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에 관한 정리

목차

1. 틱장애의 정의

2. 틱장애의 발병률

3. 틱장애의 진단과정

4. 틱장애의 원인

5. 틱의 증상

6. 틱장애의 종류

7. 치료

8. 경과

9. 예후

10. 합병증

11. 예방법

* 참고문헌 및 웹사이트

본문내용

* 틱장애란?
틱이란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이고 리듬을 갖지 않는 근육의 반복적 움직임이나 소리로, 근육움직임으로 나타나는 것을 근육틱, 음성으로 나타나는 것을 음성틱이라고 부른다. 근육틱은 눈 깜빡거림으로 나타나는 것이 가장 흔하고 코를 찡긋거리거나 입을 삐죽 내미는 형태로 나타난다. 고개를 의미 없이 흔드는 모양도 흔히 관찰되는 틱이다. 얼굴 또는 머리에서 시작한 틱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아래로 향하는데, 목․가슴․팔․몸체를 거쳐 마지막에는 다리나 발에도 나타난다. 음성틱은 킁킁거리는 소리의 형태로 가장 흔히 나타난다. 가래를 뱉어내는 소리도 흔히 관찰되는 음성틱이다. 흔하지는 않으나 자신도 모르게 욕설을 하는 경우도 있다. 욕설을 하는 음성틱은 대개 청소년기에 흔히 관찰되는 틱이다. 이러한 틱 증상들의 공통적인 특성은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나타나며, 시간에 따라서 변화가 심하여 하루 중에도 심하게 나타나는 시간도 있고 거의 관찰되지 않는 시간도 있다는 점이다. 스스로 노력하면 일시적으로는 틱 증상을 억제할 수 있으나 길어야 10분을 넘기지 못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하에서는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특히 시험을 치는 기간에는 심하게 나타난다. 잠이 들거나 한 가지 행동에 몰두할 때는 틱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틱은 나타나는 위치가 쉽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면 눈을 깜빡거리던 아동에게서 이 증상이 없어지면서 코를 찡긋거리거나 얼굴을 찡그리다가, 또 이것이 사라지면 목을 흔들어대는 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2. 틱장애의 발병률
틱장애는 소아에서는 매우 흔하다. 7-11세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일시적 틱은 학령기 아동의 5-15%에서 나타나며, 남녀비가 2:1 ~ 3:1정도라고 한다. 전체 인구의 1-2%정도에서 나타난다고 본다. 뚜렛증후군은 남자아동 1,000명중 1명, 여자아동 10,000명중 1명 정도에서 발생한다.
3. 틱장애의 진단과정
소아정신과를 방문하면 다음과 같은 임상적 진찰 과정을 거치게 된다.
① 틱의 부위, 빈도, 강도, 복잡성에 대한 평가 : 언제 시작했는가, 경과는 어떤가, 동반된 정신 현상은 무엇인가, 증상이 환아의 자존심, 가족 기능, 사회적응, 학업 수행정도에 대한 영향은 어떤가?

키워드

틱,   장애,   틱장애,   뚜렛장애,   음성틱장애,   뚜렛씨장애,   일과성 틱장애,   만성운동 틱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