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KREME – 한국 시장에서의 규모와 그 추세
2. About KRISPY KREME
3. KRISPY KREME MENU
4. 경쟁사인 던킨 도너츠 비교 분석 & KRYSPY KREME 마케팅 전략
5. 크리스피 크림이 성공할 수 있었던 독특한 마케팅 전략들을 알아보면서..
2. About KRISPY KREME
3. KRISPY KREME MENU
4. 경쟁사인 던킨 도너츠 비교 분석 & KRYSPY KREME 마케팅 전략
5. 크리스피 크림이 성공할 수 있었던 독특한 마케팅 전략들을 알아보면서..
본문내용
베이글 등 도넛 이외의 상품에 포커스를 맞춰가는 던킨 도넛과는 달리 크리스피 크림은 꾸준히 도넛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노력의 하나가 캐릭터 상품 판매 사업이다. 크리스피 크림 예찬론자(cult)들을 위한 마케팅 전략이다. 매장 내에서 판매되는 크리스피 크림의 셔츠, 모자, 반바지, 머그잔, 장난감 등을 통해 부수입을 올릴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이름을 알리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5. 크리스피 크림이 성공할 수 있었던 독특한 마케팅 전략들을 알아보면서..
5.1. 크리스피 크림! 국내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도넛 매니아들에게 신이 내려준 선물!"이라고 극찬했다. 2004년 하반기에 우리나라에도 들어온 크리스피 크림이 과연 미국에서 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을 검색해 보면 국내에서도 크리스피 크림 '고객 전도사'들이 쓴 글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미국에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이미 먹어보았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그 전설을 전해들은 사람들이다. 크리스피 크림 국내 상륙 뉴스를 접한 어느 네티즌은 벌써부터 "첫날 3상자를 사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까지 했다. 크리스피 크림의 국내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롯데그룹 관계자들이 이런 열성적인 잠재 고객들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들이야말로 크리스피 크림의 일등 세일즈맨 역할을 할 고객들이다.이러한 고객 전도사들을 활용한 사전 입소문 마케팅과 PR 작업이 효과적으로 전개된다면, 미국에서처럼 첫 매장을 개장하는 날 아침에 교통 정리를 위해 경찰이 출동하고,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올 정도로 대박이 터질 수 있을 것이다.
5.2. 크리스피 크림을 조사하면서 느낀 점
크리스피 크림이 국내에 들어온 지 1년이 되어간다. 하지만 크리스피 크림은 웹 서비스가 미진하다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인터넷이 보편화되고 정보를 대부분 인터넷 상에서 얻는 20-30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는 크리스피 크림이 제품정보나 기업정보 제공, 홍보수단으로 용이하게 사용될 홈페이지가 없다는 것은 마케팅 상의 심각한 오류임을 보여준다. 크리스피 크림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고객에게는 충실히 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인 기업의 책임이다. 그러나, 크리스피크림도넛의 한국홈페이지는 그 내용의 대부분이 미국크리스피크림의 홈페이지를 그대로 가져와 쓰고 있으므로 신상품소개는 물론이거니와 간단한 메인메뉴의 정보도 알아보기 힘들다. 게다가 크리스피 크림은 웹사이트 상의 고객들이 전도사 역할을 해 ‘웹소문’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기업임을 감안한다면,이러한 기술적 환경을 십분 활용해야 함이 마땅하다. 크리스피 크림에 대해 궁금한 소비자들은 바로 웹상에서 크리스피 크림에 관한 정보를 얻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 이것이 구매로 직결될 수 있는 효과적인 통로인 것이다. 또한 정보전달과 호기심유발로 인한 구매촉진 뿐아니라, 경쟁사들과의 경쟁에서 후발주자로서 고객관리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것 역시 웹서비스 이다.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 웹을 통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 할인 혜택등의 정책은 대형 프랜차이즈들이대부분 선택하고 있는 전략이기도 하다.
크리스피 크림은 웹사이트 상의 고객들에 의해 많이 알려졌고, 주 타겟층에 해당하는 ‘대도시 주변에 거주하는 20-30대 고객층’ 또한 인터넷 사용률이 가장 많은 부류이므로 웹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마케팅 전략으로 작용할 것이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차갑고 삭막한 공장과 같은 느낌을 주는 기계가 자리 잡고 있음으로 해서 매장 전체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고, 거부감을 줌과 동시에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윈도우 쇼잉을 덜 부각시켜 유리창의 명도를 낮추는 대신 매장 내의 소란스러움을 어느 정도 커버해줄 수 있는 세련된 조명과 인테리어 디자인에 더 초점을 두는 전략을 펴는 것이 국내 소비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근접성 측면에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스스로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펴야한다. 그 일환으로 고급화 전략과 점포 수의 제한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운 고급화 전략으로 던킨 도넛과의 차별성을 내세우고, 고개들에게 ‘귀하고 맛있는 도넛’임을 적절히 내세워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들을 조금씩 개선해 나간다면 크리스피 크림은 국내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도넛극장이라는 획기적인 마케팅과 무료 체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크리스피 크림은 그 동안 어느 기업도 도전하지 않았던 모험을 시작하였다.
67년동안 쌓아온 그 모험의 노하우들이 지금의 크리스피 크림을 만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문헌]
[1] http://www.krispykreme.com 크리스피 크림 공식 홈페이지
[2]http://www.krispykreme.co.kr/tpl/data/KKD_Online_Media_Kit.pdf
[3]http://topclass.chosun.com/board/view.asp?tnu=200505100021&catecode=E&cPage=1
[4]http://blog.naver.com/shinyshysky.do?Redirect=Log&logNo=140012264870
[5]http://cafe.naver.com/krispykremedoughnut.cafe
[6]http://www.coleomarketing.com/casestudies/krispykreme.html
[7]월간 식당 05년 4월호
[8]http://blog.empas.com/waltlee - 입소문 마케팅 블로그
[9]식품음료신문 / 인터뷰 ? 롯데쇼핑 크리스피크림 김무홍 이사. 2005.01.29
[10]세스 고딘 지음, \`보랏빛 소가 온다\` / 남수영, 이주형 역 / 재인 출판
로렌스 빈센트 지음, 스토리로 승부하는 브랜드 전략 / 박주민 역 / 다리미디어
5. 크리스피 크림이 성공할 수 있었던 독특한 마케팅 전략들을 알아보면서..
5.1. 크리스피 크림! 국내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도넛 매니아들에게 신이 내려준 선물!"이라고 극찬했다. 2004년 하반기에 우리나라에도 들어온 크리스피 크림이 과연 미국에서 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을 검색해 보면 국내에서도 크리스피 크림 '고객 전도사'들이 쓴 글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미국에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이미 먹어보았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그 전설을 전해들은 사람들이다. 크리스피 크림 국내 상륙 뉴스를 접한 어느 네티즌은 벌써부터 "첫날 3상자를 사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까지 했다. 크리스피 크림의 국내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롯데그룹 관계자들이 이런 열성적인 잠재 고객들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들이야말로 크리스피 크림의 일등 세일즈맨 역할을 할 고객들이다.이러한 고객 전도사들을 활용한 사전 입소문 마케팅과 PR 작업이 효과적으로 전개된다면, 미국에서처럼 첫 매장을 개장하는 날 아침에 교통 정리를 위해 경찰이 출동하고,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올 정도로 대박이 터질 수 있을 것이다.
5.2. 크리스피 크림을 조사하면서 느낀 점
크리스피 크림이 국내에 들어온 지 1년이 되어간다. 하지만 크리스피 크림은 웹 서비스가 미진하다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인터넷이 보편화되고 정보를 대부분 인터넷 상에서 얻는 20-30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는 크리스피 크림이 제품정보나 기업정보 제공, 홍보수단으로 용이하게 사용될 홈페이지가 없다는 것은 마케팅 상의 심각한 오류임을 보여준다. 크리스피 크림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고객에게는 충실히 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인 기업의 책임이다. 그러나, 크리스피크림도넛의 한국홈페이지는 그 내용의 대부분이 미국크리스피크림의 홈페이지를 그대로 가져와 쓰고 있으므로 신상품소개는 물론이거니와 간단한 메인메뉴의 정보도 알아보기 힘들다. 게다가 크리스피 크림은 웹사이트 상의 고객들이 전도사 역할을 해 ‘웹소문’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기업임을 감안한다면,이러한 기술적 환경을 십분 활용해야 함이 마땅하다. 크리스피 크림에 대해 궁금한 소비자들은 바로 웹상에서 크리스피 크림에 관한 정보를 얻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 이것이 구매로 직결될 수 있는 효과적인 통로인 것이다. 또한 정보전달과 호기심유발로 인한 구매촉진 뿐아니라, 경쟁사들과의 경쟁에서 후발주자로서 고객관리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것 역시 웹서비스 이다.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 웹을 통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 할인 혜택등의 정책은 대형 프랜차이즈들이대부분 선택하고 있는 전략이기도 하다.
크리스피 크림은 웹사이트 상의 고객들에 의해 많이 알려졌고, 주 타겟층에 해당하는 ‘대도시 주변에 거주하는 20-30대 고객층’ 또한 인터넷 사용률이 가장 많은 부류이므로 웹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마케팅 전략으로 작용할 것이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차갑고 삭막한 공장과 같은 느낌을 주는 기계가 자리 잡고 있음으로 해서 매장 전체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고, 거부감을 줌과 동시에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윈도우 쇼잉을 덜 부각시켜 유리창의 명도를 낮추는 대신 매장 내의 소란스러움을 어느 정도 커버해줄 수 있는 세련된 조명과 인테리어 디자인에 더 초점을 두는 전략을 펴는 것이 국내 소비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근접성 측면에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스스로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펴야한다. 그 일환으로 고급화 전략과 점포 수의 제한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운 고급화 전략으로 던킨 도넛과의 차별성을 내세우고, 고개들에게 ‘귀하고 맛있는 도넛’임을 적절히 내세워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들을 조금씩 개선해 나간다면 크리스피 크림은 국내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도넛극장이라는 획기적인 마케팅과 무료 체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크리스피 크림은 그 동안 어느 기업도 도전하지 않았던 모험을 시작하였다.
67년동안 쌓아온 그 모험의 노하우들이 지금의 크리스피 크림을 만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문헌]
[1] http://www.krispykreme.com 크리스피 크림 공식 홈페이지
[2]http://www.krispykreme.co.kr/tpl/data/KKD_Online_Media_Kit.pdf
[3]http://topclass.chosun.com/board/view.asp?tnu=200505100021&catecode=E&cPage=1
[4]http://blog.naver.com/shinyshysky.do?Redirect=Log&logNo=140012264870
[5]http://cafe.naver.com/krispykremedoughnut.cafe
[6]http://www.coleomarketing.com/casestudies/krispykreme.html
[7]월간 식당 05년 4월호
[8]http://blog.empas.com/waltlee - 입소문 마케팅 블로그
[9]식품음료신문 / 인터뷰 ? 롯데쇼핑 크리스피크림 김무홍 이사. 2005.01.29
[10]세스 고딘 지음, \`보랏빛 소가 온다\` / 남수영, 이주형 역 / 재인 출판
로렌스 빈센트 지음, 스토리로 승부하는 브랜드 전략 / 박주민 역 / 다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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