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아들러]Adler의 심리치료의 개요, 역사, 이론, 치료실제, 심리치료평가, 발표자의 소견

목차

Adler의 심리치료
1. 개요

2. 역사
(1) 창시자 : Alfred Adler (1870~1937)
(2) 발전과정.
(3) 현황

3. 성격 및 정신병리 이론
1) 기본가정
(2) 성격 이론
Inferiority and Superiority
Social Interest
Fictional finalism
Style of Life
Birth Order
Personality type
(3) 정신병리 이론

4. 심리치료의 이론
(1) 치료목표
(2) 치료원리 및 치료기제
1) 치료관계
2) 치료과정
3) 치료내용
(3) 치료기법

5. 심리치료의 실제
(1) 치료의 진행과정
(2) 치료자 · 내담자 주요활동
(3) Mrs. C의 사례분석

6. 심리치료의 평가
(1) 치료의 평가
(2) 치료의 장점과 공헌
(3) 치료에 대한 비판
(4) 앞으로의 전망

7. 발표자의 종합적 소견과 평가

본문내용

dlerian들을 인간의 창조력과 인간에 대한 반기계론적 접근을 강조한 점에서 제3세력 심리학의 부분으로 간주했다.
특히, Adler는 성격 발달에서 사회적 요인들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는 점에 공로가 있다. 그는 양성의 동등성, 아동 양육에서 가족의 중요성과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하는 인생 목표의 중요성을 옹호하였다. 그의 심리학은 실용적이고, 유용하며 이해하기 쉽다. Adlerian의 교육에 대한 강조는 아동 지도 센터, 결혼 상담, 집단 상담에 관여하고 있다. 대부분의 심리치료 체계보다 더 Adlerian은 사람들이 사회적 배경 안에서 생산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적인 목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dlerian 접근은 실용적이기 때문에 그들과 견해가 일치되는 다른 이론적 접근으로부터 치료 및 교육 전략을 차용해왔다. 또한 Adler의 생각들은 다른 많은 이론적인 견해의 발달에 있는 심리치료사들에 의해서 흡수되어졌다.
(3) 치료에 대한 비판
Adler의 이론은 성격에 대하여 지나치게 단순한 해석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아왔다. Adler는 복잡한 구성개념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는 실제적인 사람이었으며 굉장히 심오한 학자가 되려는 의도는 별로 없었다. 또한 그는 열등감(프로이트가 성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비판을 받았듯이), 그리고 성격형성에서 사회적 요인의 중요성을 지나치게 강조하였다는 점에서 비판받아왔다.
그의 방법론은 실험적이라기보다는 관찰적이었다. 다른 학자들은 그가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비현실적이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미움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지나치게 낙천적이다. 객관성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Adler가 너무 주관적이라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창조적 자기와 허구적 목표론과 같은 개념은 실체가 없고 불명확하다고 불평한다. 이러한 개념들은 어떤 경험적 검사로 측정될 수 없다. 물론, 동일한 비판이 역시 프로이트와 융에 대해서도 주어질 수 있다.
(4) 앞으로의 전망
Adler 심리학은 생동적이고 번성하는 체계가 되었다. Alderian이 아닌 사람들도 학파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이전에 드물었던 Adler 학파의 박사논문은 지금은 보편적인 것이 되었다. 최근에 많은 Adlerian이 70년 전에 제기했던 사회적 논점들과 문제들에 대한 관심을 재개하기 위해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Way(1962)가 말했듯이, “우리는 Adler가 말했던 것처럼 더 협동적인 개인뿐 아니라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더 적합한 사회를 필요로 할 것이다”
많은 심리학 학파에서 Adler의 견해를 볼 수 있다. 이것은 Adler 심리학이 다른 심리학파들에 흡수되어 소멸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에 대해 Joseph Wilder는 개인심리학 논고(1959)의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Adler가 한 대부분의 관찰과 아이디어들은 그 사람이 Adlerian인가를 묻는 것이 아니라, 그가 어느 정도나 Adlerian인지를 묻는 것이 적절할 정도로 현대 심리학적 사고에 미묘하게 서서히 확산되어 왔다”
7. 발표자의 종합적 소견과 평가
프로이트와 Adler를 비교하며 생각하다가, 플루타크 영웅전이 떠올랐다. 두 사람 다 문헌에서 이 책을 언급하는데 프로이트는 한니발을, Adler는 데모스테네스를 인용한다. 묘하게 이 두 사람의 이미지가 각각에 겹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마라는 제국에 반기를 든 채 홀로 싸움을 벌이는 한니발과, 말을 더듬는 열등감을 극복하고, 웅변가가 되었던 데모스테네스는 프로이트와 Adler를 잘 대변하는 것 같다. 일반인에게는 데모스테네스보다 한니발이 훨씬 더 잘 알려져 있다는 것도 비슷하다.
여러 심리치료이론을 배워오면서, 가끔 들었던 생각은 인간의 고통에 미치는 사회적 요인을 무시한다면, 그것은 반쪽짜리 설명밖에 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현재 지구를 통틀어서 사람들을 가장 정신적으로 고통 받게 하는 문제는 ‘자기’ 나 ‘관계’의 문제가 아닌 가난과 전쟁과 기아의 문제이다. 늘 그런 식의 부족함을 느껴 왔던 터라 Alder의 설명은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해갈이 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심리학자들이 다양한 영역에 뛰어들어 실제적인 일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Adler는 앞으로 어떻게 삶을 살아갈지에 대한 적절한 역할 모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역시 의아했던 것은, 그의 인간의 본성에 대한 지나친 낙천성이었다. 분명 어린 시절의 죽음에 대한 공포, 1차 세계대전과 나치즘 같은 사건을 경험했으면서도 그의 인간에 대한 견해는 다소 단순하고 비현실적인 면이 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해 다소 비관적인 입장을 가진 나로서는 어떤 면에서 그의 인간에 대한 낙천적 믿음이 실망스럽기도, 부럽기도 했다.
8.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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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경 (2006). 아들러 아동상담과 실제. 서울 : 학지사
Adler, A & Orgler, H. 설영환 역(1987). 아들러 심리학 해설. 서울 : 선영사
Ansbacher, H.L., & Ansbacher, R. (Eds) (1964). Superiority and social interest. Northwestern unive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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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W. Lundin, 노안영 등 공역(2000). 애들러 상담이론 . 서울 : 학지사
James O. Prochaska & John C. Norcross(2003). Systems of Psychotherapy - A Transtheorectical Analysis (5th ed.). Pacific Grover, CA: Brooks/Cole
Sharf, R. S. (2004). Theories of Psychotherapy and Counseling: Concepts and Cases (3rd Ed.) CA : Brooks/Cole.
Thomas J. Sweenywj, 노안영 등 공역(2005). 아들러 상담이론과 실제. 서울 :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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