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건론

목차

♣ 지식인의 방황과 좌절

♣ 궁핍한 하층민

본문내용

대부분 의 농민들이 겪어야 했던 참혹한 수난의 한 전형적인 모습.
⇒ 여기에서의 ‘그’는 일제 강점기의 한 농민의 전형. 마침내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온 고 향은 “꼭 무덤을 파서 해골을 헐어 젖혀놓은 것 같이 되어 버렸고”라는 묘사는 나라 잃은 민족의 비극적 상황 속의 가장 참혹한 모습.
- 일제의 수탈은 경제적 수탈만이 아닌 우리 민족의 정신마저 빼앗아 감.
⇒ 돌아오는 길에 예전에 인연이 닿을 뻔했던 여인을 만났는데, 예전의 아름답던 모습은 사라지고 딴 사람으로 변모된 그 여인을 보면서 현진건은 또 하나의 “조선의 얼굴”을 그렸 다.
- ‘그’가 어릴 때 흥얼거리던 민요 자체도 참담한 민족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줌.(민요에 우리 민족의 궁핍하고 소외된 모습이 간결하고 집약적으로 드러나 있음.)

키워드

현진건,   빈처,   술 권하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