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의 교육 연구

소개글

중앙아시아의 교육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 조사하게 된 동기

2. 본 론
- 카자흐스탄의 교육
- 우즈베키스탄의 교육
- 투르크메니스탄의 교육
- 키르기스스탄의 교육
- 타지키스탄의 교육

3. 결 론
- 결론 및 나의 생각

본문내용

도 : 비슈케크
- 1인당 국민 총생산 280달러 (2003년)
② 교육 분야
- 키르기스스탄공화국의 학제는 초등학교 4년, 중학교 5년, 고등학교 2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은 10년제의 보통 중등과정의 의무교육이 거의 완료되었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취학 전 교육이 9명, 초등학교가 20명, 중등학교가 13명 정도이다(1995년 통계). 혁명 전에는 교육받은 사람이 1∼2％였으나 오늘날에는 10년제 보통 중등 의무교육을 실시하여 문맹자가 거의 없으며, 고등교육 기관으로는 농업·의학·교육 등의 단과대학이 20여 개 있으며, 특히 키르기스대학(10개 단과대학)이 유명하다. 이들 교육기관은 독립 후 민족어를 도입하고 있으나, 교과서·참고서가 오랫동안 러시아어로 되어 있어서 민족어를 해독 못하고, 러시아어만을 아는 교사가 많기 때문에 10여 년 이상 시간이 걸리면서 이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키르기스어의 공용어 지정에 있어 러시아인에 대한 배려로서 정부는 슬라브 대학을 신설하여, 러시아·우크라이나인 학자에게 학생·연구자의 지도를 담당하게 하는 등 키르기스인과 러시아인, 기타 민족과의 이해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 세계은행(World Bank)과 IMF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공화국의 노동인구 중 93% 이상이 고등교육을 이수할 정도로 기타 개발도상국가에 비하여 상당히 높은 교육수준을 나타낸다. 1989년 조사한 결과, 문해율은 97%에 달한다. 그러나 예산부족과 우수한 러시아 교사들의 계속적인 이주에 따라 교육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 된다.
▣ 타지키스탄 (Republic of Tadzhikistan)
① 소개
- 위치 : 중앙아시아
- 면적 : 14만 3100㎢
- 인구 : 653만 5000명 (2003년)
- 인구밀도 : 45.7명/㎢ (2003년)
- 수도 : 두샨베
- 1인당 국민총생산 : 180달러 (2003년)
② 교육 분야
-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유목민과는 달리 일부를 제외하면 산악지대의 주민이었으나 차츰 저지로 이동하여 정착생활(농경)을 하는 민족이다. 문맹률이 낮고 고등교육시설 및 대학이 10여 개 정도 된다. 의무교육기간은 9년이며, 취학 가능연령은 3세다. 문해율은 1989년을 기준으로 98%인데 남자가 99%, 여자가 97%다. 최근 산업이 발달하면서 이민이 늘어나고 사업상의 필요로 인해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구소련시대에는 자국에 의한 교육 수준이 많이 낮았고 또 1992년 이슬람교와 정부군 간의 내전으로 교육에 대한 투자는 미비했다. 도시인구의 비율은 39.6 %(1989)에 불과하며, 도시화의 속도는 완만한 편이다. 중소도시의 비율이 높고, 건조지역이므로 인구가 오아시스나 관개시설을 가진 지역에 집중해 있다. 때문에 페르가나 분지의 인구밀도는 220명/㎢에 달하는 과밀상태이다.
- 타지키스탄은 소련 해체 후 많은 내전을 겪고, 또한 최근의 아프간 전쟁에서도 아프간의 바로 위에 있는 나라라는 이유로 많은 고통을 받아야했던 나라다. 이런 타지키스탄에서의 세계 자원 봉사단체가 하는 일은 전쟁고아들을 수용하고 그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시켜 이 나라가 필요로 하는 일꾼으로 키워내는 것과 방과 후의 넘쳐나는 시간, 좋지 않은 문화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을 교육을 시키는 일을 많이 하고 있다.
-국민의 자녀에 대한 교육열은 높으나 경제적인 여건이 좋지 않으며 자녀의 출세욕도 매우 높은 편이어서 교육적인 투자만 있다면 교육의 성과는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은 타지크 국립대학이 있는데 1947년에 건립되었다. 레닌을 기념하는 뜻에서 구소련이 세운 학교로 이 나라에서는 최고수준의 국립대학이다.
- 1994/95년을 기준으로 유치원에는 8,879명의 교사가 있으며 학생은 7만 6,087명이다. 초등학교는 교사가 2만 5,968명인데 여교사는 51% 정도다. 학생은 59만 3,526명이며 여학생은 49% 정도이다. 중등학교 학생은 72만 4,056명이며 고등교육을 받는 사람은 1994년을 기준으로 인구 1만 명당 1,890명꼴이다.
▣ 결론 및 나의 생각
중앙아시아 사회와 문화를 수강하기 전에는 솔직히 세계의 여러 지역 중에서 관심이 적은 지역이었고, 중앙아시아에는 어떠한 나라들이 있으며, 그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확실히 잘 몰랐다. 같은 아시아이지만 동아시아와는 무언가 다른, 더 멀게 느껴지는 지역이라 느꼈다. 그런 이유에서 중앙아시아를 알아보자는 취지와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한 호기심의 발동으로 이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고, 지금까지의 수업과 이번 레포트를 통해 중앙아시아에 대해 작은 부분이지만 많은 것을 알아 나가고 있다. 우선 레포트의 주제에 맞추어 중앙아시아 5개국의 비슷하지만 각각 그들 나라의 특징을 가진 교육제도 및 현실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중앙아시아 5개국에 대해 많은 자료를 찾아 접하게 됨으로써 교육은 물론 각 나라의 여러 면을 비교 할 수 있었고, 공부 할 수 있는 기회였다. 국가의 교육 현실을 보면 그 나라의 전반적인 상황이나 미래를 알 수 있다고 생각된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상대적으로 많은 자료를 접할 수 있어 교육제도가 어느 정도 잡혀있고 상대적으로 발전을 많이 했다고 느꼈다. 나머지 3개국은 비록 자연적, 사회적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지만 교육 분야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더 노력해야 되겠다고 생각됐다. 웹상이나 도서관 책등의 자료의 양도 그 나라의 발전 여부 및 개방 여부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났다. 교수님 말씀처럼 앞으로는 유한자원의 매장 및 동서간의 이동 경로 등의 이유로 인해 더더욱 중앙아시아가 뜰 것이고, 우리나라와도 더 많은 교류가 있을 것 이다. 이런 시점에 그동안 상대적으로 너무나 생소 했던 중앙아시아 지역의 나라들을 알아나가니 흥미롭다. 아직 한 학기의 반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 교양 수강이 끝날 때쯤이면 세계 어느 지역보다 중앙아시아 지역이 친숙하게 다가 올 것이라고 생각 되어진다. 레포트를 쓰기 전에는 개요에서 말한 것처럼 막막하고 어려웠지만, 마무리하는 지금 순간에는 많은 정보의 습득으로 인해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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