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H 로렌스의 The Rain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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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절대 아니다. 그리고 작가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승리자로 다루어진 건 여자의 권위적인 성적 지도를 그 때 그 시대에 출판이 거부되었던 건 논란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요즘에 비추어볼 때 누구나 확실히 그들의 성을 당당히 표현하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건 없다고 생각된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성 역할도 꼭 규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구분되어 지는 성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나타낸다는 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과거와 현재에서 성에 대한 이야기는 끝없이 이어져 왔다. 뒷공론으로 읽혀지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많은 부분에 개방이 되었지만 우리들은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을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차지하는 성의 위치는 어디쯤 서 있는가를 확실히 알 때가 온 것 같다. 성에 대한 불확실한 개념만 상기시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느끼는 성과 받아들이는 성과의 결합은 그 누구를 막고서라도 자연스레 이루어져야 한다.
이제까지 보아온 D.H 로렌스의 The Rainbow를 보면서 남녀의 성이란 참 오며한 관계임을 많이 느꼈다. 내가 더 바라지도 내가 덜 바라지도 않지만 더욱 친밀감을 느껴야 하는 남녀의 성이란 누구랄 것 없이 서로에 대한 나의 진실성을 나타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에 따른 성의 역할은 성별로 국한되지 않고 더욱 아름답게 위치를 지킬 것이다. 성에 대한 육체적 결합과 정신적인 합일은 인간이 이야기하는 좀더 확실하고 부드러운 사랑의 매개체이다. 이 둘이 합쳐지는 일직선은 우리가 느끼고 깨달아야할, 그리고 실천해야 할 성의 참다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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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7.03.26
  • 저작시기199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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