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설
2. 고소설 용어의 타당성
3. 고소설사의 시대 구분
4. 고소설의 유형
①전기소설(傳奇小說)
②의인소설(擬人小說)
③夢遊小說
④이상소설
⑤군담소설
⑥판소리계 소설
2. 고소설 용어의 타당성
3. 고소설사의 시대 구분
4. 고소설의 유형
①전기소설(傳奇小說)
②의인소설(擬人小說)
③夢遊小說
④이상소설
⑤군담소설
⑥판소리계 소설
본문내용
현으로 창극, 창악, 극가라고도 한다. 따라서 판소리는 판과 소리의 합성어로서 판놀음에 있어서의 한 유형인 소리를 뜻한다. 이의 대본으로는 『춘향가』,『심청가』,『흥보가』,『토끼타령』,『장끼타령』,『배비장타령』,『옹고집타령』,『변강쇠타령』,『매화타령』,『신선타령』,『무숙이타령』,『적벽가』와 같이 12마당이 있었으나 최근 『매화타령』,『무숙이타령』이 발굴됨에 따라 『신선타령』만 그 텍스트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판소리 사설이 문자로 정착된 것이 판소리계 소설이다. 다시 말해, 판소리계 소설이란 판소리 광대가 공연하던 판소리 대본(창본)이 소설 독자층의 요구와 강담사, 세책가, 방각본 업자의 상업적 목적과 맞물려 전사 또는 인쇄된 것으로 민중의 발랄함과 진취성을 바탕으로 한 공동작의 소산이다. 딸서 판소리 사설과 판소리계 소설 사이에는 질적 차이가 별로 보이지 않으며 부분적 차이만 있을 뿐이다.
판소리 창본의 판소리계 소설로의 전환은 19세기 전반기부터 시작되어 중반기에 와서 보편화된 것으로 보이는데, 창본이 그대로 전사되기도 하고 축약 또는 확장의 방향으로 변개되기도 하였다. 축약은 경판본에서 많이 보이는데 이는 방각본 업자의 상업적 의도가 적극 개입한 결과이고, 확장은 독자의 흥미에 영합한 것으로 필사본에 많이 나타난다. 판소리계 소설의 특질로는 향토문학으로서의 성격, 당시 각 계층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성격을 전형적으로 잘 표현함으로써 생동감 있게 인물 성격을 창조함 등이 있다.
참고자료: 『한국고전소설해제집』 고전문학실, 보고사, 1997
『한국고전소설사』, 김광순, 국학자료원, 2001
판소리 창본의 판소리계 소설로의 전환은 19세기 전반기부터 시작되어 중반기에 와서 보편화된 것으로 보이는데, 창본이 그대로 전사되기도 하고 축약 또는 확장의 방향으로 변개되기도 하였다. 축약은 경판본에서 많이 보이는데 이는 방각본 업자의 상업적 의도가 적극 개입한 결과이고, 확장은 독자의 흥미에 영합한 것으로 필사본에 많이 나타난다. 판소리계 소설의 특질로는 향토문학으로서의 성격, 당시 각 계층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성격을 전형적으로 잘 표현함으로써 생동감 있게 인물 성격을 창조함 등이 있다.
참고자료: 『한국고전소설해제집』 고전문학실, 보고사, 1997
『한국고전소설사』, 김광순, 국학자료원,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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