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살펴보자. 평소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성적은 저절로 엄청나게 떨어진다. 우리 자신의 기억력 수준도 떨어지게 되고 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력 등도 자연스럽게 감소할 것이다. 성적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의도적인 계획을 세워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는 엔트로피 상태에 빠지지 않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성적이 향상된다는 것은 엔트로피를 역방향으로 튼다는 것이다. 성적을 올리려면 이전보다, 남보다 더 많은 계획과 노력의 에너지를 들여야 한다.
③ “엎질러진 물”이란 말이 있다. 이것을 물리학적으로 표현하면 계의 엔트로피가 증가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릇에 담겨진 물을 질서 있는 상태라고 한다면 엎질러진 물 은 무질서한 상태이다. 이와 같이 자연은 무질서한 상태로 되려는 경향이 있다.
다음으로 “깨진 달걀을 원래 상태대로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위의 답은 “깨진 달걀을 닭 모이로 주면된다.”이다. 이 때 달걀이 만들어지는 것은 무질서도가 감소하는 현상이다. 그러나 과연 무질서도는 감소하였는가? 그렇지 않다. 달걀을 생산하기 위해서 닭은 여러 다른 모이들을 먹고 원래 모이보다 무질서도가 높은 배설물들을 내놓았다. 결국 전체적으로 보면 엔트로피는 증가한 것이 된다. 박테리아에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체는 주변으로부터 얻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생명 조직체를 형성한다. 즉 생명체는 엔트로피를 감소시킨다. 그러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결국 전체 엔트로피는 증가 한 것이 된다.
Ⅲ. 결론
과학계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던 것들이 새로운 것에 의해 뒤바뀌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뉴턴 물리학은 수세기동안 절대의 진리라고 생각되어 왔으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등장한 이후로 많은 부분이 초라해졌다. 이처럼 우리가 믿고 있는 많은 과학이론에는 예외가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이론이 주창된 이후 예외가 성립되지 않은 법칙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엔트로피법칙이라고 한다.
운동선수가 운동을 게을리 하고 편하려고 하는 것은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것이며, 힘들더라도 인내하고 열심히 훈련하는 것은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수험생이 공부하기가 귀찮아서 학업을 게을리 한다면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것이고, 귀찮아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것은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튼튼한 건물을 지어도 수백 년, 수천 년이 지나면 자연의 풍화작용에 의해 허물어지게 된다. 아무리 웅장한 바위라도 수십만 년이 지나면 무너지고 부서져서 한줌의 흙이 돼버리고 만다. 우리의 삶도 이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의지가 부여되지 않으면 삶은 흐트러지게 되고 무질서하게 된다. 이런 현상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이다. 이런 삶의 최후는 비극으로 끝나기 쉽다.
모두가 그렇지 않을까?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오면 보고 싶고, 맛있는 음식을 보면 먹고 싶고, 잠이 오면 자고 싶고, 귀찮은 일은 하기 싫어하는 게 너무도 당연하다. 그러나 성공을 원하고 변화를 원한다면 다른 방법이 없다. 스스로를 통제해야 한다. 사색과 통제력이 없으면 무질서해지고 흐트러지게 된다.
엔트로피 법칙은 우리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자연스러운 상태로 놔두면 무질서해져 버리고 만다. 그래서 규율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타인이 나의 발전을 위해서 통제해 주는 것은 어릴 때와 학교 다닐 때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규율을 정하고 자신을 통제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꿈을 갖고 뚜렷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스스로 무질서 해지려는 나 자신을 통제하고 자신과의 약속에 대해 예외를 허락하지 않는 의지력을 길러야만 할 것이다.
③ “엎질러진 물”이란 말이 있다. 이것을 물리학적으로 표현하면 계의 엔트로피가 증가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릇에 담겨진 물을 질서 있는 상태라고 한다면 엎질러진 물 은 무질서한 상태이다. 이와 같이 자연은 무질서한 상태로 되려는 경향이 있다.
다음으로 “깨진 달걀을 원래 상태대로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위의 답은 “깨진 달걀을 닭 모이로 주면된다.”이다. 이 때 달걀이 만들어지는 것은 무질서도가 감소하는 현상이다. 그러나 과연 무질서도는 감소하였는가? 그렇지 않다. 달걀을 생산하기 위해서 닭은 여러 다른 모이들을 먹고 원래 모이보다 무질서도가 높은 배설물들을 내놓았다. 결국 전체적으로 보면 엔트로피는 증가한 것이 된다. 박테리아에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체는 주변으로부터 얻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생명 조직체를 형성한다. 즉 생명체는 엔트로피를 감소시킨다. 그러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결국 전체 엔트로피는 증가 한 것이 된다.
Ⅲ. 결론
과학계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던 것들이 새로운 것에 의해 뒤바뀌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뉴턴 물리학은 수세기동안 절대의 진리라고 생각되어 왔으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등장한 이후로 많은 부분이 초라해졌다. 이처럼 우리가 믿고 있는 많은 과학이론에는 예외가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이론이 주창된 이후 예외가 성립되지 않은 법칙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엔트로피법칙이라고 한다.
운동선수가 운동을 게을리 하고 편하려고 하는 것은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것이며, 힘들더라도 인내하고 열심히 훈련하는 것은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수험생이 공부하기가 귀찮아서 학업을 게을리 한다면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것이고, 귀찮아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것은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튼튼한 건물을 지어도 수백 년, 수천 년이 지나면 자연의 풍화작용에 의해 허물어지게 된다. 아무리 웅장한 바위라도 수십만 년이 지나면 무너지고 부서져서 한줌의 흙이 돼버리고 만다. 우리의 삶도 이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의지가 부여되지 않으면 삶은 흐트러지게 되고 무질서하게 된다. 이런 현상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이다. 이런 삶의 최후는 비극으로 끝나기 쉽다.
모두가 그렇지 않을까?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오면 보고 싶고, 맛있는 음식을 보면 먹고 싶고, 잠이 오면 자고 싶고, 귀찮은 일은 하기 싫어하는 게 너무도 당연하다. 그러나 성공을 원하고 변화를 원한다면 다른 방법이 없다. 스스로를 통제해야 한다. 사색과 통제력이 없으면 무질서해지고 흐트러지게 된다.
엔트로피 법칙은 우리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자연스러운 상태로 놔두면 무질서해져 버리고 만다. 그래서 규율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타인이 나의 발전을 위해서 통제해 주는 것은 어릴 때와 학교 다닐 때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규율을 정하고 자신을 통제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꿈을 갖고 뚜렷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스스로 무질서 해지려는 나 자신을 통제하고 자신과의 약속에 대해 예외를 허락하지 않는 의지력을 길러야만 할 것이다.
키워드
추천자료
- 엔트로피 법칙과 역사적 관점
- 정리형 인간- 지하 감옥인가, 삶의 오아시스인가(침실)
- 엔트로피를 읽고
-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천부의 능력 <소중한 인간의 4가지 욕구 : 삶, 사랑, 배움, 유산>
- 사회복지에서 인간다운 삶이란 인간의 존엄성이 구현되는 평등한 삶을 말한다. 영화 도가니를...
- [기독교적 인간관] 구속된 상태의 인간 - 태초와 종말 사이에 놓인 삶, 구속받은 삶의 목표(...
- [기독교와 심리치료] 구속된 상태의 인간 - 태초와 종말 사이에 놓인 삶, 구속받은 삶의 목표...
- [사회체계이론] 일반체계이론 - 일반체계이론의 주요개념과 특성(경계, 개방체계와 폐쇄체계,...
- ‘응답하라 1994’의 1996년(과거), 2016(현재), 백투더 퓨처의 2036년(미래) 세 시점에서 대학...
- [인간과사회A형] 나의 삶이나 주변의 일 가운데 구체적인 사안이나 쟁점 혹은 사건 사회학적 ...
- [인간과사회A] 나의 삶이나 주변의 일 가운데 구체적인 사안이나 쟁점 혹은 사건(혼자 산다는...
- 방통대 인간과 사회 A형 나의 삶이나 주변의 일 가운데 구체적인 사안이나 쟁점 혹은 사건을 ...
- 환경속의 인간의 개념을 실제 삶속의 현상을 이해하는데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은...
- 지금까지 삶에서 가장 힘들었던 인간관계와 가장 힘이 되었던 인간관계에 대하여 설명하고 각...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