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가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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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가족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노인 가족의 개념, 정의
2. 노인가족의 유형
① 노부부 단독가족(1세대가족)
② 자녀동거 노부부 가족(2세대가족)
③ 통크족(TONK족)
④ 치매노인
⑤ 독거노인

Ⅱ. 본 론
3. 노인가족의 발생원인
(1) 노인인구의 증가와 이에 따른 사회적 제도의 미비
(2) 가족의 기능 변화
(3) 노후에 대한 불충분한 준비
4. 노인가족의 실태
5. 노인가족의 욕구와 문제
(1) 노인의 욕구
(2) 노인의 문제
- 개인적요인
- 가족적요인
- 사회적요인
(3) 문제점
6. 노인가족의 복지대책
(1) 적용대상 확대
(2) 노인복지 급여의 양적 확대 및 질적 향상
(3) 노인복지재정에의 확대지원
7. 노인가족의 이론적 관점
1) 심리적노화로 인한 이론
2) 사회적노화로 인한 이론
3) 교환이론
4) 상호작용이론
5) 세대관계에 대한 이론

Ⅲ. 결 론
8. 노인가족의 특징
9. 노인가족의 현황
1) 고령화인구 비율
2) 평균수명의 전망
3) 노인 수발자
4) 노인부양비 주 부담자
5) 노인의 향후 희망주거
10.외국의 노인복지제도 비교
1)미국의 노인복지제도
2)스위스의 노인복지제도
3)일본의 노인복지제도

Ⅳ. 사 례
11. 노인가족의 구체적 사례
1) 신문기사
① 대책 없는 한국 노년
② 봉사하는 노년
③ 여가를 즐기는 노년
④ 일하는 노년
⑤ 치매와 노년
12. 관련 동영상

본문내용

전화를 자주 해왔지요. 중풍과 치매에 걸린 노인을 보살피는 일만큼 고된 일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동서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수고비와는 별도로 동서에게 화장품을 선물한다거나 조카들에게 도서상품권을 선물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동서는 외출 한번 자유롭게 못하는 자신이 마치 무인도에 조난당한 처지와 다를 바 없다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서로 왕래하는 동네 아줌마 친구 하나도 없고, 모든 인간관계가 다 끊어져 버렸어요. 형님, 솔직히 어머니께서 빨리 돌아가셨으면 하는 그런 나쁜 생각도 든다니까요.” “오죽하면 그런 생각이 들겠어. 동서 고생하는 거 내가 다 알잖아. 맏며느리면서 동서에게 책임을 떠맡기고 있으니 미안해 죽겠어.”
5년 전 시동생은 실직을 하자 생활비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에서인지 어머니를 모시겠다며 시댁으로 들어왔지요. 덕분에 시어머니를 모시며 전업주부로 살던 지숙은 분가를 해 직장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입시학원의 수학강사인 지숙은 밤늦게 퇴근을 하기 때문에 도무지 시어머니를 돌 볼 형편이 되지 않았습니다.
동서가 가출했다는 전화를 받고 지숙은 남편과 함께 시댁으로 갔습니다. 집 안에는 악취가 풍기고 이사하기 직전의 집처럼 어수선하기 짝이 없었지요. 시어머니는 아들과 큰 며느리조차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어머니의 상태가 더 나빠진 것을 보고 남편의 얼굴이 일그러졌습니다. 남편은 지숙에게 대뜸 직장을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전, 직장 그만두지 않겠어요. 대신, 어머니를 노인전문병원에서 운영하는 주간보호시설에 모시는 건 어떻겠어요?” “어머닐, 요양원에 보내자는 말이야?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매정해?” “그게 아니라 통원을 하면서 전문적인 재활치료도 받는 거예요. 며느리가 꼭 돌보아야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진작 그렇게 했으면 동서가 가출까지 하진 않았을 텐데. 아직 늦진 않았겠죠?” “그런 방법이 있다는 걸 몰랐군요. 애들 엄마도 어머니를 모시지 않겠다고 하는 게 아니라, 낮 동안이라도 잠시 숨을 돌리고 싶어서 그랬나 봐요.”
지숙은 베란다로 나갔습니다. 신선한 가을의 향기가 집안으로 들어오도록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었습니다.김옥숙/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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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매가 등 돌린 노부부 \"장기기증으로 이웃에 보답하고파\"
10여 년 전 연락이 끊겨 생사를 알 수 없는 오남매를 기다리며 투병중인 노부부가 있어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지난 2002년, 박윤석(81/뇌병변 1급) 할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자식들과 연락이 끊긴 후 줄곧 경기도의 한 기도원에서 생활해왔다. 그러나 더 이상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던 할아버지는 기도원에서 나왔고 월10만원의 지하 단칸방을 구했다. 마땅히 벌이가 없던 할아버지는 동네 인근을 돌아다니면 폐휴지를 모아 파는 일을 했다. ‘박스 주워다 파는 돈, 3천원으로 생활했어요. 그 돈으로 라면도 사다 먹고... 정월 초하룻날 박스 주우러 나갔다가 집으로 들어와서 찬물로 씻고 찬방에 누웠다가 변을 당했지요. 사람이 얼어 죽는 줄 알았다니까요.’연로하신 할아버지는 추운 날씨를 견디지 못하고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천만다행 이웃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입원비가 없던 할아버지는 병실을 사용할 수 없어 병원 복도에서 3일을 보내야 했다. 고맙게도 할아버지의 사연을 들은 주민들이 병원비를 마련.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퇴원 후 할아버지는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아야하지만 먹고 살기에도 빠듯한 살림에 치료는 생각하지도 못 할 노릇.그 대신 아내 김춘자 (73/ 자궁경부암)할머니가 손발이 되어 병 수발을 하고 있다.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할아버지는 기관지까지 굳어가고 있어 음식을 삼키기 힘들 정도. 치매 증상도 보이고 있어 잠시도 혼자 둘 수 없는 상황이다. ‘쌀죽을 끓여야하는데 그런 형편이 안 되니까 라면을 잘게 부서서 죽을 끓이는 거예요. 7년 동안 라면 죽만 드시고 사는 거예요.’할아버지의 손발이 돼주는 김춘자 할머니 역시 자궁경부암을 선고받고 투병 중이다. 병원에서는 빠른 시일 안에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할머니는 경제적 어려움과 할아버지 간병 때문에 자신의 치료는 포기 한 상황이다. ‘밤에 잠을 못 자요. 우리 할아버지가 나 보다 먼저 가야하는데..내가 먼저 가면 큰일이죠. 누가 돌보겠어요...’라며 할머니는 한숨을 토해낸다.젊은 시절, 할아버지는 이북에서 혼자 내려와 피붙이 하나 없는 낯선 곳에서 2남3여를 낳고 가정을 꾸렸다. 그러나 5남매는 10여 년 전 연락이 끊겼고 지금은 어디 사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 수 없다.‘혼자 몸부림도 쳐보고...할아버지는 귀가 어두워서 말해도 못 알아듣고 나 혼자 힘든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바람이 불어도 자식 걱정이고 더워도 걱정이고...’연락두절 된 자식 대신 이웃들의 사랑을 받아온 노부부. 그동안 베풀어준 이웃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부부는 큰 결심을 했다. 바로 장기기증. 세상을 떠나서라도 그들의 은혜에 보답하고픈 노부부의 마지막 소망이다. 오남매에게 버림받은 노부부의 투병기는 CBS TV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 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9월 25일(월) 정오 12시 , 20일(토) 오전 9시 , 10월 1일(일)오후 4시 / sky life 412번 , 지역 케이블 TV , CBS-TV 인터넷 방송(www.cbs.co.kr)>
<사례> 알콜노인
사단법인 노인복지시설협회 http://www.elder.or.kr/counsel/counsel.asp?v=enter
아빠는 현재 경상도에 혼자 거주하고 계십니다. 언니와 저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아빠와 같이 살았지만 주사가 너무 심해 관리사무소와 이웃주민들 시공사로부터 퇴거하라는 통보를 받고 부득이 시골에 집을 마련해드렸는데 외로움 때문인지 적응을 못하시고 지금 계신곳 이웃주민, 파출소에서도 아빠 때문에 도저히 못살겠다고 조치를 취해 달라고 연락이 온 상황입니다. 알콜 정신병원 에도 여러 번 입원하셨고 저희하고 살때도 아빠 때문에 여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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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가족,   노인,   가족,   노년,   치매,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