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뉴밀레니엄 시대의 변화상
II. 뉴밀레니엄 시대의 기업교육 방향
1. 세기말의 기업교육 고정관념
고정관념 1 : “교육은 한 장소에 모여서 해야 된다”는 『아날로그적 교육』
고정관념 2 : 직급/직종/직군별 필요한 역량을 분류하여 별도로 가르쳐야 된다는 『개체론적 역량 중심의 기업교육』
고정관념 3 : 교육은 항상 새로운 것을 도입․적용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최첨단 유행중심의 기업교육』
고정관념 4 : 논리로 머리를 설득하면 감성이 가슴을 울릴 것이며, 마지막으로 실천이 손발을 통해서 구현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논리중심의 기업교육』
고정관념 5 : 교육은 교육부서에서 책임지고 실시해야 된다는 『양어장 방식의 육성형 기업교육』
2. 뉴밀레니엄과 기업교육의 방향
방향 1 : 자율과 창의, 그리고 도전적인 인재상을 중시하는 교육
방향 2 : 현장성과 일상성에 근거한 구체적인 변화도모 교육
방향 3 : 재주와 요령보다는 기본(基本)과 근본(根本)을 강조하는 원칙중심의 교육
방향 4 : 다양성을 중시하고 더불어 함께 하는 삶을 실천하는 상생(相生)의 교육
방향 5 : 네트위에 비트가 자유롭게 흐르는 사이버 교육
방향 6 : 통합적 능력을 육성하는 비빔밥식 건강지향 교육
방향 7 : 전략상품을 선택(選擇)하고 집중(集中)하는 핵심역량 중심의 테마 교육
II. 뉴밀레니엄 시대의 기업교육 방향
1. 세기말의 기업교육 고정관념
고정관념 1 : “교육은 한 장소에 모여서 해야 된다”는 『아날로그적 교육』
고정관념 2 : 직급/직종/직군별 필요한 역량을 분류하여 별도로 가르쳐야 된다는 『개체론적 역량 중심의 기업교육』
고정관념 3 : 교육은 항상 새로운 것을 도입․적용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최첨단 유행중심의 기업교육』
고정관념 4 : 논리로 머리를 설득하면 감성이 가슴을 울릴 것이며, 마지막으로 실천이 손발을 통해서 구현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논리중심의 기업교육』
고정관념 5 : 교육은 교육부서에서 책임지고 실시해야 된다는 『양어장 방식의 육성형 기업교육』
2. 뉴밀레니엄과 기업교육의 방향
방향 1 : 자율과 창의, 그리고 도전적인 인재상을 중시하는 교육
방향 2 : 현장성과 일상성에 근거한 구체적인 변화도모 교육
방향 3 : 재주와 요령보다는 기본(基本)과 근본(根本)을 강조하는 원칙중심의 교육
방향 4 : 다양성을 중시하고 더불어 함께 하는 삶을 실천하는 상생(相生)의 교육
방향 5 : 네트위에 비트가 자유롭게 흐르는 사이버 교육
방향 6 : 통합적 능력을 육성하는 비빔밥식 건강지향 교육
방향 7 : 전략상품을 선택(選擇)하고 집중(集中)하는 핵심역량 중심의 테마 교육
본문내용
나 조직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필요한 명시적 지식과 개인적 노하우의 결집체인 암묵적 지식 등을 말한다. 문제는 지식기반사회에서 논의되는 지식이 디지털 네트워크 기술덕분(?)에 지식 본래의 속성을 상실하고 정보로 해체되고, 정보가 다시 분해되어 데이터로 전락하고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데이터로 분해된 비트 부스러기가 네트위를 빛의 속도로 유통되고 있지만 파편화된 비트 부스러기를 다시 조합하여 정보로 편집가공하고, 다시 여기에 창조적 상상력과 활용목적 및 의도를 반영하여 지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과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일상적 삶에서 부대끼는 다양한 현상이나 문제상활을 해결하는데에는 비트 부스러기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비트 부스러기는 인간주체의 창조적 상상력과 뚜렷한 목적의식, 자신의 체험이 곁들어질 때 비로소 실생활에 유용한 지식으로 창출될 수 있다. 지식을 매개로 모든 사회경제적 활동이 이루어지고, 이것이 경쟁우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로 부각된다고 볼 때 개인, 기업, 기관 또는 단체와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지식의 본질과 유형, 그 성격과 개발방향 등이 분명하게 규명될 필요가 있다. 지식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지식이 왜 중요한 의미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큰 방향성과 작은 실천과제를 모두가 동감하고 있어야 한다.
II. 뉴밀레니엄 시대의 기업교육 방향
1. 세기말의 기업교육 고정관념
새 천년에 대비하는 기업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이전에 이제까지 기업교육을 지배해왔던 인식과 발상,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뜨릴 필요가 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이제까지 한국기업교육을 지배해왔던 고정관념을 고수한 채 새 천년 대비 기업교육의 방향을 구상한다는 것은 또 하나의 슬로건을 만들뿐이다. 고정관념의 타파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혁명적인 전환 또는 상전이(相轉移)를 의미한다. 최근 “카오스의 날개짓”이란 책을 펴낸 수학자 김용운 박사에 따르면 상전이 현상이란 “A의 상태에서 B의 상태로 넘어가는 중간(어정쩡한) 상태”를 말한다. 상전이는 종래의 전통적인 패러다임에서 전혀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불연속적인 변화과정에서는 경험하는 필연적인 현상이다. 상전이 과정에서는 기존의 것에 대한 안주(安住)욕구와 새로운 것으로의 과감한 선회욕구간에 심한 충돌과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요동fluctuation)이라고 한다. 요동이 없이는 상전이가 있을 수 없다고 볼 때 요동은 패러다임 전환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개혁의 필수조건임을 알 수 있다. 요동이 없는 경직화된 사고는 결국 파국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타기 일보직전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아래에 제시되는 고정관념은 뉴밀레니엄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기업교육 방향모색을 가로막고 있는 장벽이지만 고정관념과 새로운 기업교육 방향상이에 존재하는 창조적 긴장관계, 즉 요동을 통한 상전이과정을 통해 우리의 사고는 새로운 변화를 수용할수 있는 전혀 다른 사고의 틀속으로 발전적 성숙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고정관념 1 : “교육은 한 장소에 모여서 해야 된다”는 『아날로그적 교육』
교육은 특정기간, 동안 특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특정 대상자를 중심으로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어야 된다는 발상을 창조적으로 파괴할 필요가 있다. 이미 성인학습자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몰라서 왜 업무성과가 안 나타나는지를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여러분의 건강에 해롭다“는 표현에 걸맞게 “지나친 교육은 여러분의 학습건강에 해롭다”라는 말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복잡한 업무현장에서 다양한 과제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는 조직 구성원들의 교육에 대한 요구는 교육부서가 심각하게 고민하는 만큼 기존의 형태나 방식을 고수하는 전통적인 교육을 그렇게 많이 원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업무활동중에 자신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나 과제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해줄 수 있는 정보나 지식 또는 스킬의 적기지원을 요구한다. 물론 교육생들의 교육에 대하여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교육은 곧 휴식이라는 인식도 과감하게 깨뜨릴 필요가 있다. 복잡한 일상적 업무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도를 모색해야지 교육을 통한 원기회복이나 휴식을 취하겠다는 생각의 근원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교육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자문자답해볼 필요가 있다. “교육을 하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교육부서의 미션은 더 이상 설득력을 지닐 수 없다. 이제 교육부서는 격전의 현장에서 하루하루를 마치 전투를 하면서 살아가는 조직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방도를 모색해야될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불러모아서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는 방법이 임직원들의 업무성과를 향상시키는 최상의 방법인가를 되물어 보아야 할 것이다. 더욱이 디지털의 급류가 일상속으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교육의 형태나 방식도 많은 변화가 일고 있음을 간파하고, 아날로그적 지식정보를 습득하는 『소유중심의 물물교환식 거래방식』에서 디지털 지식정보를 습득하는 『공유중심의 나눠 갖기식 성장방식』으로 전환해야 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 시대의 화두는 짧게 모이고 빨리 업무 현장으로 흩어지는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라는 역설의 논리가 더 설득력을 지닐 수 있을 것이다.
고정관념 2 : 직급/직종/직군별 필요한 역량을 분류하여 별도로 가르쳐야 된다는 『개체론적 역량 중심의 기업교육』
기존의 기업교육은 한 마디로 직급별, 직종별, 직군별 필요한 역량을 일정한 체계에 따라 분류하고, 이를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가르치면 부족하거나 결핍된 역량이 보완되고 업무상과도 자동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는 발상이 전제되어 있다. 한마디로 기존의 기업교육은 교육체계중심의 교육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조직내에서 자신이 어떤 업무를 어떤 직제상에서 수행하고 있느냐에 따라 요구되는 역량상의 차별성은 인정되지만 과연 부족한 역량이 역량중심의 교육체계나 교육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 보완될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문제제기가 필요하다. 분야별/영역별 필요한 역량은 개념적 구분이 가능할 뿐 실제적으로는 복잡하게 얽히고
II. 뉴밀레니엄 시대의 기업교육 방향
1. 세기말의 기업교육 고정관념
새 천년에 대비하는 기업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이전에 이제까지 기업교육을 지배해왔던 인식과 발상,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뜨릴 필요가 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이제까지 한국기업교육을 지배해왔던 고정관념을 고수한 채 새 천년 대비 기업교육의 방향을 구상한다는 것은 또 하나의 슬로건을 만들뿐이다. 고정관념의 타파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혁명적인 전환 또는 상전이(相轉移)를 의미한다. 최근 “카오스의 날개짓”이란 책을 펴낸 수학자 김용운 박사에 따르면 상전이 현상이란 “A의 상태에서 B의 상태로 넘어가는 중간(어정쩡한) 상태”를 말한다. 상전이는 종래의 전통적인 패러다임에서 전혀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불연속적인 변화과정에서는 경험하는 필연적인 현상이다. 상전이 과정에서는 기존의 것에 대한 안주(安住)욕구와 새로운 것으로의 과감한 선회욕구간에 심한 충돌과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요동fluctuation)이라고 한다. 요동이 없이는 상전이가 있을 수 없다고 볼 때 요동은 패러다임 전환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개혁의 필수조건임을 알 수 있다. 요동이 없는 경직화된 사고는 결국 파국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타기 일보직전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아래에 제시되는 고정관념은 뉴밀레니엄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기업교육 방향모색을 가로막고 있는 장벽이지만 고정관념과 새로운 기업교육 방향상이에 존재하는 창조적 긴장관계, 즉 요동을 통한 상전이과정을 통해 우리의 사고는 새로운 변화를 수용할수 있는 전혀 다른 사고의 틀속으로 발전적 성숙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고정관념 1 : “교육은 한 장소에 모여서 해야 된다”는 『아날로그적 교육』
교육은 특정기간, 동안 특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특정 대상자를 중심으로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어야 된다는 발상을 창조적으로 파괴할 필요가 있다. 이미 성인학습자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몰라서 왜 업무성과가 안 나타나는지를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여러분의 건강에 해롭다“는 표현에 걸맞게 “지나친 교육은 여러분의 학습건강에 해롭다”라는 말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복잡한 업무현장에서 다양한 과제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는 조직 구성원들의 교육에 대한 요구는 교육부서가 심각하게 고민하는 만큼 기존의 형태나 방식을 고수하는 전통적인 교육을 그렇게 많이 원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업무활동중에 자신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나 과제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해줄 수 있는 정보나 지식 또는 스킬의 적기지원을 요구한다. 물론 교육생들의 교육에 대하여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교육은 곧 휴식이라는 인식도 과감하게 깨뜨릴 필요가 있다. 복잡한 일상적 업무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도를 모색해야지 교육을 통한 원기회복이나 휴식을 취하겠다는 생각의 근원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교육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자문자답해볼 필요가 있다. “교육을 하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교육부서의 미션은 더 이상 설득력을 지닐 수 없다. 이제 교육부서는 격전의 현장에서 하루하루를 마치 전투를 하면서 살아가는 조직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방도를 모색해야될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불러모아서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는 방법이 임직원들의 업무성과를 향상시키는 최상의 방법인가를 되물어 보아야 할 것이다. 더욱이 디지털의 급류가 일상속으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교육의 형태나 방식도 많은 변화가 일고 있음을 간파하고, 아날로그적 지식정보를 습득하는 『소유중심의 물물교환식 거래방식』에서 디지털 지식정보를 습득하는 『공유중심의 나눠 갖기식 성장방식』으로 전환해야 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 시대의 화두는 짧게 모이고 빨리 업무 현장으로 흩어지는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라는 역설의 논리가 더 설득력을 지닐 수 있을 것이다.
고정관념 2 : 직급/직종/직군별 필요한 역량을 분류하여 별도로 가르쳐야 된다는 『개체론적 역량 중심의 기업교육』
기존의 기업교육은 한 마디로 직급별, 직종별, 직군별 필요한 역량을 일정한 체계에 따라 분류하고, 이를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가르치면 부족하거나 결핍된 역량이 보완되고 업무상과도 자동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는 발상이 전제되어 있다. 한마디로 기존의 기업교육은 교육체계중심의 교육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조직내에서 자신이 어떤 업무를 어떤 직제상에서 수행하고 있느냐에 따라 요구되는 역량상의 차별성은 인정되지만 과연 부족한 역량이 역량중심의 교육체계나 교육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 보완될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문제제기가 필요하다. 분야별/영역별 필요한 역량은 개념적 구분이 가능할 뿐 실제적으로는 복잡하게 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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