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생각은 품지도 말라.
제5도
아기를 가진 엄마는 가로눕지 말고 기대앉지 말고 한쪽으로 기울여도 안 된다.
제6도
임신 3개월부터 태아의 기품이 형성되므로 기품이 높은 물건을 가까이 두고 감상해야 한다.
서상, 난봉, 주옥, 종고, 명향같은 것을 몸 가까이 지녀라. 풍입송이라 하여 소나무에 드는 바람소리를 듣고자 노력하라. 암향이라 하여 매화와 난초의 은근한 향을 맡으라.
제7도
아기가 생긴 후에는 금욕생활을 해야 한다. 산달에 성교를 하면 아기가 병들거나 일찍 죽는다.
출산 후
탄생을 알리고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 \'금줄\'
아기가 태어나면 \'금줄\'을 걸어 아기의 탄생을 알림과 동시에 면역이 약한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의 출입을 금했다. 질병이 있는 사람은 물론 집안에 우환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방문을 삼갔다. 삼칠일, 즉 최소한 3주 동안은 가족을 제외한 사람들이 아기 낳은 집에 갈 수 없었고 성별에 대한 궁금증은 고추를 달아 놓은 것을 보고 풀었다.
아기중심이었다는 점
신생아는 모든 것이 미숙하기 때문에 돌보아야 한다는 것이 주된 생각이었으며 이것은 자연의 섭리에 근거한 성숙한 연구의 결론이지만, 오히려
1. 사랑받고 보살핌 받은 아기가 자립심에 이상이 없다는 것
2. 정신적으로 안정된 아기가 육아하기 편하다는 것
3. 편협된 인정이 아니므로 가족, 사회 유대에 강점이 된다는 것
등 인데 그것은 다름 아닌 아기가 배고프면 먹이고, 울면 달래고 투정을 받아주는 등 원하는 것을 그대로 응해 주는 것이었다고 한다.
요즘같이(서구식으로) 아직 우유시간이 안 됐다고 시간이 될 때까지 수유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나 우유의 영양가가 좋다고 모유를 기피하는 것도, 독립심을 키운다고 혼자 떼어놓고 울어도 그칠 때까지 내버려 두는 것은 아니었다. 또한 수유시에는 웃어른의 지도를 받았다
수유할 때는 특별히 집안 어른들이 지도하고 감시를 했다. 손으로 젖가슴을 여러 번 주물러서 젖이 잘 돌게 하고, 찬 유두를 물리지 않았다. 젖을 먹이기 전에 젖을 조금 짜내어 젖길을 틔워 주고, 유두를 젖으로 씻었다. 젖 먹이기 전에 아기를 안아 얼러 주는 한편 울음을 갓 그친 아기나 울고 있는 아기에게는 젖을 물리지 않았다.
특히 경험한 분들의 말씀을 본보기로 삼아 참고했지, 일관성 없이 이렇게 해보다가 안되면 저렇게 해 보는 일도 아니었다. 모든 일을 근거를 알고 하는 것이었다.
요즘의 어떤 엄마같이 아기를 우울증에 빠뜨리는 것 같은 일은 아니었다.
그것을 자세히 분석해 보니,
1. 모유 수유하는 시간은 아기가 원할 때 언제든지 했다.
2. 수유 형식은 왼쪽 심장박동 소리를 들으며 먹을 수 있게 했다.
3. 눈을 뜨면 가급적 눈을 맞추어 주며 또는 대화도 하며 키웠다.
4. 정을 흠뻑 주며 포근한 심리상태를 만들며 키웠다.
5. 엄마의 오른손은 아기를 껴안거나 쓰다듬거나 하며 촉감을 발달시켰다.
재울 때도 보면
1. 밤에는 엄마, 아빠와 같이 자거나 엄마만이라도 같이 잤다.
2. 자다가 보채면 안거나 토닥이며 업어재우기까지 했다.
3. 자장가를 부르기도 하고 혹이라도 불안감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었다.
4. 기저귀에도 신경써 주고 잠자리의 이상 유무도 확인하는 정성을 쏟았다.
업어주기
아기는 신경세표가 안쪽다리 생식기 쪽에 많이 있어 혼자 앉아 놀때라면 모르되 겨우 목이나 가눌 정도의 1~2개월 후에는 자주 엄마의 등에 업혀 엄마의 피부감촉을 맛보며 다정한 말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w호아지고 안정된 기분으로 잠도 잘 수 있었다고 했다.
글서 엄마들은 일을 할 EO나 왔다갔다 할 일이 있을 때도 아기를 혼자 두기보다 업고 말을 걸기도 하는데 이것이 아기 정서발달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혹 밖에 나갈 일이 있어도 업고 나가 이것저것을 가르키며 아기의 엉덩이를 툭툭 칠 때 아기는 영민해진다고 했다. 가끔 가다 뒤로 힐끗 쳐다보고 “그렇지”, “재미있지”등 얼러주면 더 없는 기분 맞추기, 말 가르치기, 자연공부도 된다는 것이다. 혹 배변이 있더라도 빨리 알아차리며 곧 대처할 수 있어 혼자 두는 일보다는 몇 배 좋은 일이라는 것이다.
기저귀도 내손으로
얼마 전부터 편리한 일회용 기저귀가 유행했으나 아무리 편해도 중요한 단점이 발견되어 요즘은 복고적 면제품을 엄마가 준비하여 근검정신으로 빨아서 다시 쓰는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아기는 하체를 건강하게 키워야 하는데 습진, 두드러기 등이 생기는 것은 아무도 바라지 않는다. 그래서 이것저것 경험을 해 보니 뭐니뭐니 해도 전통적 방법에 현대를 가미한 방법, 즉 좋은 감을 쓰고 변이 밖으로 새나오지 않게 얇은 기저귀 커버를 씌우는 것이 더 좋다고 확인되었다.
이유식
다양하고 편리하고 영양가가 좋다는 이유식도 인스턴트식품이 많아졌다.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몰라도 가급적 자연식품, 무공해 쪽에서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것 보다 좋은 것은 없다는 결론이었다. 시간이 없을 때는 편리한 방법도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아기는 꼭 영양가가 풍부한 것을 그렇게 많이 먹어야만 된다는 이론이 절대적이라 할 수도 없다. 먹고 싶은 만큼 적절히 섭취하므로 건강이 좋아진다는 중요한 면을 도외시하지 않고, 만병의 근원은 과식, 과로, 과영양에 있음을 이 기회에 되새기자. 이렇게 모든 일을 자연의 섭리에 맞게 엄마는 아기가 원하는 것을 골라 제공하는 사람이요, 엄마의 욕구에 아기를 맞추는 일이 아니었다는 데서 지혜를 얻어야 할 것이다.
어떤 경해가 올바른 건지 스스로 판단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닦기
유아들은 황연과 감초탕으로 입 안의 오물을 닦았다. 산파는 아기가 갓 태어나 첫 울음을 울기 전에 비단을 손가락에 감고 황연과 감초탕 또는 지방에 따라 들기름이나 미나리 생즙(봄~가을), 인삼 달인 물 등을 아기의 입 안에 떨어뜨려 입 안의 오물을 닦았다. 이는 뱃속부터 가지고 나온 입 안의 오물을 제거해서 해독을 시키려는 것으로, 만약 닦아주지 않아 삼키게 되면 아기가 병에 걸려 일찍 죽는다고 생각했다.
아기의 옷
대소변 훈련용 트임옷을 입혔다. 어머니나 할머니의 낡은 옷으로 신생아의 옷을 지어입혔는데 이는 등온유지를 위한 상징적 의미이기도 하거나와 액을
제5도
아기를 가진 엄마는 가로눕지 말고 기대앉지 말고 한쪽으로 기울여도 안 된다.
제6도
임신 3개월부터 태아의 기품이 형성되므로 기품이 높은 물건을 가까이 두고 감상해야 한다.
서상, 난봉, 주옥, 종고, 명향같은 것을 몸 가까이 지녀라. 풍입송이라 하여 소나무에 드는 바람소리를 듣고자 노력하라. 암향이라 하여 매화와 난초의 은근한 향을 맡으라.
제7도
아기가 생긴 후에는 금욕생활을 해야 한다. 산달에 성교를 하면 아기가 병들거나 일찍 죽는다.
출산 후
탄생을 알리고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 \'금줄\'
아기가 태어나면 \'금줄\'을 걸어 아기의 탄생을 알림과 동시에 면역이 약한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의 출입을 금했다. 질병이 있는 사람은 물론 집안에 우환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방문을 삼갔다. 삼칠일, 즉 최소한 3주 동안은 가족을 제외한 사람들이 아기 낳은 집에 갈 수 없었고 성별에 대한 궁금증은 고추를 달아 놓은 것을 보고 풀었다.
아기중심이었다는 점
신생아는 모든 것이 미숙하기 때문에 돌보아야 한다는 것이 주된 생각이었으며 이것은 자연의 섭리에 근거한 성숙한 연구의 결론이지만, 오히려
1. 사랑받고 보살핌 받은 아기가 자립심에 이상이 없다는 것
2. 정신적으로 안정된 아기가 육아하기 편하다는 것
3. 편협된 인정이 아니므로 가족, 사회 유대에 강점이 된다는 것
등 인데 그것은 다름 아닌 아기가 배고프면 먹이고, 울면 달래고 투정을 받아주는 등 원하는 것을 그대로 응해 주는 것이었다고 한다.
요즘같이(서구식으로) 아직 우유시간이 안 됐다고 시간이 될 때까지 수유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나 우유의 영양가가 좋다고 모유를 기피하는 것도, 독립심을 키운다고 혼자 떼어놓고 울어도 그칠 때까지 내버려 두는 것은 아니었다. 또한 수유시에는 웃어른의 지도를 받았다
수유할 때는 특별히 집안 어른들이 지도하고 감시를 했다. 손으로 젖가슴을 여러 번 주물러서 젖이 잘 돌게 하고, 찬 유두를 물리지 않았다. 젖을 먹이기 전에 젖을 조금 짜내어 젖길을 틔워 주고, 유두를 젖으로 씻었다. 젖 먹이기 전에 아기를 안아 얼러 주는 한편 울음을 갓 그친 아기나 울고 있는 아기에게는 젖을 물리지 않았다.
특히 경험한 분들의 말씀을 본보기로 삼아 참고했지, 일관성 없이 이렇게 해보다가 안되면 저렇게 해 보는 일도 아니었다. 모든 일을 근거를 알고 하는 것이었다.
요즘의 어떤 엄마같이 아기를 우울증에 빠뜨리는 것 같은 일은 아니었다.
그것을 자세히 분석해 보니,
1. 모유 수유하는 시간은 아기가 원할 때 언제든지 했다.
2. 수유 형식은 왼쪽 심장박동 소리를 들으며 먹을 수 있게 했다.
3. 눈을 뜨면 가급적 눈을 맞추어 주며 또는 대화도 하며 키웠다.
4. 정을 흠뻑 주며 포근한 심리상태를 만들며 키웠다.
5. 엄마의 오른손은 아기를 껴안거나 쓰다듬거나 하며 촉감을 발달시켰다.
재울 때도 보면
1. 밤에는 엄마, 아빠와 같이 자거나 엄마만이라도 같이 잤다.
2. 자다가 보채면 안거나 토닥이며 업어재우기까지 했다.
3. 자장가를 부르기도 하고 혹이라도 불안감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었다.
4. 기저귀에도 신경써 주고 잠자리의 이상 유무도 확인하는 정성을 쏟았다.
업어주기
아기는 신경세표가 안쪽다리 생식기 쪽에 많이 있어 혼자 앉아 놀때라면 모르되 겨우 목이나 가눌 정도의 1~2개월 후에는 자주 엄마의 등에 업혀 엄마의 피부감촉을 맛보며 다정한 말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w호아지고 안정된 기분으로 잠도 잘 수 있었다고 했다.
글서 엄마들은 일을 할 EO나 왔다갔다 할 일이 있을 때도 아기를 혼자 두기보다 업고 말을 걸기도 하는데 이것이 아기 정서발달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혹 밖에 나갈 일이 있어도 업고 나가 이것저것을 가르키며 아기의 엉덩이를 툭툭 칠 때 아기는 영민해진다고 했다. 가끔 가다 뒤로 힐끗 쳐다보고 “그렇지”, “재미있지”등 얼러주면 더 없는 기분 맞추기, 말 가르치기, 자연공부도 된다는 것이다. 혹 배변이 있더라도 빨리 알아차리며 곧 대처할 수 있어 혼자 두는 일보다는 몇 배 좋은 일이라는 것이다.
기저귀도 내손으로
얼마 전부터 편리한 일회용 기저귀가 유행했으나 아무리 편해도 중요한 단점이 발견되어 요즘은 복고적 면제품을 엄마가 준비하여 근검정신으로 빨아서 다시 쓰는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아기는 하체를 건강하게 키워야 하는데 습진, 두드러기 등이 생기는 것은 아무도 바라지 않는다. 그래서 이것저것 경험을 해 보니 뭐니뭐니 해도 전통적 방법에 현대를 가미한 방법, 즉 좋은 감을 쓰고 변이 밖으로 새나오지 않게 얇은 기저귀 커버를 씌우는 것이 더 좋다고 확인되었다.
이유식
다양하고 편리하고 영양가가 좋다는 이유식도 인스턴트식품이 많아졌다.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몰라도 가급적 자연식품, 무공해 쪽에서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것 보다 좋은 것은 없다는 결론이었다. 시간이 없을 때는 편리한 방법도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아기는 꼭 영양가가 풍부한 것을 그렇게 많이 먹어야만 된다는 이론이 절대적이라 할 수도 없다. 먹고 싶은 만큼 적절히 섭취하므로 건강이 좋아진다는 중요한 면을 도외시하지 않고, 만병의 근원은 과식, 과로, 과영양에 있음을 이 기회에 되새기자. 이렇게 모든 일을 자연의 섭리에 맞게 엄마는 아기가 원하는 것을 골라 제공하는 사람이요, 엄마의 욕구에 아기를 맞추는 일이 아니었다는 데서 지혜를 얻어야 할 것이다.
어떤 경해가 올바른 건지 스스로 판단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닦기
유아들은 황연과 감초탕으로 입 안의 오물을 닦았다. 산파는 아기가 갓 태어나 첫 울음을 울기 전에 비단을 손가락에 감고 황연과 감초탕 또는 지방에 따라 들기름이나 미나리 생즙(봄~가을), 인삼 달인 물 등을 아기의 입 안에 떨어뜨려 입 안의 오물을 닦았다. 이는 뱃속부터 가지고 나온 입 안의 오물을 제거해서 해독을 시키려는 것으로, 만약 닦아주지 않아 삼키게 되면 아기가 병에 걸려 일찍 죽는다고 생각했다.
아기의 옷
대소변 훈련용 트임옷을 입혔다. 어머니나 할머니의 낡은 옷으로 신생아의 옷을 지어입혔는데 이는 등온유지를 위한 상징적 의미이기도 하거나와 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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