소통에 그치거나 불특정 수신자를 대사으로 하기 때문에 가상공동체를 형성하는 근거가 되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셋째로 새로운 공동체는 지역사회와 별도로 존재하는 가상공동체의 발전만으로는 확보할 수 없고 전자공간을 이용한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재구성에 의해 가능한 것이기에 실제장소인 지역사회에서 생활, 산업, 교육 등의 정보 또한 활발하게 교류되어야 한다. 지역사회 정보망의 정보 가운데 지역뉴스, 언론과 지역생활정보에 대한 참여 정도가 지역산업정보, 교육정보에 비해 더 높다. 지역생활정보는 상공업, 농업, 관광등 지역의 일반적인 산업정보에 비해 컴퓨터의 신속한 상호작용성을 살린 메뉴로 구인, 구직, 물물거래, 상담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용도를 보인다. 이는 주민들의 관심탓도 있겠지만 이보다는 상공회의소, 농협등 정보제공자가 되어야 할 지역산업기관의 정보화 마인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발전을 위해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것은 시민사회에 존재하는 지역단체의 지역사회 정보망 참여정도이다. 꽤 높은 정보 교류 실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이들 지역사회 단체는 지역사회 정보망이 지역사회 발전과는 거리가 있는 10대 청소년의 전자공간에 그치지 않도록, 지방시민사회의 건전한 의사소통을 실제적, 가상적으로 매개하는 구실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넷째로 사례 지역사회 정보망에서 지방행정, 지방정치에 대한 정보 이용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다. 한편 지방정치기구와 주민간의 정보교류 외에 지역주민들끼리의 공적 주제에 대한 활발한 토론 또한 풀뿌리 전자민주주의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평가할 때 CMC를 통한 공동체의 형성은 전자민주주의라는 형태로 최종적으로 완결되는 것이지만, 전자공간에 민주적 질서를 세우는 문제는 결국 지방정치의 민주화, 토론문화의 활성화라는 실제공간의 변화 노력과 병행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새로운 공동체 형성의 가능성이라는 문제의식 아래 보편적 접근, 가상공동체, 지역사회 발전, 전자민주주의라는 네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정보망의 실태를 살펴 보았다. 이런 지역사회 정보망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정보망 자체가 살아남기 위해 보편적접근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의 회원비관리, 지역사회 단체들의 생활에 밀접히 관련되는 정보 교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지방정부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사회 정보망을 통해 행정정보를 주민에게 공개하고 정책집행에 대한 주민의 토론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정보망을 근거로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를 유지시키는 궁극적 주체는 지역주민이기 때문에, 지여가회 정보망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공동체적 시민사회 창출을 위한 사회운동의 접근방식이 일관되게 견지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사회복지론 함정희 외 3인 교육사상사 2004

키워드

공동체,   시민,   조직,   운동,   사회,   복지,   단체,   사회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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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05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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