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과 황금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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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그는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도중 전쟁발발 소식과 함께 그는 징병통지서를 받고 풀려난다. 이 전쟁이 시간적으로 보았을 때 제 2차 세계대전이다.
책에서는 그러면서 2장으로 넘어간다. 그런데 특징이 있었다. 이제껏 전개는 티포주가 일기를 쓰면서 전개하는 일인칭 전개였으나 2장으로 넘어오면서 3인칭 시점으로 바뀐다. 티포주는 알자스 지방에서 비둘기 사육병으로서 군 생활을 보낸다. 하지만 이윽고 독일 점령군에 붙잡혀 전쟁 포로가 되고, 동프로이센으로 이송돼 수용소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프랑스에 있을 때 자동차 정비 공장을 했다는 것이 알려져 그는 수송병을 하게 되고, 로민텐 하이데의 산림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후에 다시 그는 칼텐보른으로 보내지게 된다.
확실히 이 책은 초반에 자신의 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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