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未知)의 세계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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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未知)의 세계로의 초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세계로 들어가는 길이었다. 그 동안 왜 자기를 멀리 했냐는 듯 투정이라도 부리듯이 상영이 다소 지체되었지만 처음이라는 설레임이 있기에 그 투정마저 즐거움으로 다가 온 것 같다.
대중 영화 한편 볼 수 있는 대략 2시간 동안의 상영 시간동안 다양하고 참신한 주제로 무장한 8편의 수작들이 내 시야를 묶어 놓았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4편에 대한 감상을 몇 자 적어보자 한다.
처용설화를 테마로 하는 처용 문화제인 만큼 그와의 어울림을 위해 첫 번째 작품으로 “처용의 다도”를 선택 했다는 것 자체부터가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고등학교 시절이었나? “한국 민속”이라는 주제로 조를 편성하여 숙제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 때 “처용가”에 대해서도발표를 했었는데 그리 큰 관심이 아닌 숙제의 일환이었던 만큼 수박 겉

키워드

독립영화,   단편영화,   감상문,   독후감,   영화,   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